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매일 핫팩을 했더니 회춘을...?

... 조회수 : 3,027
작성일 : 2011-12-09 15:04:43

지난 6월부터 디스크로 허리가 아프더니 점점 다리로 통증이 내려가서

다리가 저리고 땡기고...

수술을 안하고 치료하지니...뭐 매일 물리치료 다녔지요.

8월말부터 작심하고 매일 매일...아무리 못해도 1주일에 3번이상...

물리치료라는게 뜨거운 핫팩 20분, 전기치료, 초음파 치료, 견인치료였어요.

집에서도 틈만나면 뜨거운 햇팩을 대고 누워 있었고

허리에 대고 누웠다가 좀 식으면 꼭 아랫배에 얹어 놓았어요.

배가 좀 차가운 편이라...

그러기를 몇 달하니

끊어졌다고 생각한 생리가 다시 나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요.

회춘을 하는건지...ㅎㅎ

저 며칠 전에 만53세 생일이었거든요. 개띠.

작년 2월부터 없어져서 1년 10달이 지났는데

잠시 이러다 말지, 다시 본격적으로 할지 모르지만

이게 핫팩의 힘인지...의아하네요.

확실히 몸은 따뜻하게 관리해야 하나봐요.

산부인과에 가봐야 할까요? 

IP : 59.15.xxx.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9 3:12 PM (1.225.xxx.65)

    병원에 가보세요.
    폐경후에 다시 생리 증상을 보이는게 꼭 회춘만은 아니랩니다.

  • 2. 폐경 후
    '11.12.11 11:00 PM (14.52.xxx.27)

    하혈은 좋은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꼭 병원에 가보셔야 해요
    아무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저희 엄마는 펴경 후 하혈이 있어서 병원에 가셨는데 좀 안 좋으셨어요...
    걱정되어 글 남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45 안젤리나졸리, 가난한사람 못먹으니 나도 안먹는다 29 rksks 2011/12/09 10,093
45644 온수매트 사서 첨 해봣는데..소음이 좀있는 편이네요.. 8 yellow.. 2011/12/09 2,060
45643 고등학생들 언제 방학하나요? (냉무) 1 궁금 2011/12/09 597
45642 이정렬 판사, "관객이 사인하는 경우가 있다는 건 첨 듣는데요".. 1 참맛 2011/12/09 1,442
45641 머리스타일 이야기가 나와서,,손질 하기에 따라 완전 다르네요 ~.. 8 머리스타일 2011/12/09 3,166
45640 행시? 회계사? 10 안개 2011/12/09 4,965
45639 문화센터에 있었으면 하는 강좌 노래는즐거워.. 2011/12/09 532
45638 생명보험 추전 7 설계사분들 .. 2011/12/09 1,052
45637 연말 화려한 계획들 있으세요~ 6 저물어 가는.. 2011/12/09 1,275
45636 직장인의 설움 2 claire.. 2011/12/09 1,110
45635 의정부에서 철원 2 철원 2011/12/09 914
45634 최근 코스트코 다녀오신분 질문이 있어요...제발요.. 4 코슷 2011/12/09 2,319
45633 스키복 원래 크게 입는건가요? 5 두아이맘 2011/12/09 1,836
45632 특목고 고민.. 6 아이 2011/12/09 1,779
45631 지금 아이가 둘인데 셋째 계획해야하나 고민이에요. 10 손님 2011/12/09 2,259
45630 이거 무슨 증세인가요? 3 ... 2011/12/09 729
45629 회사 다니시는 분들 분야마다 분위기가 어떤지요... 1 먹고살기 2011/12/09 853
45628 상담 필요 할까요? 1 정신과 2011/12/09 701
45627 혹시 82쿡에서도 해병대캠프 같은 곳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3 써니~ 2011/12/09 800
45626 조국 교수도 고발 당했다네요!! 5 이것들이 미.. 2011/12/09 1,171
45625 긍정적인 마인드 실천 4일째.... 10 노력중 2011/12/09 2,257
45624 저는 돈빌려 달라고 했던 작은아버지가 있네요. 7 휴.. 2011/12/09 2,897
45623 ‘충격고백’ 신성일 “아내 엄앵란 삐쳐 냉각기” 37 아오.. 2011/12/09 11,424
45622 부인이 예뻐서 남편이 덕 보겠다니.. 4 나쁘진 않지.. 2011/12/09 2,398
45621 퇴직소득세 계산 좀 해주세요.. 3 ... 2011/12/09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