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가 마지막엔 슬펐어요..
뭐랄까.. 애잔했어요
보니까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데덴찌~?????????? 우리동네에선 `우에시다리` 였는데.. ㅋㅋ
그나저나 오늘도 태호피디가 종편 비아냥 거렸다네요 ㅋㅋ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미모'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1210194407748재밌다가 마지막엔 슬펐어요..
뭐랄까.. 애잔했어요
보니까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데덴찌~?????????? 우리동네에선 `우에시다리` 였는데.. ㅋㅋ
그나저나 오늘도 태호피디가 종편 비아냥 거렸다네요 ㅋㅋ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미모'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11210194407748마지막에 좀 찡했쬬? ㅎㅎㅎ
오늘도 너무 재밌게 보았어요!
맞아요 ㅠㅠ명수 혼자 남아있을때 진짜 짠했음..
서울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쁜 어머니, 무언가에 쫓겨 산으로 도망다니는 아버지 ㅋㅋ( 이부분은 좀 웃겼음)
자막은 일부러 웃기게 하려 하는데 마음속에는 뭔가 찡한게 무한도전 다웠어요.
마지막에 짠~하더라구요.
누구하나 나와서 "명수야! 우리집가서 저녁먹자.."이러는 친구가 있을줄 알았어요.
눈물 날 뻔 했죠.
마지막에 명수 혼자 땅따먹기 하다가 전봇대에 기대앉은거 보고 눈물 찔끔했어요..ㅠ
박명수는 어쩌면 그렇게 그런 역할이 잘 어울릴까요..
저만 그런게 아녔네요. 명수씨보면서 맘이 아려오더라구요..신랑몰래 눈물찔끔거렸는데..
전 뒤집어라 엎어라 였는데 ㅎㅎ
보면서 정말 아련하더라구요..
모르는 게임도 많았어요.. 전 어릴적에 돈까스 많이 하고 놀았는데.. ㅎㅎ
그거 안하니 쬐끔 아쉬웠어요..
그리고 엄마가 저녁 먹어라 부르는거.. 너무 정겹게 들리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라 뛰어가는 것도 정겨웠구요..
학원에서 학원으로,,게임기로
우리때와는 놀이문화가 완전히 다르죠,
아무것도 없어서 땅바닥 줄그어놀고 아이들 다방구 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뛰어놀던 어린시절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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