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보] 최구식 비서 "내가 안했는데 윗사람이 책임지라 해"

^^별 조회수 : 2,720
작성일 : 2011-12-08 14:32:17

최구식 비서 친구들 모두 연락 안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한 혐의로 구속된

최구식 국회의원의 비서 공모(27)씨가 체포되기 전 고향의 친구와 "내가 하지 않았는데 윗사람이 책임을 지라고 한다"는

내용의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씨의 고향인 경남 진주시에 사는 이모(35)씨는 8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3일 오후 사적인 일로 만난 공씨의 친구 윤모(27)씨가 친구들로부터 이런 말을 들었다"는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이씨는 "(윤씨가) 직접 (공씨와) 통화하지는 않았으며, 전화를 받은 친구들이 '너가 하지 않았으면

책임을 지지 마라'고 하자 대답을 하지 않더라"고 말했다.

이씨는 "윗사람이 누구라고 하더냐고 물었지만, 윤씨가 구체적인 대답을 하지는 않았다"고 했다.

윤씨가 "그 친구(공씨)가 컴퓨터를 잘 못하고 그런 일(디도스 공격)을 저지를 만한 인물이 못된다는 것이

친구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라는 말도 했다고 이씨는 전했다.

현재 공씨의 고향 친구들은 아예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씨는 "최근 통화에서 윤씨가 '고향 친구들이 그 친구(공씨)를 면회했다.

이후 그 친구와 관련된 이야기는 아예 하지 않고 있으며 일부 친구는 연락조차 되지 않는다.

나에게도 연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날 진주로 수사팀을 보내 윤씨 등 공씨의 고향 친구들을 상대로 공씨와의 전화통화 내용 등을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1326

IP : 1.230.xxx.1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8 2:34 PM (125.152.xxx.5)

    멍청한 놈......ㅉㅉㅉ

  • 2. ^^별
    '11.12.8 2:35 PM (1.230.xxx.100)

    대한민국 경찰이,
    국회의원 9급 비서가 자백하지 않고 갸가 하는 말만 듣고 믿고
    더이상 캐낼 수 없다고 수사를 접는다고 하는것이네요..
    이것이 우리나라 경찰입니다...우하하하하..미친..

  • 3. 민주경찰?
    '11.12.8 2:47 PM (112.170.xxx.79)

    그랬쪄요?
    알았쪄요!
    더 안물어 볼께요 ^^;;

  • 4. ...
    '11.12.8 2:52 PM (110.14.xxx.152)

    경찰은 이날 진주로 수사팀을 보내 윤씨 등 공씨의 고향 친구들의 입막음에 수사력을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이게 맞겠죠.

  • 5. ...
    '11.12.8 3:05 PM (122.101.xxx.54)

    흐흐흐흐...웃음만....

  • 6. 하하하
    '11.12.8 4:01 PM (211.60.xxx.166) - 삭제된댓글

    입막음에 총력을 기울릴것이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10 몸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병이 생긴 건지.... 3 .... 2011/12/14 2,697
48509 그렇다면 이기적인 부모들은 아까워서 어떻게 자식들은 먹이고 키웠.. 11 진짜 궁금... 2011/12/14 5,697
48508 중고매매센터 SK엔카 믿을만한가요? 6 *** 2011/12/14 2,415
48507 결혼10년차 가족외에는 모든사람들이 점점 불편해져가요 12 ,,, 2011/12/14 4,103
48506 에니어그램 어디서 검사해야하나요? 2 하면좋을까?.. 2011/12/14 2,038
48505 목 왼쪽이 조금 부은듯.... 5 갑상선 2011/12/14 2,026
48504 캐시미어 니트 1 마데카솔 2011/12/14 1,918
48503 6개월 아기 머리보호대 추천해주세요~ 2 머리쿵가슴쿵.. 2011/12/14 3,229
48502 朴, 전권 쥐기도 전에 분당 위기 7 세우실 2011/12/14 2,053
48501 다들 사춘기 힘겹게 보내셨나요. 저랑 친구들은 너무 순탄한건지.. 5 통~ 2011/12/14 2,306
48500 1,000회 일본 위안부 시위상황 - 82님들의 관심이 모아지.. 7 ^^별 2011/12/14 1,773
48499 임신 3개월인데 살이 꽤 많이 쪘어요. 저같은 분 또 계시나요?.. 5 임산부 2011/12/14 2,642
48498 남편 바람핀 후 제 마음을 다스릴 수가 없네요 4 한숨만..... 2011/12/14 5,199
48497 어제 차량으로 중국대사관 공격한 애국지사 3 짱깨박살 2011/12/14 1,834
48496 초1 엄마표영어 짧은한두줄짜리단계책들 2 거치고지나야.. 2011/12/14 2,252
48495 80일된 아기가 시도때도 없이 엄마젖을 물고자려고 해요 13 고민 2011/12/14 4,401
48494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청해 보신분 있으세요? 2 .. 2011/12/14 8,162
48493 저는 직장 딱 15년만 더 다닐거에요. 5 2011/12/14 2,843
48492 급)갤럭시지오 스마트폰인데요 1 둥둥이 2011/12/14 2,017
48491 MRI예약 어떻게해야할지... 3 코야 2011/12/14 2,505
48490 신문에서 칼럼이란? 4 신문 2011/12/14 1,764
48489 층간 소음...겪어보신 분 14 불편한 마음.. 2011/12/14 2,823
48488 김진..국민이 3일만 참아주면 북한에게 이길수 있다고 했던 인간.. 1 살떨려 2011/12/14 2,000
48487 비타민제 잘 드세요? 3 궁금 2011/12/14 1,798
48486 다른 초등학교 홈피도 그런가요? 울애 초등 홈피 접속하니 팝업에.. 8 완전짜증나네.. 2011/12/14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