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살인데 충치가 6-7개... 그중 신경치료할게 4개... ㅠㅠ
밥 먹는시간도 아주 길고 간식같은거 먹고는 꼬박꼬박 안닦았더니...나름? 신경쓴다고 하는데도 이지경이네요 ㅠㅠ
엄마로서 미안하고 창피하네요
마취주사도 잘 참고 치료 잘 받는아이인데 ... 슬슬 가기 싫어해서 요즘은 선물로 유혹하고 있어요
치료끝나고 원하는 장난감을 하나씩 사주는데... 그게 참 돈도 많이 들고... ㅠㅠ 그렇다고 안사주자니
치과데려가기가 아예 불가능할거 같구요(선물로 꼬셔도 가기 싫다고 할때가 많아요 ㅠㅠ)
앞으로 너댓번은 더 남았는데... 어떻게 데려가야할까요?
장난감을 직접 고르게하지 말고 제가 미리 사놓고 한개씩 줄까 싶기도 하고....
혹시 갖고 계신 노하우가 있는지... 어떤 선물 하시는지... 살짝 알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