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에 다닐까 하는데요...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1-12-08 15:16:22

힘든 마음 절에 기대어볼까 하는데요...

3살 아이가 있어요.

5살 될때까지는 끼고 키울려고 하는데 절에가면 너무 민폐겠죠?

어디 맡길곳도 없어서 늘 함께 하거든요.

절에는 몇번 잠깐 가봤는데 어려서 그런지 법당 안은 좀 무서워하고 마당에서는 잘 노는데...

제가 절하는동안 애혼자 마당에 풀어놓기도 그렇고... 날도 추워서...

스님 말씀 듣기도 힘들거고...

어린이집에 보냈다가 아이가 마음의 상처가 생겨서 당장 다시 보낼수는 없고...

그냥 집에서 마음을 다잡아야겠죠...?

IP : 112.187.xxx.1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3:18 PM (59.19.xxx.174)

    집에서 해도 되요,,불교사이트가면 집에서 수행하는법 알려줘요

  • 2. 일요법회
    '11.12.8 3:24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일요일에 하는 법회가 주로 가족 법회가 많아요
    그런곳엔 엄마아빠 법회하는동안 어린이 법회도 있거든요.
    그런 절을 알아보세요.
    약간 규모있는 절이요.

    꼭 평일을 원하시면
    종무소에서 일하시는분이 아이를 좋아하면 봐주기도 하실텐데
    그건 종무소에서 일하시는 분 성향을 알수없는 일이라 ㅎ

  • 3. 저도
    '11.12.8 3:31 PM (122.153.xxx.11)

    불교집안분위기에서 자라 가끔씩 절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주 가끔 가기도 했고요..
    근데..절친이 독실한 크리스챤인데..기독교외는 다 사탄이라고 ....
    항상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으니..
    교회나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절대 아닌데..맘이 좀 그렇더라구요..

  • 4. 지나
    '11.12.8 3:43 PM (211.196.xxx.186)

    어린이 놀이방이 법회 시간에 운영되는 절도 있어요.
    서울이시면 강남 봉은사, 구룡사, 정토포교원, 주계사에 문의해 보세요.
    홈피들도 다 있으니 확인해 보세요.

  • 5. 선센터
    '11.12.8 4:55 PM (211.226.xxx.10)

    강서쪽이시면 신정동에 국제선센터(조계종에서 운영) 있어요. 지하에 최근에 어린이 놀이방 열었구요,
    시내에 있다보니 마당은 없구요, 건물안이라 따뜻하답니다...
    어린이 법회에 돌지난 아이도 델고 오시는 분들 계세요. 놀이감도 많고 책도 있고... 가까운 거리라면 매주 일요일 오전10시 30분에 시작하니까 들러보세요...^^

  • 6. 인테넷으로
    '11.12.9 1:07 AM (68.4.xxx.111)

    얼마든지 집에서도...

    http://www.youtube.com/watch?v=leOaU5Kw4YQ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40 근데 fta 발효전에는 폐기가능한거 아니예요? 12 sooge 2011/12/14 909
47339 미드 검은 부츠의 활용법 부츠 코디 2011/12/14 871
47338 알라딘 중고 서점 이용해 보신 분? 12 ... 2011/12/14 1,857
47337 12월말에 제주도가는데 여행코스좀 부탁드립니다 2 여행 2011/12/14 969
47336 물먹는하마는 어떻게 버리시나요? 9 물먹는하마 2011/12/14 11,590
47335 로 글 올린 사람입니다. 4 어제 부당.. 2011/12/14 957
47334 진중권과 김어준이 만난다면 10 궁금 2011/12/14 2,140
47333 박태준 정치코드에 맞지 않는다고 까는글 보면 11 어휴 2011/12/14 1,205
47332 아기있을때 동남아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6 여행좋아하시.. 2011/12/14 1,741
47331 발이 크신분들.. 신발 어디서 사셔요? 뭐 신으세요? 7 이놈의 발... 2011/12/14 933
47330 1000번째 수요집회에서 정몽준 굴욕^^ 2 수요집회 2011/12/14 1,242
47329 누가 아기한테 말 시키면 대신 답해 주시나요? 8 난감 2011/12/14 1,447
47328 파스**우유 서비스 한달 받은 것에 대해 여쭤 봅니다. 12 2011/12/14 1,235
47327 아이가 독서실을 다니고 있어요. 2 열공 2011/12/14 866
47326 초등수학학원궁금해요 꼭!! 좀 알려주세요~ 딸기맘 2011/12/14 1,630
47325 보이지 않은 구멍송송뚤린거요ㅠㅠ 2 얼굴에 2011/12/14 870
47324 알리가 나영이위로곡 발표한거 아세요? 5 이건뭐 2011/12/14 1,210
47323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겠지요. 국사샘과 영어샘에 대하여^^;; 11 ... 2011/12/14 1,122
47322 층간소음때문에 미치겠네요 4 kooww1.. 2011/12/14 1,308
47321 대한민국 최고의 천재 뮤지션들 23 볶음우동 2011/12/14 4,311
47320 엘* 김냉 쓰시는 분들? 다들 이러진 않으시죠? 11 왜이러니 2011/12/14 1,496
47319 조중동 영향력, SNS에 무너지고 있다" 1 ^^별 2011/12/14 1,195
47318 나가수 나오는 김경호씨, 굉장히 멋지네요...ㅠㅠ 8 홀릭 2011/12/14 2,936
47317 제발, 카세트 테이프 버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7 알려주세요 2011/12/14 16,501
47316 20대 후반 미혼 처자에게 어울릴 선물은? 1 선물 2011/12/14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