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기말고사 시험안보면 어케되나요

쪙녕 조회수 : 3,097
작성일 : 2011-12-11 13:35:32

속썩이는 중1딸년 담주에 시험인데 어제나가서 안들어왔습니다

기말고사 시험을 안보면 어케되는건가요

IP : 118.223.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험은
    '11.12.11 1:45 PM (121.135.xxx.76)

    아무 이유 없이 안보면 무단결시로 처리됩니다. ( 대략 0점이라는 뜻이지요-학교마다 다소 차이있음 )
    결과적으로 2학기 성적은 중간고사 성적1/2 +기말고사 결시성적이 1/2 로 산출됩니다.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고 수업일수의 1/3이상 결석이면 진급할 수 없으니 딸의 결석일수 따져보세요
    2/3이상 출석했으면 2학년 진급하고 무단결석(가출)에 대한 지도(징계)는 학교마다 기준이 있을겁니다.

  • 2. ㅇㅇ
    '11.12.11 1:46 PM (211.237.xxx.51)

    쩡녕님 저 쩡녕님 글 여러번 봤어요
    그 따님은 이제 마음에서 조금만 옆으로 비켜놓으시고요.
    대신 언제든 돌아올때를 기다려주세요.
    어머님이 먼저 병나실것 같네요 ㅠ

    시험 안보면 중간고사 성적의 85%인가 나온다고 알고 있어요.
    지금 상황에 성적이 중요한게 아니니 너무 마음쓰지 말고요..건강 잘 챙기세요..

  • 3. 쪙녕
    '11.12.11 1:55 PM (118.223.xxx.20)

    성적때문이아니고요 그냥 눈앞에 있는것조차 힘들어요 이모네집으로 보낼라고요 무단결석은 합쳐서 7일쯤 한거 같고요 성적자체는 거의 꼴등수준입니다 어제 선생님은이 전화와서시험은 꼭봐야 한다고 해서요

  • 4. ㅇㅇ
    '11.12.11 1:59 PM (211.237.xxx.51)

    아이가 나간게 아니라면 시험은 보라고 하세요.
    원글님 힘든건 알지만 조금 내려놓으라는거지 아이를 다른곳으로 보내라는건 아니에요.
    지금 원글님이 아이를 밀여내면 더 갈곳이 없어집니다.
    강제로 들어오라는 못해도 들어와있는 아이를 밀어내진 마세요...
    이모집에 간다 한들 집보다 나을까요? 이모도 아이 감당 못할겁니다 아마..
    시험 보고 방학하면 며칠 이모집 보내시는 방향으로 하세요..

  • 5. 내미
    '11.12.11 2:01 PM (121.144.xxx.166)

    무단결석이므로 시험 안보면 중간고사의 60%정도 됩니다.
    시험 안봐도 2학년 진급에 전혀 문제는 없습니다.

  • 6. ..
    '11.12.11 3:52 PM (119.202.xxx.124)

    학교마다 학업성적관리규정이 있어서 거기서 정해진대로 나옵니다.
    무단결석일경우 보통 학년 최하점의 차하점.
    그러니까 기말고사 전교 꼴찌한 학생 성적 -1점을 부여하는걸로 기억나네요.
    오래된 기억이라 확실하지는 않은데.....

  • 7. 쩝~!
    '11.12.11 4:35 PM (58.224.xxx.49)

    속상하시겠네요....
    근데 지금 기말시험 못 본걸 걱정하실 때가 아닌 것 같아요....
    학력이야 나중에라도 메꾸면 되죠....

    다만, 이모네에 보내신다는게 염려스럽네요....
    좀더 도닦는 마음으로 아이 품고 계셔야 하지 않을까요?

    저희 친정 엄마두 울오빠 땜시 속 많이 썩었었는데요....
    오빠한테 하는 말이 " 다치지만 말아라.... 감옥 들어갈 짓만 하지 말아라..." 였어요...
    이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시고 걍 품어주셨어요....

    결국 정신 차리더군요....
    좀 마니마니 늦게 차리긴 했지만....
    지금 성실히 밥값 아주 잘하고 삽니다....

    기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15 대구중학생자살사건 유서내용 완전충격이네요... 6 세상에.. 2011/12/24 4,485
50714 소녀시대 윤아 웃을때 입모양이 어색하지 않나요? 4 이상해 2011/12/24 5,701
50713 디도스 공격 배후로 지목된 이영수는 누구 5 세우실 2011/12/24 1,781
50712 신랑은 외박하고 아직이지만,,여러분...메리크리스마스.. 1 ㄱㄱㄱ 2011/12/24 779
50711 무조건 패야 됩니다 5 나도때린다 2011/12/24 1,889
50710 장애아를 더럽게 한반에 둔다던.. 8 갑자기 생각.. 2011/12/24 3,241
50709 곰국 얼마나 끓여나 하나요? ㅜㅜ 7 희끄무레 2011/12/24 2,558
50708 가전 제품 버릴려는데...방법좀.. 2 -- 2011/12/24 1,047
50707 트위터에 주소 줄여서 올리기 어떻게 해요? 1 트윗초보 2011/12/24 571
50706 정말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1 메리크리스마.. 2011/12/24 908
50705 자꾸 치료가 뜹니다 도와주세요 3 ... 2011/12/24 767
50704 파운데이션 왕칙칙피부에 어떤게 좋을까요.. 2 건성,잡티만.. 2011/12/24 2,566
50703 정의원 검찰행 3 삼순이 2011/12/24 1,884
50702 왜 한국 사람들 왜국가면 진상 피우고 여자사진 맘대로 올리져?ㅋ.. 13 오마이김치 2011/12/24 3,182
50701 박원순 시장님 119대원들 처우 개선해줄건가 봐요 1 ㄴㄴ 2011/12/24 1,213
50700 여러 시어머니의 모습 9 방문선생님 2011/12/24 3,110
50699 아이에게 책 얼마나 읽어주시나요? 6 jayla 2011/12/24 1,147
50698 70년 초반생 서울 변두리에서 초중고 다녔는데요.왕따 같은거 없.. 11 .... 2011/12/24 1,988
50697 내 얘기는 안들어주면서 회사불만은 엄청많은 남편 2 ..... 2011/12/24 1,038
50696 백화점서 옷을 샀는데요 인터넷과 가격차이 말이 안되요.. 19 아가짱 2011/12/24 23,405
50695 바티칸에서 울지마톤즈를 상영. 그리고 한국대사관의 작태 6 aa 2011/12/24 3,014
50694 나는하수다...^^[동영상] 8 ^^ 2011/12/24 2,543
50693 제가 본 어른 왕따 주동자는... 그물을 넓게 쳐요. 3 철저히 전략.. 2011/12/24 3,315
50692 시카고 부근인에 키스 미니 믹서기를 어디에서 살수 있나요? 깨죽.. 게렛 2011/12/24 830
50691 욱일승천기가 휘날리고~패전의 아픔.... 3 .... 2011/12/24 7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