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말모임 남편혼자 보냈어요

넘좋다ㅎ 조회수 : 1,883
작성일 : 2011-12-08 19:04:02

제가 사교성이 없는 성격이다 보니

정말로 그런모임 정말 가기가 싫어요..며칠전부터 스트레스예요

일년에 한두번정도 모이는 남편 직장 고향 부부동반 모임에(7팀)

적당히 핑계대라하구 오늘은 혼자 보냈네요..

십년이 다되가도록 봤는데도 별루 친숙함들이 없어요.부인들끼리두.

모일때마다,변함없는 일정

맛없는 횟집1차, 재미없는 노래방2차,,억지로 휩쓸려야되는 분위기가 싫어요

아침부터 안가겠다고 선언을 해놓고 혼자보낸후

커피타놓고 귤까먹으며 컴하고 있자니 잔잔한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어떠세요?

말잘하고 사교성있는 분들은 그런모임 즐기시나요

IP : 218.158.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8 7:09 PM (58.126.xxx.162)

    저도 그리 좋아는 안하지만 갑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더 편해요.여자들 서로 견제하던데요.

    그래도 인간관계 너무 없고 연말에 너무 갈곳 없어서 모임이..그럼 외로워 갑니다.그대신 화려히 입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46 다우닝 소파 구입 여쭈어요.. 2 소파 2011/12/08 2,573
46645 Tim 이번 앨범 좋으네요... 3 가을향기 2011/12/08 1,313
46644 어떤 노력을 더해야될까요? 3 노력... 2011/12/08 1,229
46643 아이사랑카드 전환등록방법 여기있어요. 2 우영 2011/12/08 3,578
46642 시누 노릇하는건지 판단이 안서요~ 35 jinn 2011/12/08 4,470
46641 보라지구 이사, 어느 아파트가 좋아요? 4 질문 2011/12/08 1,414
46640 겨울동치미 만들때, 사이다를 넣어도 되나요? 3 동치미 2011/12/08 3,385
46639 일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나 카페는 없나요?? 1 워킹맘 2011/12/08 1,182
46638 후진타오 “해군 전투준비”ㅋㅋㅋㅋㅋㅋ 1 호박덩쿨 2011/12/08 1,187
46637 밤마다 꿈을 꾸며 소리를 지르고 신음을 하는데 ~~ 2 ㅊㅊ 2011/12/08 2,031
46636 편한 실내복 바지. 5 실내복 2011/12/08 2,514
46635 ↓↓쌍용차 (ㅍㅍㅍ) 패스 부탁드립니다 1 패스 2011/12/08 907
46634 트림이 너무 자주 나서... 이미지 타격이 큽니다.. ㅠㅠㅠㅠ 3 왜이러니.... 2011/12/08 2,396
46633 왜 이리 이번달 돈쓸때가 많죠? 아니 지름신이 장난아니예요 2 지름신 2011/12/08 2,161
46632 고등학교 내신... 1 모닝콜 2011/12/08 1,726
46631 다시 봐도 웃긴 파리동영상 5 ... 2011/12/08 2,204
46630 마트에서 파는 우동 포장지에 보면.. 2 가쯔오부시 2011/12/08 1,781
46629 에구.. 야근중인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1 아몽 2011/12/08 1,294
46628 공공기관 연말 정산 12월 부터 하나요??? 머니 2011/12/08 951
46627 쌍용차 말아먹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금속노조 1 ㅍㅍㅍ 2011/12/08 1,105
46626 성격 바뀔까요? 신경질적인 2011/12/08 1,103
46625 주진우 기자 상 받았네요!!! 3 참맛 2011/12/08 2,997
46624 이 식탁좀 봐주세요. 4 식탁 2011/12/08 2,927
46623 수시 추가합격 7 졸이는마음 2011/12/08 3,968
46622 사과가 퍼석거려요 2 현규맘 2011/12/08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