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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행복한 곳으로가 편히 쉬렴...

카미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1-12-08 17:23:18

며칠전엔 새엄마가 2살아이 밀쳐서 사망한사건에..

오늘은 원룸에서 3살아이가 사망...

엄마 아빠에 외삼촌에 다 있었나 본데..아이가 의식이 없는데 5시간 방치..

2시간동안 마사지만 했다고 하는데..헐..

모르겠다..내가 3살아이 엄마라서 그런지 눈물만 난다..

아기 손끝에 생채기만 하나나도 들고 뛰게되는게 엄마 마음이던데..

왜...

왜..

어린 아가들이 겪은일.. 상상만해도 분함이 끓어올라 일에 집중이 안된다..

미안하다 아가들아 ..

정말  좋은곳으로 가서 편하게 쉬렴..

IP : 113.131.xxx.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8:19 PM (118.41.xxx.83)

    아이가 의식이 없는데 5시간동안 방치하고 2시간동안 마시지했다구요..정말 열통 터질일이네요.
    바로 응급실에 업고 뛰어가야할판에...
    열살넘은 애도 밤에 열나면 엄마가 전전긍긍하게 되는데 참..그 부모들이 무심한건지 무식한건지..무식도 죄인것 같네요.

  • 2. cocoring
    '11.12.8 9:37 PM (113.131.xxx.16)

    2시간 마사지는 자기들 얘기구요..나중에 경찰이 보니까 온몸에 멍에 애는 비쩍마르고...
    그게 무슨 말이겠어요..
    3살애는 새엄마가 밀쳐서 머리를 화장대 모서리에 찍히고 굴러서 의식이 없는데 가족들이 2틀인가 방치해서
    죽었다는데..전 그냥 눈물만 나네요...걔들이 뭔 죄라고 그 어리고 천사같은 애들을..
    에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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