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에 다닐까 하는데요...

조회수 : 1,850
작성일 : 2011-12-08 15:16:22

힘든 마음 절에 기대어볼까 하는데요...

3살 아이가 있어요.

5살 될때까지는 끼고 키울려고 하는데 절에가면 너무 민폐겠죠?

어디 맡길곳도 없어서 늘 함께 하거든요.

절에는 몇번 잠깐 가봤는데 어려서 그런지 법당 안은 좀 무서워하고 마당에서는 잘 노는데...

제가 절하는동안 애혼자 마당에 풀어놓기도 그렇고... 날도 추워서...

스님 말씀 듣기도 힘들거고...

어린이집에 보냈다가 아이가 마음의 상처가 생겨서 당장 다시 보낼수는 없고...

그냥 집에서 마음을 다잡아야겠죠...?

IP : 112.187.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3:18 PM (59.19.xxx.174)

    집에서 해도 되요,,불교사이트가면 집에서 수행하는법 알려줘요

  • 2. 일요법회
    '11.12.8 3:24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일요일에 하는 법회가 주로 가족 법회가 많아요
    그런곳엔 엄마아빠 법회하는동안 어린이 법회도 있거든요.
    그런 절을 알아보세요.
    약간 규모있는 절이요.

    꼭 평일을 원하시면
    종무소에서 일하시는분이 아이를 좋아하면 봐주기도 하실텐데
    그건 종무소에서 일하시는 분 성향을 알수없는 일이라 ㅎ

  • 3. 저도
    '11.12.8 3:31 PM (122.153.xxx.11)

    불교집안분위기에서 자라 가끔씩 절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주 가끔 가기도 했고요..
    근데..절친이 독실한 크리스챤인데..기독교외는 다 사탄이라고 ....
    항상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으니..
    교회나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절대 아닌데..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 4. 지나
    '11.12.8 3:43 PM (211.196.xxx.186)

    어린이 놀이방이 법회 시간에 운영되는 절도 있어요.
    서울이시면 강남 봉은사, 구룡사, 정토포교원, 주계사에 문의해 보세요.
    홈피들도 다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 5. 선센터
    '11.12.8 4:55 PM (211.226.xxx.10)

    강서쪽이시면 신정동에 국제선센터(조계종에서 운영) 있어요. 지하에 최근에 어린이 놀이방 열었구요,
    시내에 있다보니 마당은 없구요, 건물안이라 따뜻하답니다...
    어린이 법회에 돌지난 아이도 델고 오시는 분들 계세요. 놀이감도 많고 책도 있고... 가까운 거리라면 매주 일요일 오전10시 30분에 시작하니까 들러보세요...^^

  • 6. 인테넷으로
    '11.12.9 1:07 AM (68.4.xxx.111)

    얼마든지 집에서도...

    http://www.youtube.com/watch?v=leOaU5Kw4YQ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996 강유미 여신포스 작렬!! 3 웃음기억 2011/12/23 2,494
51995 자살하면 불리해지져 그래서 죽으면 안됨 5 참어 2011/12/23 1,726
51994 울진원전 전체의 20%가 넘는 3,844개에선 관이 갈라지는 균.. sooge 2011/12/23 1,132
51993 중1 딸아이 성적 2 속상한 맘 2011/12/23 1,688
51992 주진우기자가 말하던 선배들이 어떻게 얻은 민주주의인데 우리 선배.. 2 사월의눈동자.. 2011/12/23 1,416
51991 국멸치 사고싶어요 4 국멸치 2011/12/23 1,425
51990 어디서 사야 하나요? 종이모형 2011/12/23 587
51989 밑에글 패스 해주세용..(노무현과 이멍박) 2 듣보잡 2011/12/23 618
51988 정봉주의 시련 -- 노무현과 이명박 통했을까? 2 깨어있는시민.. 2011/12/23 1,186
51987 경향신문 보시는 분들 , 지면이 너무 적지 않나요? 9 경향신문 2011/12/23 1,147
51986 대구중학생의 애통한 유서를 보고 1 산중선인 2011/12/23 1,441
51985 또 먼가 터질 모양입니다.. 3 듣보잡 2011/12/23 3,069
51984 장애인 친구 심부름 시킨다던 그 학부모 기억나세요?? 1 그떄 2011/12/23 1,625
51983 저는 초등학교때 왕따 피해자 입니다. tomogi.. 2011/12/23 2,053
51982 욕실 단열공사 해보신 분 계세요? 3 추워서 2011/12/23 5,826
51981 워싱턴 포스트에서도 한국의 언론통제에 대한 기사를 내보내는군여... 2 국제적 망신.. 2011/12/23 1,207
51980 꼼수면. 가카새끼 짬뽕에 이은 신제품 출시 8 무크 2011/12/23 1,923
51979 우리 같이 들어요. 2 츄파춥스 2011/12/23 742
51978 초등 4학년 여아 크리스마스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1 gpgp 2011/12/23 6,424
51977 코스트코 검정패딩 사신분 어때요? 1 2011/12/23 2,933
51976 어제 오전부터 모든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2 어제부터 2011/12/23 1,007
51975 곽노현 교육감님이 편지 받으실수 있는 주소 좀.. 8 .. 2011/12/23 1,004
51974 정 봉주는 너무나 많은 것을 알았다. 12 깨어있는시민.. 2011/12/23 2,857
51973 속보) 미 연방법원 "bbk 김경준 스위스 계좌 캔다&.. 6 무크 2011/12/23 2,291
51972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 도구나 재료 어디서 구입하세요? 8 삐뽀삐뽀 2011/12/23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