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부터 딱 입덧 심할때처럼 속이 울렁거립니다.
계속 병원다니면서 피검사(간기능, 빈혈 등), 복부초음파, 위내시경을 하였지요.
별견된 병은 식도탈장과 담낭용종, 그리고 고지혈입니다.
의사선생님은 위의 어느것도 울렁거리는 증상을 보이지 않는다며 이상하다고 하십니다.
담낭용종은 곧 수술하기로 했구요
고지혈도 약을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울렁거림이 생리때는 아주 심해져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입니다.
산부인과도 자궁암 검사를 했는데요.
자궁에 염증이 심하다고해 몇일 항생제를 먹기도 했습니다.
저는 울렁거림이 너무심해 하루종일 헛구역질을 하고 온몸에 기운이 빠져 아무것도
못하고 있고 의사선생님은 울렁거릴 이유가 없다고 하시고 아주 미치겠습니다.
도대체 어디를 더 검사해봐야 할까요?
처방받은 위장약이 있는데 먹어도 울렁거림이 줄어들지 않네요.
도와주세요. 제가 어디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