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애 둘 엄마인데요.
글 제목이 초등학생 같네요. 진심으로 궁금하여 올려봅니다.
뭐 신한테나 물어봐야 답이 나오겠지만 그래도 뭔가 82회원님들만의 다른 해석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
전 종교가 없어요.
교회는 좀 다녀봤어요.
요즘 성범죄들을 보며 이건 뭐 근친상간이 이젠 그리 놀랍지 않게 화두가 되네요.
정말 역겹고, 제가 피해자는 아니지만 정말 다 죽여버리고 싶어요.
도가니 사건도 그렇고, 장애인들도 불쌍하고...
부모없는 가난한 여자애들을 노리는 범죄도 많고...
근친상간에....
정말 역겹습니다.
왜 남자 여자를 만들어 이런 지경까지 못볼꼴까지 만들며 사람들 상처주고 가슴 아프게 하는지...
진짜 신에게 묻고 싶어요.
우리는 왜 태어났고, 왜 남자와 여자로 나눠지며, 왜 그런 못볼꼴을 보고 살아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