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7년생,2004년생 애들 이름 작명소가서 지었나요? 그냥 집에서 지었나요?

..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1-12-08 14:39:15

우리 남편이 집에서 애들 이름 지었는데 어디가서 사주풀이 해보면 둘다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공격 대상이 많아(잡신)  풍파를 헤쳐 나가야 한다고 그러네요.. 미신을 안믿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이름 작명 하는게 이렇게 중요한 줄 몰랐네요.. 저나 남편이나 이렇게 살아온 세월 돌리수 없고

 

애들 미래까지 걱정 만땅이네요.. 그냥 모른척 하기도 그렇고 괜히 보고 찜찜하네요..

 

 

IP : 175.193.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2:42 PM (1.225.xxx.54)

    2000년생 시조카도 2005년생 친정 조카도 다 작명소에서 지었어요.
    각자의 할머니들이.

  • 2. ㅇㅇ
    '11.12.8 2:45 PM (211.237.xxx.51)

    96년생 딸은 저희 친정아버지가 뭐 어디 유명하다는 작명가에게 비싼 돈 주고 지어오셨다는데
    너무 너무 흔한이름이네요
    학교에 가보면 같은반에도 꼭 한두명씩 같은 이름이 있을정도..
    그냥 지어도 될것 같아요.

  • 3. 둘째맘
    '11.12.8 2:46 PM (211.204.xxx.62)

    미신 믿지마세요. 작명소 없는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사나요? ^^ 큰애는 시아버님이 지으셨는데(집에서) 둘째는 집에서 저희 부부가 지었네요. 기준은 예쁜 이름...

  • 4. ...
    '11.12.8 2:56 PM (112.151.xxx.58)

    음. 듣기에 이쁜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하고 저희도 저희부부가 지었거든요.
    저희도 어떤 기...뭐하시는 분이 아이 이름을 듣자마자 않좋다고 그랬어요. 젊은 사람이였는데 이름 한자나 사주도 보지 않고 않좋다고 그러는데 기분더럽게 나쁘더라구요.
    신경안써요.
    반면에 저희 신랑은 원래 이름이 않좋다고 이름을 바꾼 케이스에요. 바꾼 이름은 성명학적으로 완벽한 이름인데 실제로 사는 모습보면 돈도 없고 평탄치가 않네요.
    저흰 듣기 좋은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는 확신 갖고 있어요.

  • 5.
    '11.12.8 3:17 PM (112.187.xxx.132)

    97년생이랑 04년생이 뭐가 있나요?

    잘은 모르겠지만 저 81년생;이고 아버지가 작명소가서 지었고 어디서 이름풀이나 이름점같은거 보면 정말 좋다고 100점 만점에 100점 받는 이름이거든요.
    근데 사는건 그냥 그래요. 팍팍해요. 자기 살길은 그냥 자기가 개척하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042 발리에서 생긴 일, 이찌 보면 되게 우울한 내용인데 10 예전 드라마.. 2011/12/11 5,681
46041 아이친구 간식사주기 27 엄마 2011/12/11 6,529
46040 추억의 외화들- 블루문특급과 레밍턴스틸 기억하시는 분들 계세요?.. 16 추억 2011/12/11 3,419
46039 인간관계는 참 어려운 걸까요? 2 친구관계 2011/12/11 1,609
46038 오늘 무한도전 보셨나요? 8 2011/12/11 3,216
46037 빨래가 거무튀튀한 이유는??? 15 이웃집 2011/12/11 4,417
46036 이과 아들냄 텝스 고득점이 도움이 될까요.. 1 질문질문.... 2011/12/11 1,409
46035 ‘나는 꼼수다’ 열풍 속 정봉주가 말하는 나꼼수 비하인드 ㅡ 중.. 16 봉봉 2011/12/11 6,767
46034 수능끝나고 성형시켜주는 엄마들 보면 어떠세요.. 3 성형미인 2011/12/11 2,352
46033 몇줄 글에서도 인품이나 수준이 보이네요. 18 ... 2011/12/11 3,009
46032 스마트폰 82쿡 어플에서 베스트글 읽는건 안되는건지요? 급 질문. 2011/12/11 865
46031 시누와 올케 일이 꼬였어요. 25 fta 반대.. 2011/12/11 6,296
46030 그럼 부자 페밀리님.. 6 밑에 고1 .. 2011/12/11 2,085
46029 가카께서 시장 경제 활성화 시키신다고 외출하신 흔한 시장 풍경 4 참맛 2011/12/11 1,461
46028 이과지망 고1아들이 있어요. 방학에 뭘준비시켜야 할까요 10 이과지망 고.. 2011/12/11 1,798
46027 빠담빠담.. 종편드라마긴 해도 보신 분 계시나요.. 7 심장소리 2011/12/11 3,689
46026 나꼼수, 혹시나해서 들어 왔더니, 역시나.... 참맛 2011/12/11 1,608
46025 연말도 다가오고, 건강검진, 너무 간단하네요 2 ........ 2011/12/11 1,729
46024 장례식 5 zjadhs.. 2011/12/11 1,495
46023 KBS1의 SNS토론을 보니 참 한심하네요 5 참맛 2011/12/11 1,411
46022 정말 사람은 계속 변하는 건가봐요 2 문득 2011/12/11 1,460
46021 저 메밀묵을 샀는뎅. 2 하루 2011/12/11 948
46020 이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2 질문 2011/12/11 2,164
46019 내가 누군가에게 꿩대신 닭같은 존재라는걸 알게 되었을때 6 ..... 2011/12/11 2,790
46018 대전 촛불집회 참석 후기 8 행복한생각중.. 2011/12/11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