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말모임 남편혼자 보냈어요

넘좋다ㅎ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11-12-08 19:04:02

제가 사교성이 없는 성격이다 보니

정말로 그런모임 정말 가기가 싫어요..며칠전부터 스트레스예요

일년에 한두번정도 모이는 남편 직장 고향 부부동반 모임에(7팀)

적당히 핑계대라하구 오늘은 혼자 보냈네요..

십년이 다되가도록 봤는데도 별루 친숙함들이 없어요.부인들끼리두.

모일때마다,변함없는 일정

맛없는 횟집1차, 재미없는 노래방2차,,억지로 휩쓸려야되는 분위기가 싫어요

아침부터 안가겠다고 선언을 해놓고 혼자보낸후

커피타놓고 귤까먹으며 컴하고 있자니 잔잔한 행복감이 밀려오네요~~

어떠세요?

말잘하고 사교성있는 분들은 그런모임 즐기시나요

IP : 218.158.xxx.1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8 7:09 PM (58.126.xxx.162)

    저도 그리 좋아는 안하지만 갑니다.
    그리고 남자들이 더 편해요.여자들 서로 견제하던데요.

    그래도 인간관계 너무 없고 연말에 너무 갈곳 없어서 모임이..그럼 외로워 갑니다.그대신 화려히 입고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69 겨울동치미 만들때, 사이다를 넣어도 되나요? 3 동치미 2011/12/08 2,860
45368 일하는 엄마들의 모임이나 카페는 없나요?? 1 워킹맘 2011/12/08 764
45367 후진타오 “해군 전투준비”ㅋㅋㅋㅋㅋㅋ 1 호박덩쿨 2011/12/08 807
45366 밤마다 꿈을 꾸며 소리를 지르고 신음을 하는데 ~~ 2 ㅊㅊ 2011/12/08 1,636
45365 편한 실내복 바지. 5 실내복 2011/12/08 2,112
45364 ↓↓쌍용차 (ㅍㅍㅍ) 패스 부탁드립니다 1 패스 2011/12/08 479
45363 트림이 너무 자주 나서... 이미지 타격이 큽니다.. ㅠㅠㅠㅠ 3 왜이러니.... 2011/12/08 1,949
45362 왜 이리 이번달 돈쓸때가 많죠? 아니 지름신이 장난아니예요 2 지름신 2011/12/08 1,675
45361 고등학교 내신... 1 모닝콜 2011/12/08 1,289
45360 다시 봐도 웃긴 파리동영상 5 ... 2011/12/08 1,773
45359 마트에서 파는 우동 포장지에 보면.. 2 가쯔오부시 2011/12/08 1,357
45358 에구.. 야근중인데..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1 아몽 2011/12/08 857
45357 공공기관 연말 정산 12월 부터 하나요??? 머니 2011/12/08 508
45356 쌍용차 말아먹더니 아직도 정신 못차린 금속노조 1 ㅍㅍㅍ 2011/12/08 630
45355 성격 바뀔까요? 신경질적인 2011/12/08 628
45354 주진우 기자 상 받았네요!!! 3 참맛 2011/12/08 2,526
45353 이 식탁좀 봐주세요. 4 식탁 2011/12/08 2,435
45352 수시 추가합격 7 졸이는마음 2011/12/08 3,488
45351 사과가 퍼석거려요 2 현규맘 2011/12/08 1,063
45350 강원도 양양에 눈이 많이 오나요? 1 찐감자 2011/12/08 886
45349 인터뷰 시민이 어버이 연합 회원 5 끝장토론 2011/12/08 1,184
45348 소박한 꿈을 원합니다. clover.. 2011/12/08 420
45347 나꼼수 대단하군요.. 11 .. 2011/12/08 7,471
45346 첫 인사 드립니다 3 두아이맘 2011/12/08 574
45345 종편채널 지우다가..역시 82구나 했네요^^ 2 즐겨찾기 2011/12/08 2,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