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림이 너무 자주 나서... 이미지 타격이 큽니다.. ㅠㅠㅠㅠ

왜이러니...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1-12-08 22:13:25

직장인입니다.

그런데... 약 1년전부터 트림이 너무 자주 나요..

원래 속이 별로 좋지 않아서인지.. 의식적으로 트림이 안나오면 체할까 걱정이 되서, 사람 없는 곳에 가서 의식적으로 트림을 유도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제는 이것이 시도 때도 없이.. 끅 하고 올라온다는 거에요.. ㅠㅠ

내시경 했을 때는 이상이 없다고 해서.. 자주 체하는 건.. 제 과중한 업무를 생각하면 스트레스성 100%라고 의심할 여지가 없는 것 같아요..

 

소리가 그어억~ 하고 크고 우렁창 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타카토 느낌의 끅. 소리..

아주 가끔 크게 끅!하고 올라올 때도 있구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잘 못 듣겠지 했는데...

조용한 사무실 분위기 생각하면 안 들릴리 없겠죠..? ㅠㅠ

 

이분의... 트림 때문에... 트림쟁이로... 이미지 타격이 큰 것 같아... 속상합니다.. ㅠㅠ

 

트림 줄이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비법 좀 부탁드려요.. ㅠㅠ

IP : 115.143.xxx.12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한이
    '11.12.8 10:52 PM (210.205.xxx.25)

    곡물류의 섭취를 줄입니다.

    공기연하증이라는걸 검색해보시고
    긴장푸시고 턱을 내려서 입을 벌리는 연습 좀 하시면 금방 좋아집니다.

  • 2. ^^
    '11.12.8 11:36 PM (211.246.xxx.90)

    ㅎㅎ 저희언니는요
    트림하는 소리들으면 정말 이건
    천둥치는소리예요
    정말 사람들이 깜짝 놀라요
    그어억~~~~
    건강검진 자주해서 아무 이상은 없다는데
    뭐약간은 습관같기도 한데
    그소리 들으면 듣는 사람이 안웃고는
    못배길 정도라 큰웃음은 주네요

  • 3. 복뎅이아가
    '11.12.9 3:24 PM (121.162.xxx.9)

    ㅠㅠ 저도 그래요..
    그런데 전 속이 안 좋고 소화가 안될 때만 그래서....
    작은 삼실이라 직원 몇명 안되서 다 들리지만 직원들도 제가 속이 안 좋아 수시로 체하고 못먹고 그래서 그러려니 할거라고(제 나름대로^^) 생각해요.
    그렇다고 참는다고 안 나오는것도 아니고 ........
    전 이미 트림쟁이(친한 사람은 다 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70 전화걸기 1 친구에게 2011/12/15 397
47369 요상한 문화센타 1 쉰훌쩍 2011/12/15 814
47368 12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5 288
47367 방 안치우는 딸이 오늘 엄마를 웃기네요;;; 25 매미엄마 2011/12/15 9,726
47366 짝 남자 1호 8 짜증~ 2011/12/15 2,195
47365 대한민국 회계장부 뜯어보니, 부채는 1400조 복지 예산은 14.. 4 참맛 2011/12/15 780
47364 중2딸의 음악점수 때문에 빵 터졌네요.. 3 .. 2011/12/15 2,304
47363 아들 면회 1 인천 사시는.. 2011/12/15 617
47362 어린이들 사진이 홈페이지에 올라가는게 위험한가요? 15 나만 몰랐나.. 2011/12/15 2,252
47361 코스트코 한샘식기건조대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2 ... 2011/12/15 4,743
47360 빅사이즈(77-88) 여성의류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4 흑흑 2011/12/15 2,759
47359 마트에서 이런일이 있었어요... 8 세상에 이런.. 2011/12/15 2,846
47358 다들 어디계세요? 1 한국의 여성.. 2011/12/15 500
47357 배란다의 화분 3 ... 2011/12/15 1,101
47356 아파트개별난방, 방2개나 방4개나 난방비는 거의 차이가 없나요?.. 9 dma 2011/12/15 4,372
47355 파프리카 //// 2011/12/15 499
47354 12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2/15 505
47353 학교로 선생님께 인사가는것. 2 소심 2011/12/15 1,063
47352 전세권설정해지... 4 .. 2011/12/15 1,794
47351 아이폰82앱 업데이트 (v1.6) 17 아이폰 2011/12/15 1,124
47350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시더니 바로 토해요~~~(3,6세 아이).. 4 왜 그럴까요.. 2011/12/15 943
47349 어른들이 가시면 좋을만한 서울의 명소? 4 행복이마르타.. 2011/12/15 735
47348 시고모님 돌아가셨는데.. 삼우제까지 보고 와야 하나요? 9 .. 2011/12/15 3,658
47347 코트 가격을 잘 모르겠어요 8 겨울옷 2011/12/15 1,329
47346 최고의 만두 레시피를 찾아 삼만리... 4 엉엉 2011/12/15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