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과외 이야기 읽고 저도 과외이야기 해봅니다
제아이가 중딩인데
영어과외를 합니다
시험을 세번쳤는데
두번은 60점대 후반, 마지막껀 70점대 후반을 받아오더라구요..
(수학과학 나머지 몇과목은 매번 90점이상 국어를 못해서 70점대 중반정도)..
여튼..
세번 시험을 치른후 선샘을 바꿨어요
새선샘한테 두달반정도 배우고 오늘 기말쳤는데
31점 맞았어요..허허..
그전샘보다 과외비도 더 비싸고
시험전날은 샘집에서 5시간 정도 있다가 왔는데..
이리 맞아왔네요..
이선생님이 저희애 맡으면서 걱정말라고 90점이상 책임진다고, 중학교시험 뻔한건데 60점대 점수는 말이 안된다..등등
엄청난 자신감을 보였는데..
참 아이러니 합니다
그냥..이제 학원으로 보내는게 맞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