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쪼잔함의 극치..
1. 수수꽃다리
'11.12.9 6:08 PM (114.203.xxx.187)하는김에 고자질 더하면... 의료보험 위헌 소송 신문 기사를 봐도 그 의미를 알지 못하며... 지역 가입자들 혜택이 없어진다... 라고 해설을 하면.. 난 회사 다니니까 괜찮아. 너도 부동산팔면 되잖아.. 라고 말하는 정말 ... 대학교육받은 보람이 없는듯...
이런건 어떻게야 변할수 있나요..2. 그래도
'11.12.9 6:12 PM (114.207.xxx.163)고자질이 왜이리 귀엽습니까 ^^
살살 달래고 가르치세요.3. ㅎ
'11.12.9 6:32 PM (119.196.xxx.96)팔아서 님 비자금 하세요
웃겨 증말..4. ^^
'11.12.9 7:18 PM (125.139.xxx.61)진정한 쪼잔의 종결자를 못보셨군요
가벼운 말다툼 끝에 와이프 샤워하러 들어 갔는데 보일러 꺼버리는 남편(이라고 쓰고 도그베이비라 읽는다)
그추운 2월달에..어때요?5. ..
'11.12.9 7:23 PM (180.68.xxx.43)윗님 그거 남편 복수방법으로 좋네요 .머리에 샴푸 묻혔을타이밍에 보일러 꺼버리기 .
6. ..
'11.12.9 7:47 PM (58.234.xxx.93)제 남편도 님 남편같아요. 여태는 그런 큰거만 가지고 이야기를 했었거든요. 그러다 이제는 제가 헬스장 등록을 하거나 뭘 사거나 하면 크게 반응을 하네요. 표정이 달라지는 정도지만 제가 여태는 못알아채다 이제는 알아챌수 있을정도이니 참.. 제가 돈을 안버는거도 아니고 저희친정에서 돈이 안온거도 아니에요. 문제는 들어오는거는 당연한거고 나가는건 일일히 신경씁니다. 예를 들면 아이가 고기 먹고 싶다면 고기를 사들고 올수는 잇지만 외식하자고 할때 고기 먹자고 하면 막 화를 냅니다. 무섭게. 그정도에요. 그냥 돼지고기 삼겹살 먹으면 스파게티집하고 비슷한 수준인데 먹는 내내 참 사람 눈치 보게 해요.
7. 진짜 쪼잔
'11.12.9 8:30 PM (14.45.xxx.115)진짜 쪼잔한 사례가 있어서요 ㅋㅋ
제친구 친군얘에요
그 친구가 아이 낳고 모유수유하면서
영양보충한다고 사골국 끓이고 있는데요
사골은 몇시간 오래 푹 고아야되잖아요?
그거오래 끓이고 있으니까 남편이 가스 아깝다고 자꾸 끄더래요
그 친구는 계속 키고 남편은 끄고 키고 끄고 키고 끄고..
설명해도 못알아 듣는건지 듣기 싫은건지. 계속 껐다는..
자기 새끼 먹일 모유수유때문에 먹는 건데 -_-8. ..........
'11.12.9 8:39 PM (58.239.xxx.82)쪼잔한 사람에게 일일이 대답해주고 이해시켜줄 필요가 없는것같아요 시간낭비라고밖에..
그냥 적당히 풀고 사세요. 저희 집에도 택배오면 낯빛 달라지는 사람있어요 --;9. 일상의 시트콤
'11.12.10 5:14 AM (112.153.xxx.70)우리 모두 그러고들 삽니다~. 이른 새벽부터 빵~~ 터졌네요!!
내집 니집 할 것 없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6617 | 대입 상담 부탁드립니다. 3 | 조카 | 2011/12/13 | 881 |
46616 | 귤 배터지게 먹고파요 장터귤 괜찮나요? 8 | 캬 | 2011/12/13 | 1,591 |
46615 | 남편한테 제가 아빠고 당신이 엄마면 제일 좋을거 같다고 했어요... 1 | ㅋㅋ | 2011/12/13 | 751 |
46614 | 추워요 ㅠ.ㅠ...천장우풍은 어케 막야아할지 5 | 꼭대기 | 2011/12/13 | 1,574 |
46613 | 교회 다니라며 괴롭힌다"…이웃집 문에 불지른 20대 5 | 호박덩쿨 | 2011/12/13 | 1,580 |
46612 | wmf 밥솥 밥맛이 예전만 못해욧 2 | 밥짓기 왕도.. | 2011/12/13 | 1,118 |
46611 |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들 어찌 좀 안되나요... 1 | ... | 2011/12/13 | 816 |
46610 | 스마트폰문자.. 1 | 왠일이야 | 2011/12/13 | 662 |
46609 | 대전 과외는 어떻게 구하나요? 6 | 직장맘 | 2011/12/13 | 2,239 |
46608 | 日위안부 '최고령' 박서운 할머니 별세(종합) 8 | 세우실 | 2011/12/13 | 538 |
46607 | 서강대 공대와 한양공대를 비교한다면...? 26 | 고3맘 | 2011/12/13 | 10,816 |
46606 | 자존심이 바닥이었습니다 9 | . | 2011/12/13 | 1,766 |
46605 | 미국에 사시는 분들께 우체국 택배관련 문의드려요. 7 | 민들레 하나.. | 2011/12/13 | 1,278 |
46604 |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ㅜㅜ 9 | 새 삶 | 2011/12/13 | 1,280 |
46603 | 딸데리고 재혼하지 말라는말.... 43 | 애엄마 | 2011/12/13 | 14,363 |
46602 | 어제 신발가게 갔다가 기겁하고 나왔네요(+질문) 3 | 충무로박사장.. | 2011/12/13 | 2,112 |
46601 | 이런 무스탕 어디서 파나요? 1 | 사고말리라 | 2011/12/13 | 896 |
46600 | 중딩 고딩이라고 써야하나요? 18 | 굳이 | 2011/12/13 | 1,184 |
46599 | 남편이 자꾸 저몰래 빚을 져요 (컴대기중...) 3 | 모모 | 2011/12/13 | 1,469 |
46598 | 여자친구집 처음 인사하러 갈때 한우 보통 어디서 사나요? 10 | .. | 2011/12/13 | 2,444 |
46597 | 실크가 섞여 있는 의류의 세탁법 문의 드립니다. 4 | .. | 2011/12/13 | 1,266 |
46596 | 목폴라 니트 원피스, 혹시 백화점에서 보신분 계세요? 5 | 마이마이 | 2011/12/13 | 1,052 |
46595 | 에비고3 이네요 4 | 고민중 | 2011/12/13 | 1,012 |
46594 | 폐경말이예요 4 | skfwkg.. | 2011/12/13 | 1,804 |
46593 | 동생이 취업했어요. 2 | 언니 | 2011/12/13 | 1,0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