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근처 지하철역 앞에 붕어빵 장사하시는 아저씨가 계신데
1000원에 3개씩 팔아요
이 정도면 가격 적당한 듯 하고 맛도 있고 해서
자주 사다 먹는데
얼마 전에 집 근처 더 가까운데 붕어빵 장수가 또 왔더라구요
이 분은 매일 계신 건 아니고 몇 일에 한번씩 오시는 것 같던데
이 분은 1000원에 5개씩 파시네요
이 분 것도 오실 때 가끔 사 먹어 봤는데
이렇게 1000원에 5개씩 팔아도 남을까 하고 제가 다 걱정이 되더라구요
날씨도 추운데 야외에서 일하시니까
뭐 남으니까 장사하는 거 아니냐 하면 할 말 없지만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