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몸매 가능할까요?ㅠㅠ 몸매 이뻐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_- 조회수 : 6,569
작성일 : 2011-12-10 02:15:01

http://www.allposters.com/-sp/Denim-Girl-Posters_i2633295_.htm

http://www.allposters.com/-sp/Beach-Bums-Posters_i4946697_.htm

어렸을떄야, 체중조절만 잘하면 몸매 예쁘단 소리들었는데, 지금은 체중상관없이 퍼진듯한 느낌이들어요 ㅠㅠ...

몸매 이뻐지는 방법이 있나요?

특히 저 비키니차림 여자들은 엉덩이가 어쩜저리 이쁜지-_-;;

계단오르내리기, 요가, 필라테스, 등산, 조깅,수영(머리결 걱정되서 그냥 왕복 달려다니기--)...이중에 뭐가좋을까요?ㅠㅠ

요즘 운동할 시간은 아주 많은데, 늘 컴앞에있다는게문제네요

IP : 61.38.xxx.18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폴라
    '11.12.10 2:20 AM (114.202.xxx.107)

    요즘 날씨엔 집에서 할 수 있는 요가나 필라테스가 좋아보이는 데요.
    전 실내 자전거 작년에 하나 사서 하고 있는데 좋은것 같아요. 티비 보면서 할 수 있으니까요.

    젊었을때는 기본적으로 피부에 탄력이 있어서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몸매가 예쁜데
    나이 들소록 적당한 근육이 있어야 보기에 좋은 것 같아요.

  • 2. -_-
    '11.12.10 2:22 AM (61.38.xxx.182)

    체중은 그냥 적당한편인데, 뚱뚱해보이진않은데, 퍼진느낌--;이게정말 문제네용. 자전거도 몸매좋아지나요?

  • 3. 아마폴라
    '11.12.10 2:28 AM (114.202.xxx.107)

    그렇죠.. 근육량이 없어서 퍼져 보이는 거에요.
    원래 여자에게 근육은 코르셋 역할을 해요.
    복부와 허리에 있는 근육은 발달이 되면 허리를 모아주기 때문에
    아름다운 체형을 만들어 준다고..... 들었지만..
    이론으로만... 우리가 이론을 몰라서 안하는건 아니잖아요..?--

  • 4. 부자패밀리
    '11.12.10 2:33 AM (58.239.xxx.118)

    저런몸은 이십대애들도 만들기가 힘들죠.불가능한 건 아니예요.
    예전에 몸 만든다고 덤빌때...정말 적게먹고 열심히 노력하면 못할건 없겠구나 싶었어요.
    저정도 모델몸 만들려면 정다연씨처럼 하루종일 운동과 살아야해요.
    그러나 저에게는 많은 할일이 있어요.아침에 밥도 해야하고 청소도 해야하고 나가서 돈도 벌어야하고
    아이 공부도 봐줘야하고 시간나면 틈틈이 가족들 목도리도 만들어야하고. 부모님들 대소사도 살펴야하고.
    이것만 잘해도 저는 천하무적 슈퍼우먼인데..그것외에 몸만들기까지...
    몸만들기도 공부처럼 하루종일 연구해야 되거든요..몸을 읽어야 하는데..그럼 다른걸 어느정도 희생해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내 할일 하면서 시간이 나면 무조건 운동하자 이런마인드로 바꾸었어요.
    저는 모델이 아니거든요. 제가 만약 모델이 직업이라면 하루종일 저렇게 사과모양 엉덩이를 만들고 있겠어요.


    참고로 저정도 엉덩이는 아니지만 제 엉덩이가 한 탄력하는데요.
    저는걸을때 엉덩이로 걸어요.이걸 한 몇년 연습했더니 이제는 자동으로 잘 걸어요.
    부위별로 다 걸을수 있어요. 이쪽이 좀 퍼졌다 싶음 걸을때 그쪽으로 힘을 분배해서 걸을수가 있게 되었어요.
    허벅지도 바깥쪽으로.또는 안쪽으로.또는 뒷쪽으로.또는 엉덩이로.또는 허벅지 윗쪽으로.자유자재로 걱어요.
    그때 근육이 사용되거든요.
    이게 생활화되면 일부러 만든다고 시간 안내도 바삐 걸으면서 되더라구요.
    그리고 왠만하면 저는 엉덩이근육을 움직이면서 차 안타고 운동화로 잘 걸어다녀요.

  • 5. 부자패밀리님ㅠ
    '11.12.10 2:40 AM (110.12.xxx.110)

    남게시물에서 죄송한데요ㅠ

    항상보면 님께서 운동에 일가견이 있으시던데
    제발,뱃살빼는 여러 노하우좀 알려주세요ㅠ
    다른곳은 날씬한데 배만 남산.
    배를 보면 다 기절할거에요.
    몸만 보면 다들 55도 안되는줄 알고.또 왠만한 44도 입어요.
    청바지도 25 26도 입지만 27도 입어요.
    그런데 그위로 배가 흘러넘쳐요.아무도 모르는 비밀인데
    저는 잘 알고,심각하네요ㅠ

  • 6. -_-
    '11.12.10 2:43 AM (61.38.xxx.182)

    부자패밀리님은 참 열심히 사시는분 같드라구용~.ㅋㅋ
    피규어댄스 이거 효과좋을까요?ㅠㅠ.. 아 저런엉덩이 갖고싶다

  • 7. 아마폴라
    '11.12.10 2:49 AM (114.202.xxx.107)

    ㅋㅋ 엉덩이 근육 만드는데 가장 효과 보는건 계단 두개씩 올라가기 같아요.
    이게 굉장히 에너지 소모량이 많고 힘들거든요. 재가 여름 오기 전에 휴가 준비 할때
    한두달 바짝 하는 방법인데요. 저희집 아파트가 20층인데 계단을 두개씩 올라가서
    내려올때는 엘레베이터 타고 내려와요. 그렇게 10회 하면 1시간이 좀 안걸리는데
    드라마 하나 다운 받아서 하루 한시간씩 하면 엉덩이 모양이 금방 잡혀요.

    처음 하실때는 왜 다리 알베기는 것처럼 엉덩이 양쪽이 무척 땅기고 에리거든요.
    1주 정도만 그렇게 하셔도 팬티 입으셨을때 엉덩이 모양이 변하신거 느끼실 꺼에요..

  • 8. -_-
    '11.12.10 2:51 AM (61.38.xxx.182)

    오호 두계단 오르기~~~~그런방법이 있나요?ㅋㅋㅋ 다들 많이 노력하고 사시네요^^ 감사합니닷~!

  • 9. 부자패밀리
    '11.12.10 2:53 AM (58.239.xxx.118)

    배에 힘이 없어서 그런거죠.그러니깐 근육부족에 지방은 피하지방부터 셀룰까지.어쩌면 내장지방까지...
    거기다 애 낳았다면 늘어진 살들까지...거기에 지방이 차곡차곡 쌓여있을테구요.

    제일 힘든 부위라 할수 있구요 시간도 많이 걸려요.방법이 어디쉽겠습니까?
    저역시 아직 아랫배는 난제인데요..ㅠㅠ

    저도 출산후에 30키로 불어진 몸을 되돌려놨지만 늘어진 뱃살을 다 넣기란..이건 뭐 넣어도 다시 나오는 그 요상함이란..ㅋㅋ
    거의 다 들어갔는데 방심하면 그부위부터 나오더라구요.그살이 늘어져서 그런것 같더라구요. 한번 늘어진건 금방 다시 나오기 쉽잖아요 ㅠㅠ

    저는 정석대로 늘상 걸어요.배에 살이 좀 찌면 배에 힘들어가는 운동을 많이 해요.
    스쿼트가 하체운동이지만 이걸 배에 힘을주면서 일어나면 배운동이 되거든요.
    물론 윗몸일으키기와 유사한 크런치를 하기도 하지만 어쩄든 늘어진 살이 많다면 근육운동도 해야해요.
    그냥 걷기만 하면 늘어진 살들은 회복이 안되더라구요
    그렇게 넘치신다면 분명 늘어진 뱃살이 원인일테고.꾸준히 걸으시되..걸으면서 안힘들면 거리를 늘리세요
    그리고 제가 말한 스쿼트를 하되 배힘으로 올리시고. 배근육운동도 해주세요.
    다 안들어가도 배가 땅땅해지면 푹 나오는 살들은 덜해지거든요.

    제가 효과본건 이것외에 줄을 잡아당기는 케이블을 이용하는 헬스가 있어요.
    줄을 천장에 고정시키고 그줄을 내리는데 그때 배힘으로 하는거죠.
    계속 배힘으로 하면 진짜 배가 땅땅해지더라구요.
    그후에 걷기나 뛰기..확실히 효과있어요.
    이건 구비되어 있는 헬스장을따로 알아봐야될겁니다.
    아니면 옥션같은데 파는데 집에 방문에다가 설치해서 하는게 있긴하던데 전 불안해서리..ㅎ
    하나 살까 고민중입니다.현재.

  • 10. 111
    '11.12.10 2:58 AM (211.234.xxx.223)

    그런데 제눈에만 그런 건지.... 저기 서핑보드 갖고 가는 뒷태 엉덩이 예쁜 줄 모르겠어요.
    젊고 탱탱한 몸매라 전체적으로 낭창해 보이니 언뜻 보기에 시원시원한 몸매같긴 하지만
    너무 처져 보이는데요. 저거보단 더 딱 올라붙어야 이쁜 엉덩이죠 ㅎㅎ

  • 11. -_-
    '11.12.10 3:00 AM (61.38.xxx.182)

    http://www.allposters.com/-sp/Denim-Girl-Posters_i2633295_.htm

    http://www.allposters.com/-sp/Beach-Bums-Posters_i4946697_.htm

    링크를 걸어야하는군요.ㅋㅋㅋ 엉덩이가 짧아서 이쁜거같아요 ㅋㅋ.

    부자패밀리님, 그 케이블은 뭘로검색해야 찾을수있을까요?~~~~

  • 12. 요가 + 발레
    '11.12.10 3:24 AM (211.196.xxx.174)

    요가와 발레를 병행하세요. 이거 100% 보장합니다. 단! 꾸준히 하셔야 해요. 평생 한다는 기분으로 1주일에 3번 이상 운동합니다. 이렇게 계속 하면 발레 + 요가를 하며 근육이 생기며 스스로 자신의 근육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그 수준이 되면 근육 만들기가 훨씬 쉽죠. 이 단계까지 1년 정도 걸립니다.
    스스로에게 맞는 걸 찾으세요. 헬스 같은 것?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전 좀 정적이면서 몸에 집중하는 게 좋아서... 아무튼 강추에요. 저 이걸로 삐뚤어진 골격 바로잡았고 쇄골도 예쁘게 나오고 어좁 어깨도 고치고 푹 퍼진 엉덩이도 다 고쳤어요. 몸매 정말 예뻐졌어요.

  • 13. monomono
    '11.12.10 3:29 AM (99.187.xxx.8)

    저거 수술같은데요.
    울 나라 가슴수술하는것처럼 외국에선 엉덩이도 성형해요.
    특히나 남미 베네주엘라 니 이런곳은 기본으로 수술하고 여자들이 미인선발대회나오고요.
    킴 카다시언도 수술한 엉덩이로 유명한데요.

  • 14. _-
    '11.12.10 3:37 AM (61.38.xxx.182)

    요가 발레를 하루 한시간씩 격일로 하면 될까요? ㅠㅠ진작 물어볼걸 그랬어용 ㅠ_ㅡ;;;; 어디서 배우고 비용은 어느정도 드는지요?~
    http://blog.naver.com/salena7?Redirect=Log&logNo=50072357550 뉴요커식발레스트레칭 이거도좋아보이네요 ㅋㅋ.

    수술..일까요~? 그럼좀 위안이되는^^;;

  • 15. 부자패밀리님...
    '11.12.10 3:41 AM (110.12.xxx.110)

    정말 고마워요.
    항상 님에게 여러 도움 많이 받는데,
    저는 별로 도움 드릴수 있는게 없네요.이런;;
    방문에 설치하는 케이블 그거 구매하시면 꼭 알려주셔야 되요ㅠ
    아마 저 말고도,님이 조언하신 운동 방법들,그외 다른것들도
    도움 받으시는 분들 많을거에요.
    이 시간에도 소통되는 몇안되는 분이라 더 좋아요.

  • 16.
    '11.12.10 7:42 AM (202.169.xxx.77)

    예전에 한때 유행했던 AB슬라이더 아시나요?
    전 이걸로 배운동 하는데요.
    이게 배운동에 좋습니다. 꾸준히 하시면 다른 것보다
    편하면서 운동이 됩니다.
    부작용이랄까...팔에 알통이 생긴다는 것 빼곤
    가장 효과있는 배운동 기구 같아요.
    참고해 보시라고요.

  • 17. jk
    '11.12.10 12:21 PM (115.138.xxx.67)

    타고나야되요.

    기본적으로 다리가 가늘고 엉덩이가 그나마 작은것(저정도면 상당히 작은겁니다. 다리에 비해서는 더더욱 그렇죠)은 타고나야하고 그리고 꾸준히 관리해야되요.

    특히나 살찌면 안되고 유산소나 하체운동을 해줘야죠.
    문제는 너무 과하게 운동하면 또 엉덩이가 커져요.

    엉덩이를 크게 퍼지게 만드는건 쉬워도 작게 만드는게 오히려 더 어려워요.
    기본적으로 타고 나야되고 게다가 저 사람들은 젊었을때 가장 좋았을때의 모습이고 몇년정도 지나면 저 사람들도 쳐질걸요.

    선천적으로 타고난 그리고 가장 젊었을때 가장 상태좋고 사진도 잘나왔고 거기에 뽀샵까지 한 몸매를 가지고 부러워하는건 별로 현명하지 못하죠.
    아무리 이쁜 연예인들도 젊었을때 한때이고 게다가 그것들도 뽀샵과 엄청난 조명빨 화장빨을 받아서 그렇게 나오는거라는걸 까먹으시면 안됨.

  • 18.
    '11.12.10 3:39 PM (218.49.xxx.234) - 삭제된댓글

    저거 수술한 엉덩이자나요.. 보형물이 안보이시는지.. 징그러운데.
    걔네들은 엉덩이 뽕도 일상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99 측은하고 불쌍한 남편 5 잘살자 2012/01/20 2,830
60698 채소값이 정말 비싸더군요. 4 우와 2012/01/20 1,134
60697 안드류 장모님한테 또 혼나네요... 7 ,,,, 2012/01/20 3,594
60696 비행기 부치는 짐에 간장 넣으면 보안 검색에서 걸릴까요? 5 한국간장 2012/01/20 1,589
60695 자꾸 눈이 충혈되는데 이건 방법 없을까요? 2 애엄마 2012/01/20 1,310
60694 모두가 아는 이야기 쉰훌쩍 2012/01/20 579
60693 발리에서 생긴 일 결말에서요..궁금한게 11 발리 2012/01/20 9,377
60692 딱딱하고 질긴 스테이크 1 랜덤 2012/01/20 1,186
60691 박시장의 3달간 한 일 리스트 참맛 2012/01/20 586
60690 노트북으로 인터넷 하려면???? 4 어제 그컴맹.. 2012/01/20 813
60689 북한내에서 삐라 뿌린다~ safi 2012/01/20 354
60688 1월 2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20 393
60687 댓글 쓸 때 커서가 안 보이는데 저만 그런가요? 테스트 2012/01/20 305
60686 세뱃돈 얼마 줘야 하나요? 1 찹쌀 2012/01/20 857
60685 어제 tv프로중 동행이라는것 보셨나요? 2 tv프로 동.. 2012/01/20 1,147
60684 세부퍼시픽 프로모션 기본료 1천원 세부 2012/01/20 610
60683 디스크 수술 하신분 도움주세요. 7 경이엄마 2012/01/20 1,282
60682 히트레시피의 만능 매운 양념장이요 3 알려주세요 2012/01/20 1,757
60681 이런것을 먹으면 머리가 아파요~!! 5 머리아퍼 2012/01/20 1,873
60680 내생각에는 자식들 꼭 명절에 봐야하는지.. 32 명절에~ 2012/01/20 3,512
60679 일체형컴퓨터 살까 하는데 어떨까요? ^^ 6 컴퓨터~ 2012/01/20 917
60678 혹시 스마트폰 심심이 어플 아세요?? 웃겨 2012/01/20 821
60677 종편에 간 아나운서들 참 많네요 6 ..... 2012/01/20 2,475
60676 1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2 세우실 2012/01/20 439
60675 ‘보너스 시즌’ 주요 그룹들 설렘-좌절 교차 4 꼬꼬댁꼬꼬 2012/01/20 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