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어성적 올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초등맘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1-12-11 16:12:28

요즘 공부와 관련한 글이 많이 올라오네요. 집안 경제적 형편도 그렇고 아이도 외동이라 초4인 지금까지 사교육없이 집에서 꾸준히 공부를 시켜왔어요.

아이가 어릴때는 이과성향이 뚜렷해서 책도 맨날 원리과학이나 이런분야만 좋아하고 수학도 너무 재미있게 잘 따라했지만 책은 그다지 좋아하는편이 아니었어요. 정말 책 많이 읽히려고 안해본짓이 없다는...

암튼 좋아하진 않아도 많이는 읽혔거든요. 그러다가  3학년 중반부터 책에 재미를 붙이더니 초3겨울에 해리포터에 빠져들고 지금도 책을 매우 좋아하고 잘 읽습니다. 하루에 대략 한시간이상씩은 보는거 같아요. 분야도 골고루 다양하게 봐요.

그런데 초4가 되니 국어점수가 안나오네요. 지문이해력이 딸리는건지 암튼 국어와 사회 이렇게 문과계통의 과목점수가 안나와요. 두세개정도씩 틀려옵니다.

저는 반대로 국어와 사회는 공부안해도 100점이고 수학,과학은 아무리 애써도 점수가 안나와 아예 문제와 답을 외워버렸던 사람이라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제 막 책에 재미를 붙였으니 좀 더 두고보면 나아질까요?

초3,4 방학동안 공습 어휘력, 독해력을 풀렸는데 도움이 되질 않네요.

좋은 해결책이 없을까요?

IP : 175.198.xxx.2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11 4:21 PM (211.237.xxx.51)

    논술 공부 한번 시켜보세요.
    그리고 독서 같은건 잘되어 있는데도 국어성적이 안좋다는건
    시험문제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있는경향이 있을수도 있으니..
    출제자가 의도한 답을 골라내는 방식을 터득해야죠.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은 종류의 문제를 풀어보는 겁니다.
    그래야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닌 출제자가 원하는 답을 골라내는 눈을 키우거든요.
    논술 과외나 논술 공부는 글을 읽고 요약하고 주제를 뽑아내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 2. ..
    '11.12.11 6:21 PM (110.14.xxx.164)

    학습지도 괜찮다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980 셀프효도를 꿈꾸는데 남편 방법없을까요 3 셀프 05:43:03 317
1741979 올해 할로윈 커스튬은 케데헌이겠네요 .... 05:19:26 200
1741978 뒤로넘어져도 코가깨지는 시기에.. 05:16:34 258
1741977 매달 250만원을 이자로 받는다면 4 이자 05:15:57 730
1741976 당근라페에 아보카드오일 2 당근라떼 05:15:36 222
1741975 에어컨 29도 설정인데 그냥 풀로 돌아갑니다 6 ㅁㅁ 05:02:01 865
1741974 현미밥으로 많이 드시나요? 4 04:34:54 343
1741973 결국,, 시어머니프사 뒷얘기 23 결국 03:30:16 2,596
1741972 독일 사시는 분 계실까요? 상황이 꼬였어요 도움좀요 8 독일 02:45:23 1,969
1741971 신축2년된 아파트.전세가 안나가요 4 임대인 02:45:00 1,603
1741970 '단전·단수' 이상민 지시, 일선 소방서까지 전파 확인 ... 02:20:18 848
1741969 나라가 힘이 없으니... 5 .... 01:40:59 1,621
1741968 제발 근종이나 난종 수술하세요. 14 지나다 01:19:55 3,493
1741967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4 ㅇㅇ 01:15:58 2,799
1741966 인스타그램 7 기분 01:12:27 716
1741965 27살아들이 어두워서 벽에 부딪쳐 안경이 부러지변서 9 급해요 01:11:27 2,345
1741964 소비쿠폰 타지역으로 할수 있나요 3 ㅇㅇ 01:02:35 852
1741963 [속보] '내란 공모' 이상민 전 장관 구속영장 발부 26 ㅅㅅ 00:49:22 3,467
1741962 주식 성공하는 사람은 욕심이 적고 기준이있는 사람같아요 2 ㅇㅇㅇ 00:48:42 1,431
1741961 런던 사시는 분 2 미용실 00:45:42 651
1741960 늙고 병들고 혼자 계시는 아빠 15 나쁜딸 00:23:08 4,369
1741959 맛없는 수박 처리방법 좀 알려주세요 9 ... 00:21:27 981
1741958 남자시계 좋아하는 분 있나요? 9 00:16:56 634
1741957 전복 싼 곳 추천부탁드려요 6 ㅇㅇ 00:16:50 621
1741956 나이가 들면 초라해지는 외모를 인정해야 25 ... 00:16:14 4,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