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글씨를 너무너무 못써요.

지우개 조회수 : 1,287
작성일 : 2011-12-08 12:11:16

천천히 써도 띄어쓰기나 글씨모양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급하게 쓰면 알아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특히 알림장은 제일 심각해요.

글씨 잡아주려고 한 페이지씩 써보게도 했는데 잘 나아지지를 않네요.

띄어쓰기도 잘 안되고. .

어떻게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IP : 124.52.xxx.2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8 12:30 PM (211.237.xxx.51)

    개발 새발 같은 저희딸 글씨가 작년 여름방학 무렵부터 정말 예쁜글씨로 바뀌었거든요
    그 방법이 ㅋ
    제가 글씨가 좀 예뻐요. 제가 손글씨로 써준 걸 아이가 베껴서 쓸 일이 있었는데..
    똑같이 썼는데도 제가 써준게 더 좋아보이니 아이가 제 글씨를 따라썼나보드라고요.
    한장을 그렇게 예쁘게 쓰고 나니 글씨체가 다르면 자기가 안썼다고 할까봐...
    여름방학과제를 전부다 그런식으로 예쁜글씨로 쓴거죠.. 그러다 보니 그게 더 좋아보였고..
    이제 1년이 지난 지금은 제 글씨보다 딸 글씨가 더 예쁘네요..

    글씨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쁜글씨 똑같이 따라쓰기 베껴쓰기 이게 연습이더라고요.

  • 2. 나 경험자
    '11.12.8 4:28 PM (175.207.xxx.130)

    우리아이는 따라쓰는거 그때뿐이더라구요,,,몇만원인가 하는 그거 해봤는데

  • 3. ...
    '11.12.8 6:30 PM (118.176.xxx.103)

    우리 애 둘도 다 글씨가 영...너무 엉망이었어요.
    자기가 쓴 글씨를 못 알아 보곤 했지요...ㅎㅎㅎ
    (알림장을 보며...너두 못알아보는데 엄마가 어떻게 읽니...?! 이 소리를 몇 번...ㅡ.ㅡ)
    그랬었는데,
    크니까 조금 낳아지더라구요. 지금도 뭐 그렇~게 잘 쓰는 건 아니지만
    전보다는 많이 낳아졌어요~
    정성 들여 쓰라고 매일 일러주고, 잘 써오면 칭찬해주고 격려해주었더니
    (가끔은 신경질도 내보고...ㅋ)
    스스로도 한 번쯤 생각해 보고, 가끔 또박또박 써보려 노력도 해보고...그러는 것 같아요~

  • 4. ..
    '11.12.8 7:54 PM (175.112.xxx.72)

    우리 둘째 글씨를 선생님도 알아 볼수 없다해서펜글씨 다녔어요.
    좀 나아지는 것 같아요.
    방학때 또 다닐려고 해요.
    이쁜고 정확하게 쓴 잘쓴 글씨 따라쓰는것 좋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2 가카, 해경 피살 이틀지나서야 위로 서한 6 참맛 2011/12/15 1,545
48791 일본에서도, 외무성 포위한 1300명의 인간사슬-1000번째 수.. 1 ^^별 2011/12/15 1,769
48790 전화걸기 1 친구에게 2011/12/15 1,264
48789 요상한 문화센타 1 쉰훌쩍 2011/12/15 1,684
48788 12월 1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2/15 1,191
48787 방 안치우는 딸이 오늘 엄마를 웃기네요;;; 25 매미엄마 2011/12/15 10,635
48786 짝 남자 1호 8 짜증~ 2011/12/15 3,101
48785 대한민국 회계장부 뜯어보니, 부채는 1400조 복지 예산은 14.. 4 참맛 2011/12/15 1,691
48784 중2딸의 음악점수 때문에 빵 터졌네요.. 3 .. 2011/12/15 3,195
48783 아들 면회 1 인천 사시는.. 2011/12/15 1,501
48782 어린이들 사진이 홈페이지에 올라가는게 위험한가요? 15 나만 몰랐나.. 2011/12/15 3,165
48781 코스트코 한샘식기건조대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2 ... 2011/12/15 5,624
48780 빅사이즈(77-88) 여성의류 쇼핑몰 추천해주세요.. 4 흑흑 2011/12/15 3,623
48779 마트에서 이런일이 있었어요... 8 세상에 이런.. 2011/12/15 3,696
48778 다들 어디계세요? 1 한국의 여성.. 2011/12/15 1,317
48777 배란다의 화분 3 ... 2011/12/15 1,922
48776 아파트개별난방, 방2개나 방4개나 난방비는 거의 차이가 없나요?.. 9 dma 2011/12/15 5,249
48775 파프리카 //// 2011/12/15 1,272
48774 12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2/15 1,271
48773 학교로 선생님께 인사가는것. 2 소심 2011/12/15 1,797
48772 전세권설정해지... 4 .. 2011/12/15 2,527
48771 아이폰82앱 업데이트 (v1.6) 17 아이폰 2011/12/15 1,845
48770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시더니 바로 토해요~~~(3,6세 아이).. 4 왜 그럴까요.. 2011/12/15 1,615
48769 어른들이 가시면 좋을만한 서울의 명소? 4 행복이마르타.. 2011/12/15 1,414
48768 시고모님 돌아가셨는데.. 삼우제까지 보고 와야 하나요? 9 .. 2011/12/15 4,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