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쪽이
이해도나 기억에 좋은가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공부하는 책이던지
아니면 그냥 독서라도...
영화도 그렇고
저는 조금 읽다가
다 생각을 하고
이해를 하고 넘어가거든요
그럼 너무 힘들고
진도가 안 나가요
몰라도 대충 읽고
다음에 한번 더 보는 것이 더
효율적인가요???
시간상 어떨까요??????????????
어느 쪽이
이해도나 기억에 좋은가요??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공부하는 책이던지
아니면 그냥 독서라도...
영화도 그렇고
저는 조금 읽다가
다 생각을 하고
이해를 하고 넘어가거든요
그럼 너무 힘들고
진도가 안 나가요
몰라도 대충 읽고
다음에 한번 더 보는 것이 더
효율적인가요???
시간상 어떨까요??????????????
저는 책을 한 번 잡았다하면 천천히 그리고 음미하면서 ....
그러고는 다시 빠르게 읽고 기억하려고 애쓰고 밑줄 긋고......
최재천 님의 책갈피라는 책.....인상깊게 읽는데 그런 식으로 읽으니까 기억에 남더군요.
그래서 그런 기억을 남에게 이야기해주고요....
어떤 목적으로 책을 읽느냐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시간이 없는 경우에는 서문-차례 읽고 훑어 보고 필요한 부분만 자세히 읽는게 효율적일 수 있고, 문장 하나하나가 논리적인 사고를 요할 때에는 꼼꼼히 읽는게 낫고..
근데 전 개인적으로는 책을 읽으려면 앞장부터 끝장까지 꼼꼼히 읽어야 한단느 강박관념이 심하게 있어서 공부할 때 비효율적으로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들한테 그렇게는 안해주려고 하는데, 저도 모르게 그만...다 읽게 하더라구요.
도서관 가서 마감 1시간 남기고 빨리 읽는 방법인데요.
목차 보고 내가 제일 흥미 있어 하는 제목을 골라 그것부터 읽어요. 내고민 내 호기심과 맞닿은 부분이요.
예를 들면 소통이나 무의식 어떤 조직의 문화, 이런 대목이요.
그럼 이해가 되게 잘 되고, 저자와 나 사이에 따뜻한 정서적인 공감대가 형성되어요.
아주 인상적인 건 노트에 필사해요.
그리고 나머지 부분은 좀 빨리 읽어갑니다. 저자와 정신적인 애무를 마친 상태라 급속도로 읽혀요.
집에 가면서 필사한 부분만 주욱 읽어보면 그 책의 핵심은 잊지 않아요.
저는 빨리 한 번 + 깊이 읽은 부분 여러 번 반복, 요런 결합이지요.
저는 그냥 쑥쑥 읽어보고
재미나면 다시 전체적으로 읽어보고
그 다음은 캐릭터 위주로 읽어보고
이런식으로 3~4번 읽어요.
읽을때마다 다른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단 괜찮은 책만...제가 생각하기에..
읽어도 아무느낌 없는 책은 그냥 시간낭비다 싶어서...
그리고 어려운 책을 읽을때는
쉬운책이랑 같이 섞어서 봐요.
어려운 책 읽다가 지치면 쉬운책 읽고
다시 어려운책...이런식으로 두세권을 섞어서 보면 다~읽게 되더라구요..
잔 빠르게 본 책이 기억에 더 남더라구요. 천천히 읽으면 앞부분 기억안나요.
사람마다 타고나는거 아닌가요?
저는 빠르고 남편은 느려요. 저는 남편이 부럽지만 천천히 읽고 싶다고 그게 되는게 아니라구요
천천히 읽고 음미하다보면 책읽기가 질려요
시험보는거 아니라면 휘리릭 읽다가 좋은문장, 구절나오면
긴장하고 봅니다..써두기도하고.
영화도 마찬가지.
똑같은 영화는 몇가지빼고 왠만해선 다시 안봄.
그러나 좋은장면, 명대사 나오는부분 다운받아서 보고 또봄.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421 | 그게, 재판이냐 개판이지! 2 | 아침 | 2011/12/23 | 530 |
50420 | 일레트로룩스랑 테팔중 어떤 블렌더가 낫나요 2 | 스무디용 | 2011/12/23 | 1,702 |
50419 | 정말 거절하고 싶은데 어쩌면 좋을까요. 9 | 정말 참. | 2011/12/23 | 2,611 |
50418 | 대리석 식탁 상판만 사고싶은데... 가능할까요? 2 | 부산 | 2011/12/23 | 2,256 |
50417 | 휴 큰일났어요 19 | 손이 죄 | 2011/12/23 | 10,161 |
50416 | 읽어보구 아시는분이요... | 은총이엄마 | 2011/12/23 | 500 |
50415 | 내일 평창 용평리조트 가는길 많이 밀릴가요~ 3 | 강원도 | 2011/12/23 | 893 |
50414 | 급)원주사시는분 계신가요?--간병인구함 1 | 며눌 | 2011/12/23 | 1,023 |
50413 | 어휴.... 축산시설 보조금 감축, 전액 융자 전환’ 방침 4 | 참맛 | 2011/12/23 | 517 |
50412 | 오늘 건강검진 받고왔어요. 속이 다 시원해요. 9 | 시원해요 | 2011/12/23 | 2,005 |
50411 | 남편이 이 여자 만나는 거 싫어요ㅠㅠ 12 | 기분 나빠요.. | 2011/12/23 | 4,048 |
50410 | 띠어리 캔돈패딩 1 | ... | 2011/12/23 | 1,680 |
50409 | 대전의 대박 칼국수 집이 나오던데요 19 | 어제 | 2011/12/23 | 6,330 |
50408 | 정봉주 '징역 1년' 판결에 뿔난 'BBK 진상조사팀' 다시 뭉.. 6 | 퇴임후출국금.. | 2011/12/23 | 1,971 |
50407 | 다운 받거나 살 수 있는 곳? 1 | 종이모형 | 2011/12/23 | 338 |
50406 | 백원우 “경찰, 靑행정관 소환 못하고 靑 가서 조사해” 1 | 참맛 | 2011/12/23 | 611 |
50405 | A대법관 친인척 KMDC 연루, 불쾌하고 속상해 4 | 디도스조작 | 2011/12/23 | 791 |
50404 | 코다리 조림에 감자 넣어도 괜찮나요? | 요리 | 2011/12/23 | 483 |
50403 | 남편이 저더러 창피하데요 55 | 쩝 | 2011/12/23 | 16,200 |
50402 | 마이웨이 봤어요.. 11 | 너무 추워요.. | 2011/12/23 | 2,664 |
50401 | 무료 배송? 1 | 크**베이커.. | 2011/12/23 | 380 |
50400 | 美, 김일성 父子 사망 대응 차이..17년의 변화-1 外 2 | 세우실 | 2011/12/23 | 478 |
50399 | 이러다 이 겨울에 돼지되겠어요~~~ㅠㅠ 3 | 큰일이야 | 2011/12/23 | 2,003 |
50398 | 등기부 등본 열람 관련 문의 3 | 등기 | 2011/12/23 | 2,555 |
50397 | 부동산을 지금 사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쓸께요. 10 | 집은좋다 | 2011/12/23 | 3,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