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헤어스타일이네요.

조회수 : 9,837
작성일 : 2011-12-08 18:06:22

제가 이미숙 머리 스타일로 좀 길이는 짧게 얼마전 했습니다.

거의 생머리 스타일이죠.

전에 아는 분이 나이도 있는데 머리도 자연스럽게 질끈 묶고 흰머리도 아랑곳없이 다니세요.

그런데 급작 염색을 하셨더라구요.

그런데 드문드문 흰머리에서 검정머리가 되니 질끈 묶은 머리도 청순형 같고 20년은 젊어보이더라구요.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남편이랑 골프 갔는데 첨 보는 분들이 세컨으로 보고..다들 나이 차 너무 나 보인다고 한 마디씩 했다던데..정말 너무 젊어보이더라구요.

그런데..저도 오늘 남편이랑 같이 할 일이 있었는데..그런 반응을..흠..

남편이 그리 늙수구레는 아닌데..제가 미안할 정도죠..뭐..

그냥 새댁으로 봤다네요..그러니 40넘은 남편이랑 차이가 나 보이죠.

헤어스타일 이게 나이 많이 좌우하게 보이는게 맞네요.

좀 붙는 머리라 추워보이나 싶었는데..잘 한 거 같아요.

IP : 61.79.xxx.6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6:10 PM (210.94.xxx.101)

    여자는 머리가 몇%라던가.. 하는 말도 있더군요. 그런데 그 머리가 자꾸 빠져 속상한 1인.. 흑흑 님 부러워요

  • 2. 여자나이
    '11.12.8 6:10 PM (125.178.xxx.3)

    꾸미기 나름입니다.
    경제적 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반비례..

  • 3. 저도 숱이 없어서..
    '11.12.8 6:19 PM (122.32.xxx.93)

    그런 머리 하는 게 소망인데 숱이 없어서 못해요. ㅠ.ㅠ

  • 4. jk
    '11.12.8 6:21 PM (115.138.xxx.67)

    남자는 머리빨~~~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유일한 예외는 원빈.

    여자는 그나마 화장이라도 할 수 있지...... 쩝...

  • 5. ..
    '11.12.8 6:21 PM (112.170.xxx.64)

    이미숙을 보면 그 머리를 하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긴 머리가 방방 뜰 수가 있는건지 진짜 궁금하더라구요.
    제가 하면 조선시대 머리 푼 여자 같을 것 같은데...

  • 6. 골룸
    '11.12.8 8:05 PM (125.178.xxx.3)

    음........

    골룸의 비애

  • 7.
    '11.12.9 2:42 PM (67.169.xxx.64)

    머리하러 갑니다.

  • 8. 인상의 70%
    '11.12.9 3:04 PM (211.176.xxx.112)

    인상의 70%를 좌우한다네요.
    그래서 중세엔 여자들 머리 감추는 뾰족 모자 씌웠다고요.

  • 9. 저도...
    '11.12.9 3:37 PM (211.215.xxx.39)

    근래 추레해보여서,
    안하던 드라이신공을 발휘해서 외출합니다.
    젊어보이는건 둘쨰치고...좀 있어보이긴해서,
    구찮아도 해야겠다...싶네요.
    늙으나 젊으나,여자는 꾸미기 나름?

  • 10. 위에서요.
    '11.12.9 4:17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경제적 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반비례..

    라는 말씀이요. 혹시 비례 아닌가요? 40이 넘으면 경제적여유와 보여지는 나이는 비례 하던데.....

  • 11. 윗님
    '11.12.9 4:39 PM (175.210.xxx.243)

    반비례겠죠.
    경제적 여유가 있는 분은 젊어보이고 아닌 분은 살기가 급급해서 외모가꿀 시간이 없으니 외모도 더 나이들어 보일것이고.

  • 12. 위에서요.
    '11.12.9 4:46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아,그쵸. 반비례 맞구나. 감사해요. 윗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946 명절때 친정 못가시는 분들 시댁에 언제까지 머무나요? 3 더운여름 2012/01/18 768
59945 아이에게 서운한 마음 20 엄마 2012/01/18 2,682
59944 시어머니 생활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3 세상살이 2012/01/18 2,334
59943 (해몽부탁) 피가 변하여 꽃잎이 되는 꿈 ... 2012/01/18 345
59942 중학교도 소득공제 받을 항목이 있나요? 11 급해요 2012/01/18 913
59941 그 옛날 선린상고는 이미지가 어땠나요 9 야구로 유명.. 2012/01/18 6,478
59940 싼 가방은 이유가 있어서 싼거 겠지요? 훌라 2 5 가방 2012/01/18 1,663
59939 전 손예진, 이나영 닮았어요. 14 비슷한 2012/01/18 2,142
59938 차례, 제사없는 시댁 둔 분 계신가요? 17 보볼 2012/01/18 3,769
59937 본문 밑에 광고 박스 오늘부터 새로 생긴거죠? 2 그런거죠? 2012/01/18 422
59936 벼락맞은 나무?? 6 궁금이 2012/01/18 1,243
59935 가슴과 배에 듬성듬성 작은 뾰루지 같은게 올라왔어요 혹시나 2012/01/18 2,507
59934 샴푸로 빨래해도 될라나요? --;; 5 ^^ 2012/01/18 4,443
59933 NARAYA가방.. 11 대청소를 하.. 2012/01/18 1,760
59932 아이가 고집을 피울 때 적당한 무시도 한 방법이겠죠..? 4 엄마는어려워.. 2012/01/18 1,612
59931 핏플랍슈즈 ... 2012/01/18 876
59930 케이블채널 2 궁금이 2012/01/18 438
59929 '나꼼수' 영국 이코노미스트지에 등장 2 참맛 2012/01/18 770
59928 그시절 이야기 일일공부도 기억나세요? 30 아실런지 2012/01/18 2,127
59927 질문) 시래기삶기 5 용감한엄마 2012/01/18 1,298
59926 생리가 매월 3일 정도씩 빨라져요 15 에잇 2012/01/18 5,469
59925 엔제리너스에서 먹었던 핫초코가 너무 맛있었는데요.. 어제 2012/01/18 715
59924 리쌍 노래 좋은거 추천해주세요 4 ff 2012/01/18 842
59923 노트북부탁드려요~ 1 노트북 2012/01/18 308
59922 여상.. 글들을 보니 생각나는 친구.. 2 지나고보면 2012/01/18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