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강대 경영학부에 딸이 수시합격을 했는데..

지방인데 조회수 : 10,063
작성일 : 2011-12-09 09:01:46

딸이 서강대 경영학부 수시에 합격을 했는데

서울에 계신분들께서 문의 드립니다.

 

서강대 경영학부를 졸업하면 취업이 어떤가요?

IP : 125.128.xxx.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9 9:03 AM (210.205.xxx.25)

    노력하기 나름이죠.
    입학하면서 취업걱정 되시는건 이해하지만
    사년동안 너무 변수가 많고
    본인 노력하에 모두 달라지는 것이라 뭐라 딱 결론내리긴 어렵습니다.

  • 2. ㅇㅇㅇㅇ
    '11.12.9 9:05 AM (115.139.xxx.16)

    취업 자체야 서울대 나와도 보장할 수 없는게 요즘 세상이니 질문에 대한 답은 못 드리겠지만.
    서강 경영 가셨으면 대학 잘 간 겁니다. 축하드립니다 ^^
    서강고등학교로 불릴 정도로 공부 혹독하게 시켜주니 각오하고 올려보내세요 ^^

  • 3. 원글
    '11.12.9 9:08 AM (125.128.xxx.4)

    답변감사드립니다.
    이제 합격을 하고 기쁨을 누려야 하는데 벌써 취업 걱정이라니..
    제가 넘 앞서가는것 같죠..

  • 4. 웃음조각*^^*
    '11.12.9 9:15 AM (125.252.xxx.35)

    오.. 축하합니다. 정말 공부 잘했나보네요.

    서강대 경영/경제쪽은 많이 알아주지 않나요? 서강파 어쩌고 하는 소리까지 들어봤는데..

  • 5. 자랑하시는거죠?
    '11.12.9 9:17 AM (116.37.xxx.141) - 삭제된댓글

    합격의 기쁨만 ......

  • 6. ^^
    '11.12.9 9:30 AM (163.152.xxx.46)

    정상적인 서강대 경영학부생만큼만 하면... 괜찮을 겁니다.

  • 7. 만원은?
    '11.12.9 9:41 AM (59.10.xxx.202)

    아니, 만원 입금도 안 하시고 그런 걸 먼저 물어보시면 어째요???
    서강대 자체도 좋은 학교이지만, 그 중에서 경영/경제는 예전부터 알아 줬어요.
    다른 학교들은 법학과니 그런데가 가장 점수 높은 학과 였지만,
    서강대는 수십년전부터 제일 높던 과가 상경 계열 이었거든요.
    취업은 본인만 열심히 하면 서강대 정도 학벌에선 발목 잡힐 일은 전혀 없습니다.
    일반적인 대기업 말고, 상경계열 학생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컨설팅이나 IB 쪽에서도 원서 낼 때 부터 짤리는 일은 없다는 거지요.
    보통 원서 받아 주는 건 서강대 정도까지가 컷이거든요.

  • 8. 얼음공주
    '11.12.9 9:47 AM (222.106.xxx.11)

    서강대 경영 가셔서 회계사 공부하면 좋습니다.
    요즘은 회계사시험이 예전보다는 미국식으로 많이 바뀌어서 재학중에 합격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서강대 정도면 회계사합격 후 큰 회계법인 취직하기도 괜찮구여...
    물론 회계사 생활이 여자가 해내기 쉬운일이 아니지만 전문직 그래도 좋습니다.

  • 9. 물론 자기 할 나름..
    '11.12.9 9:54 AM (218.234.xxx.2)

    자기 할 나름이지만 서강대 출신들이 성실하다는 이미지가 있어서 면접이나 이런 거 나쁘지 않을 거에요.
    경영학 전공이어도 영어는 필수고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서울대, 연고대보다 취업 전선에서는 서강대 이미지가 더 좋을 걸요?)

  • 10. 원글
    '11.12.9 9:54 AM (125.128.xxx.4)

    답변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방이라 잘 몰라서 문의를 드린거고요
    자랑할려고 한것은 아닙니다.
    자랑으로 보셨다면 제가 죄송하고요

    합격하자마자 취업을 생각해야 하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까울뿐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 11. 지나
    '11.12.9 10:23 AM (211.196.xxx.186)

    취업 걱정은 안 하셔도 되는 곳이예요.
    물론 언론고시나 방송고시를 준비 한다면 힘들 수도 있겠지요.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엄청 많이 시키는 곳이랍니다.
    지금부터 보약으로 몸보신 해 주세요.

  • 12. 11
    '11.12.9 10:55 AM (49.50.xxx.237)

    따님이 공부열심히 했나보네요.
    축하드려요.
    일단 합격의 기쁨을 충분히 누리시고 뒷일은 뒤에 걱정하심이...
    우리조카도 서강대 다니는데 지방에서는 나름 일등짜리였네요.ㅠㅠ

  • 13. 선배
    '11.12.9 11:08 AM (59.25.xxx.109)

    와 축하드립니다.
    제가 89학번이니 23년 후배인가요.

    캠퍼스도 크지도 작지도 않은 딱 좋은 것 같아요.
    사실 조금 작게 느껴지지만
    아마 더 넓으면 강의실 옮겨다니느 것도 일이죠.
    순환버스에 사고소식도 있는 걸 보면...
    그리고 구석구석 잘 꾸며져 있고 꽃이 참 많아요.ㅎㅎㅎ

    아 진로고민...
    이제 시작인데 차분히 찾으면 되죠 뭐...
    위에 회계사 추천하신 분도 있는데...제 동기가 현재 회계과목 교수입니다.
    수업을 들을 수도 있겠네요.

    회계에 적성이 맞으면 상당히 좋은 분야입니다.
    또한 서강대가 합격인원도 인원이지만 합격율이 좋은 편입니다.
    제가보기엔 투입대비 산출의 거의 TOP이라고 보여요...
    학교내 고시반에 들어가면 대부분 합격을 하기에
    반실 입실시험이 본시험보다 더 어렵다고 뭐.....

    어떻게 잘 아냐고요?
    사실 제가 회계사이거든요.

    학교다닐때 합격하면 BIG4 법인에 대부분 들어갑니다.
    거기 무지 학벌 나이 따집니다.
    따라서 될려면 좀 일찍 준비해서 졸업전에 합격하는 것이 좋겠죠.

    아 다시한번 축하드리고
    후배한테도 수고했다고 전해주세요.

  • 14. 시원
    '11.12.9 12:45 PM (61.40.xxx.178)

    저도 서강 경영 출신입니다. 주변에 선배님들, 동기, 후배들- 원하는 곳에 취직 잘~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취업준비도 물론 열심히 해야겠지만(요즘 워낙 추세가 그렇지요^-^;) 다양한 경험하며 즐거운 학창시절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해주세요~! 어머님도 고생 많으셨어요- 축하드려요!

  • 15. 대기업 취업률은
    '11.12.9 2:00 PM (119.70.xxx.162)

    서강대가 짱입니다.
    제 아이는 서강대 인문학부생이고 경영학 복수전공인 4학년인데
    한방에 대기업 취업했습니다..^^

  • 16. 축하드려요~ ^^
    '11.12.9 2:18 PM (119.64.xxx.86)

    공부 잘하는 따님 두셔서 참 좋으시겠어요.
    제 동생도 서강대 경영 나왔는데 완전 잘 나가요.
    그곳 출신들이 일 잘하기로 유명하구요.
    연고대 부럽지 않아요~

  • 17. 지인
    '11.12.9 2:47 PM (118.223.xxx.50)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 18. 일단 축하요
    '11.12.9 5:50 PM (180.67.xxx.14)

    제 여동생 서강 경영 복수전공, 남동생 경영 졸업생이에요.
    다 좋은곳 잘 다니고 있구요.
    물론 본인이 노력해야지요~
    근데 상황은 수시로 변하는거지만.. 따님이면 자격증 하나 정도는 갖추는게 좋을꺼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527 정서경 전문위원 점수가 뭐였나요? 2 위탄 2012/02/17 1,292
71526 으악~국내산 흙당근을 샀는데요...이럴수가 있나요??? 9 경악 2012/02/17 3,522
71525 너무 많은 불고기감...활용법 알려주세요 11 ,,,, 2012/02/17 2,231
71524 아이 볼에 상처가 났어요. 1 상처 2012/02/17 523
71523 당뇨에 좋은게 뭐가 있나요? 10 바른나무 2012/02/17 2,911
71522 한국사? 초등 4 2012/02/17 483
71521 재미있게 읽으신 책 좀 추천 해 주세요~ 97 추천 2012/02/17 6,487
71520 돈 좀 있는 홀시어머니, 백수 형, 환자 형수 . 어찌하리오.... 4 모르겠어요... 2012/02/17 3,076
71519 둘째아이 돌잔치를 안했어요. 오늘이 돌입니다. 20 데이지89 2012/02/17 3,063
71518 코트나 점퍼의 후드털~~~ 2 이렇게도 2012/02/17 793
71517 해품달보는데 신랑이 2 해품달 2012/02/17 1,299
71516 피자 한판이 9시에 선물로 배달 ㅋㅋㅋ 2 피자 먹엇어.. 2012/02/17 2,008
71515 친정엄마 49재 지내는 건지요.. 8 엄마 2012/02/17 19,043
71514 문제 풀어주세여. 2 수학문제 2012/02/17 530
71513 참고서 어떻게 사야 하나요? 2 중학교 신입.. 2012/02/17 756
71512 원룸 전세구할때 주의할점 알려주세요~ 5 아자! 2012/02/17 2,938
71511 어릴때 아빠가 같이 안살아서 다른집이 부러우셨던적 있으세요? 3 아이들을 알.. 2012/02/17 1,432
71510 헬스자전거,,, 6 추천이요,,.. 2012/02/17 1,940
71509 신협 에서 정기총회한다고... 정기총회 2012/02/17 816
71508 베네딕트 컴버배치 어톤먼트에서 어떤 역할로 나왔었나요? 2 보긴 봤는뎅.. 2012/02/17 3,866
71507 헐~문대성씨 새누리당 공천 신청했네요 4 full m.. 2012/02/17 1,860
71506 집에서 할만한 알바 ? 2 잘~되야 될.. 2012/02/17 1,159
71505 발 전문의 추천해주세요!! 3 발발발 2012/02/17 723
71504 건성피부에 페이셜 오일의 재발견 7 ^^* 2012/02/17 3,153
71503 회사 승진이나 커리어에 관심없는 남편 5 내남편 2012/02/17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