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어문제 하나 봐주세요

중2문제 조회수 : 734
작성일 : 2011-12-10 11:53:57

이 소설의 시점(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 대한 설명이다. 적절한 것을 모두 고르시오.

①화자는 아저씨이다.

②화자가 주인공으로 내면 심리 묘사가 탁월하다.

③화자는 주인공들의 미묘한 감정을 잘 알지 모른다.

④화자는 사건의 진행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이를 설명해주고 있다.

⑤화자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만 전달하기 때문에 독자는 상상하고 추리하며 읽어야 한다.

 

이문제에서 3번 지문이 이해가 잘 안됩니다. 답은 3번과 5번인데 잘알지도 모른다 이게 안다는 거에요 아니면 조금 안다는 것인지 국어 실력에 의문을 느낍니다.

IP : 125.181.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10 11:59 AM (180.67.xxx.41)

    잘 알지 모른다는..."잘 알지 못한다"의 오타가 아닐까요..?

  • 2. 처음처럼
    '11.12.10 12:00 PM (112.161.xxx.12)

    화자가 어린아이기 때문에 미묘한 감정을 잘 알지 못한다 전 이렇게 단순하게 생각했어요.
    미묘한 감정을 잘 알지 못한다예요. 알지도 모를지도 모른다 이게 아니고요.

  • 3. ??
    '11.12.10 12:05 PM (180.67.xxx.41)

    그니까..잘 알지 모른다의 정확한 의미는..잘 알지도 모른다..라는 뜻인데...
    아무래도 문제로서의 가치가 떨어지는듯....
    그 화자가 딸이잖아요..?그 아이는 주인공의 심리를 파악한다기 보다 있는 그대로 여과없이
    아이 특유의 순수함으로 이야기 함으로써 듣는이로 하여금 흥미를 느끼게 만드는 소설..이잖아요..?
    제가 기억하기론...그랬던것 같은데..
    그러니까 만약 잘 알지 못한다의 오타라면 그게 정답인거고..만약 말 그대로 잘 알지모른다는 잘 알지도 모른다라는
    뜻이기 때문에 오답...이라는 결과가...그니까 제 생각엔 그게 정답이라면 오타라는 거죠...

  • 4. 송이송이
    '11.12.10 12:10 PM (121.163.xxx.39)

    오타네요 문제집이면 출판사에 전화해보세요

  • 5. 저런...
    '11.12.10 9:51 PM (222.237.xxx.199)

    기말고사 내신 문제인 것 같네요. 3번 선택지에 대해서만 쓸게요~~
    - '~잘 알지 못한다'가 출제가의 의도입니다. 그러니 실수를 한 것 같구요.
    - 있는 그대로 '잘 알지 모른다'로 문제를 낸 것이라면 그 문항은 답이 될 수 없습니다.
    잘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다는 뜻으로 해석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 손님과 어머니'는 1인칭 관찰자시점의 소설로 '옥희'는 '어머니'와 '아저씨'를 관찰만 할 뿐 내면심리 는 파악할 수 없습니다.
    - 그래서 학교 시험문제라면 정답이의신청을 하셔야 합니다. (제 생각엔 내신 문제라면 시험 중에 국어선생님들이 교실을 돌며 문제를 수정해주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75 탁현민이 공개하는 김어준총수의 뒷풀이 2 참맛 2011/12/19 2,216
48574 영작 부탁드려요 1 하이 2011/12/19 544
48573 이 장갑좀 찾아주세요 브랜드는 닥스예요 3 장갑녀 2011/12/19 1,315
48572 투잡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코로나109.. 2011/12/19 473
48571 롯데닷컴 겨울옷 세일 12월 말일정도 되면 할까요? 코트 2011/12/19 988
48570 BBK스나이퍼 정봉주 의원 사건 판사가 누군가요? 4 ... 2011/12/19 2,004
48569 지인과의 돈문제 법적 조언 2 돈문제 2011/12/19 884
48568 경주 호텔중 현대, 힐튼 등 어디가 괜찮을까요? 8 여행 2011/12/19 4,409
48567 네이버 마이뉴스 설정, 조중동 분리수거 가능합니다 3 조중동out.. 2011/12/19 1,122
48566 일본의 위안부 문제 대한 보상이나 사과요.. 5 일본의 사과.. 2011/12/19 1,221
48565 사각형 얼굴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 진정없나요?ㅠ 2 거울보기싫어.. 2011/12/19 9,123
48564 유시민, "진보당, 민주통합당과는 통합 아닌 연대&qu.. 5 참맛 2011/12/19 1,007
48563 김병만 나오는 정글의 법칙... 7 티비 2011/12/18 2,676
48562 정봉주 전의원 판결전 나꼼수 기자회견있다고 하네요. 1 내일 2011/12/18 1,812
48561 중학생 수학 여쭤볼게 있어요~ 4 고민만땅 2011/12/18 1,589
48560 생크림을 못사요. 3 없대요. 2011/12/18 1,387
48559 추운겨울산에 정상까지 등산갔다오니 좋네요 1 .. 2011/12/18 911
48558 아파트 33평(85m2)은 소형아파트 인가요?? 7 그래그래서 2011/12/18 6,743
48557 FTA와 충돌한다며…‘상인보호법’ 막아선 김종훈 3 참맛 2011/12/18 1,109
48556 노래방에 가면 더 노래를 못해요. 2 음치대마왕 2011/12/18 913
48555 젊은 남자들이 가여워요. 3 젊은 남자들.. 2011/12/18 2,151
48554 현미 천재의 밥상과 생생미 드셔보신 분? 첫구매 2011/12/18 619
48553 몇 일 쉬다 올만할 작은 절 4 우엉 2011/12/18 1,405
48552 혼자 여행갈만한곳? 3 충전 2011/12/18 1,116
48551 어떤 사람의 해고에 찬성했다면? 7 단도직입 2011/12/18 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