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고2 수학선행에 대해

선행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11-12-11 11:51:54
중학교때 수학 5%였고, 현재 고1 내신 수학1등급, 11월 모의고사에서 수학만 백점 받았어요.유일하게 하는 공부가 수학이고  수학과가 목표예요. 이번에 담임샘(수학샘)께서 기벡을 하고 오라고 하셨는데,,,수1,수2도 하나도 선행안한 아이라 수학학원을 댕길까 알아보니 이과수학은 수업시간이 주2회이며 1회당 4시간이라고 월 41만원 부르네요..자율고라 수업료도 부담스러운데..학원비까지 부담스러워요..인강으론 선행이 안될까요??전 학교 진도만 꾸준히 따라가자고 하는데..이과 수학은 만만치 않다고 게시판에 써 있으니 불안이 압도합니다..이과 예비고2면 방학때 수1만 선행한다면 어떨까요??인강으로요
IP : 203.228.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1, 수2
    '11.12.11 12:08 PM (110.35.xxx.199)

    하셔야할 거에요. 이과인 경우 자율고라면 특히 고2 때 진도 팍팍 나가요. 지금 수1, 수2 하고 여름에 기벡 하셔야 할 거에요.

  • 2. 소롤
    '11.12.11 12:24 PM (118.33.xxx.132)

    겨울방학때 당연히 수1 수2 선행하셔야 하구요, 아니면 절 대 정상적으로 이과 진도 못따라가요. 보통 이과학생들은 1학년 여름방학때부터 수1 선행해요. 실제로 저희학교 심화반에서도 그렇게 진행했구요. 그리고 선행하실때 여태까지 어떻게 공부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개념을 꼼꼼히 쌓는다는 느낌으로 정성껏 하셔야지 뭐라도 되지 아니면 고삼때 고대로 복습해야되요. 그리고 대학 보낼 마음이 있는 학교라면 2학기때 적통 기벡을 끝내버리는데요. 여름방학 한달동안 적통 기벡 두권을 끝내기가 정말 벅차거든요.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셔야할거에요. 참 그리고 학교마다 조금씩 다른데 수1과 기벡을 묶거나 수2와 적통을 묶어서하는 학교가있어요. 이것도 잘 보셔야하구요. 그렇게 되면 이번 여름방학땐 수1과 기벡을 하셔야겠죠? 수학상과 수학하 같은경우는 아주 바탕이 되는 내용이라서 꼼꼼히 익혀두셨다면 앞으로 학생이 의욕만 있다면 무리없이 진도를 나갈 수 있을거에요. 마지막으로 앞으로 배우게 되는 내용들은 수능과 직결이 되는 개념들이니 두번 볼 필요없도록 한번할때 개념을 꼭꼭 밟듯이 씹어먹고 가시길 바래요. 이학년때 개념에 투자 많이하셔야해요 진짜로... ㅠㅠ 그리고 학생한테 관심 많이가져주세요. 지금1학년들은 입시제도가 많이 바뀌기때문에 학생이 공부에 신경쓰면서 입시경향까지 신경쓰려면 매우 벅차고 또 쓸데없는 시간도 많이 잡아먹습니다. 어머니가 좀 바쁘게 사셔야 할듯해요.

  • 3. 부자패밀리
    '11.12.11 12:45 PM (58.239.xxx.118)

    기벡할때 수1 수2내용이 나와요.그걸 안했음 그문제도 못풀어요. 관련문제들이 나오는데..수 1수2도 안한아이가 기벡을 할수는 있는데 문제는 힘들어요.개념은 들을수 있어도..
    책에 관련문제들이 나오거든요.

  • 4. 학교에서
    '11.12.11 12:58 PM (14.52.xxx.59)

    기벡을 해오라는걸로 봐서는 교과과정을 그렇게 짰나보네요
    자율고나 사립고는 이과 수학을 자체적으로 조정하거든요,
    일단 수1 수2 다 하시고,기벡도 하세요
    이과생은 방학때 수학 세개는 기본이라고들 합니다
    기벡은 새로 들어가는 과정이니 인강보다 현강 추천하구요

  • 5. 최소한
    '11.12.11 1:14 PM (118.38.xxx.44)

    수1 + 기벡은 해야해요.
    고2때 이과수학은 양자체가 많아요.
    수1 , 수2 , 적분통계, 기벡 이 4권이 고2때 배우는 양이에요.
    이걸 하나도 안했다면 이번 겨울방학때 2/3는 해야해요. 여름방학은 1개월 밖에 안되니까요.

    잘하는 아이면 수1,수2, 기벡. 이렇게하고. 여름으로 적분통계를 미루는 정도.
    인강이냐 현강이냐는 혼자 할 수 있는 아이라면 별차이 없다 보고요.
    왔다갔다 시간은 벌 수 있으니 인강도 괜찮아요. 단, 혼자서 계획한대로 예복습이 가능해야해요.

  • 6. 수학...
    '11.12.11 1:54 PM (180.67.xxx.23)

    겨울이 관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10 교권침해? 아닥하고 학부모가 나서자.... 6 네모속하트 2011/12/28 1,196
52009 어느분이 올리신 내가 바라지않는 며느리 이럼 82에서 뒤집어 질.. 4 며늘아가 2011/12/28 1,854
52008 "4대강 때문에 이혼…보를 폭파하고 싶은 심정입니더&q.. 3 참맛 2011/12/28 1,600
52007 오랫만에 만난 남편친구가 자살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데 12 친구야 2011/12/28 3,865
52006 셋째 임신이네요. 저 어떻하나요? 너무 힘들어요. 15 도와주세요... 2011/12/28 9,890
52005 12월 28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28 557
52004 미국 저작권법 FTA 반영 안했다 noFTA 2011/12/28 426
52003 차샀을때 받았음 하는 선물 6 표독이네 2011/12/28 3,858
52002 +0010000852로 뜨는 전화번호 1 82수사대 2011/12/28 765
52001 KT ‘LTE 날개’ 달고 SKT-LGU에 대반격 꼬꼬댁꼬꼬 2011/12/28 429
52000 민주통합당 선거인단 등록 주소입니다.. 1 우리손으로 2011/12/28 709
51999 포장이사 말고 일반이사 해보신분 계세요? 1 고민 2011/12/28 611
51998 오십견 증상인지 봐주세요 2 오효 2011/12/28 2,147
51997 [원전]일본정부의 사고수습 선언, 믿을 수 있나 참맛 2011/12/28 493
51996 나이드신 어른께 드릴 간식 선물 추천해주세요 8 미즈박 2011/12/28 1,550
51995 실크 블라우스는 한번 입으면 꼭 세탁해야 하나요? 2 세탁 2011/12/28 1,256
51994 곧 회사 퇴직후에 쇼핑몰 운영할 계획인데요~ 4 온라인쇼핑몰.. 2011/12/28 1,461
51993 7세 아이인데요... 3 채리엄마 2011/12/28 913
51992 현대차 연말성과급 8 작은그림자 2011/12/28 3,215
51991 12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1/12/28 408
51990 나꼼수와 주진우를 이용한 신종사기가 있다네요~ 1 참맛 2011/12/28 1,464
51989 정시 가군,나군 같은대학 같은과 써도 되나요 2 ? 2011/12/28 3,983
51988 반갑지 않은 이가 오네요. 17 짜증 2011/12/28 7,180
51987 "아이 둘 낳는 염치없는 교사는 다른 학교로 가라&qu.. 30 사랑이여 2011/12/28 2,836
51986 달려라 봉도사 어플 받으세용~~ 1 왕깔대기~ 2011/12/28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