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체 김윤아씨가 왜 인간극장에 나오죠?

우껴 조회수 : 17,098
작성일 : 2011-12-08 11:54:48

 

 

 

인간극장 우연히 틀었더니 김윤아씨가 하고 있더라구요

 

냐햐~김윤아씨가 인간극장에 나오는거는 뭐..시청자들에게 나 이렇게 행복하게 여유있게 살만해요~

 

이런거 보여주려고 나오는건가요?

 

극적인 인생스토리를 겪었던것도 없고,,크게 화자될만한 인생을 산것도 아닌데

 

김윤아씨가 왠 인간극장? 뿜었네요~헐;;

 

그리고 김윤아씨 늘 느끼는것 중에 하나인데..언제 어디서든 자기 자신이 너무 이뿌게 혹은 우아하게

 

그렇게 돋보이려고 상당히 의식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요 ㅋㅋ

 

새벽 1시에 음악작업 하는거 카메라 들이댔는데..화장 다 지우고 큰 검은테 안경끼고 편한 옷차림 했는데..

 

눈썹마스카라 엄청 길게 하고 있는거 딱 티남 ㅎㅎ

 

카메라 들이대면 넘 조근조근 말하려고 애쓰는게 보이고 ㅎㅎ

 

암튼 그래서 김윤아씨 좀 솔직한거랑 거리가 먼 가식이 눈에 보여요

 

남편 아들과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주려고 인간극장까지 다 찍은건가요?

 

그냥 김윤아 스타 다큐 이런걸 하지~~

 

 

IP : 59.6.xxx.6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간극장이 아니고요
    '11.12.8 11:59 AM (112.168.xxx.63)

    인생극장이에요.
    단편 프로 같아요.
    나오는 자격이 있는 건 아니죠

  • 2. 그 프로그램
    '11.12.8 12:00 PM (124.53.xxx.18)

    스타들만 나오는건데요
    스타 인생극장...
    이번주는 자우림편이구요

    김갑수 소녀시대 부활 류시원 등등 나왔어요

    원글님이 아시는 인간극장은 아침에 kbs1에서 합니다

  • 3.
    '11.12.8 12:00 PM (118.219.xxx.4)

    인간극장 아니구요
    원래 연예인 생활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에요

  • 4. 그렇게
    '11.12.8 12:00 PM (114.207.xxx.163)

    자의식 강한 사람은 재수없어보이기 쉬워요. 실제보다 더.
    코엑스에서 김윤아와 남편이, 아이 그림 책 고르는 거 봤는데,
    남편은 털털 조용한데, 김윤아는 소녀같은 목소리와 감수성으로 말하더군요, 카메라 없이도.
    어린시절 추억하며, 혼자 감탄하고 난리예요.

    저는 문학전공인데다 저 역시 자의식 과잉. 감수성과잉이라,
    '저여자 감수성이 남다른가보다', 하고 좀 애써............ 좋게 봐 줬어요,
    근데 언뜻 들으면 '뭐야, 지가 공주야, 소녀야 ?' 이렇게재수없게 들리기도 하겠다 싶더라구요.

  • 5. 오히려
    '11.12.8 12:05 PM (218.52.xxx.172)

    그 프로에 김갑수씨 나오는거 보고 김갑수란 사람에 대해 실망했어요.

  • 6.
    '11.12.8 12:07 PM (211.184.xxx.94)

    스타인생극장 이니까요.
    류시원도 나왔는데

  • 7. 에휴
    '11.12.8 1:07 PM (203.234.xxx.232)

    스타 인생극장이 스타 다큐같은건데 뭐가 잘못됬다고 이리도 잡아 뜯는건지 ...내참
    눈썹 심으면 화장 지워도 속눈썹 붙이고 마스카라한듯 보이는거에요

  • 8. ㄷㄷㄷ
    '11.12.8 2:06 PM (211.40.xxx.122)

    뭐 이쁜척하면 어때요? 자기 일 잘하고, 멋있게 살기만 하는데

  • 9. 연예인이잖아요.
    '11.12.8 2:09 PM (121.167.xxx.51)

    사람마다 다른 삶이 있는거고요.
    아기 낳고, 애엄마라고 해서 보통의 아줌마랑 같기는 어렵고...
    아무리 쌩얼로 음악작업하는거 보여주는게 컨셉이라도
    완전 맨얼굴로 나오겠어요? 그리고 그래야할 이유도 없구요.

    카메라 앞에서 조금이라도 예쁘게 나오고 싶은데, 누구나의 본능아닐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노력열심히 해서 행복하게 자기일 하고,
    가정 잘 꾸리는 것이 지탄받을 일은 아닌듯해요.

  • 10.
    '11.12.8 3:02 PM (125.137.xxx.63)

    저도 김윤아 비호감이었는데
    나름 열심히 살고 있는것 같아요..
    김태원편도 잔잔한 감동을 느꼈는데
    김갑수편은 보고 실망ㅠㅠ허세어쩔..

  • 11. ㅋㅋㅋ
    '11.12.8 4:40 PM (61.38.xxx.182)

    김윤아.. 당연 나올거같은 사람 아닌가요? 하나도 안이상한데 ㅋㅋㅋ

  • 12. 으....
    '11.12.8 4:55 PM (125.141.xxx.58)

    김윤아. 환갑 지날 때까지 음악인으로 보고 싶은 사람..
    ( 사실 사람 자체도 좋아함. ^^ )

  • 13. 김윤아가
    '11.12.8 5:03 PM (123.111.xxx.245)

    지금까지 그 프로그램에 나온 사람중에 젤 볼 만 했어요.
    트집 잡을걸 잡으세요.

  • 14. 화장지운
    '11.12.8 5:18 PM (112.146.xxx.72)

    마스카라가 아니고..
    원래 속눈썹 심은 겁니다..
    마스카라로 눈썹을 올리는게 아니고 ..

  • 15.
    '11.12.8 5:36 PM (1.242.xxx.130)

    소시보다는 나올만 하죠 ㅎㅎ

  • 16. ..
    '11.12.8 5:59 PM (222.234.xxx.49)

    이런 댓글 성의없어 보일수도 있는데
    보기 싫음 보지마세요 ㅎㅎ

    왜 연예인 나오는거가지고 열받으면서 화내시는지ㅋ
    시청자에겐 채널고를 수 있는 다양한 선택권이 있습니다.ㅎ

    별 관계도 없는 연예인 혹은 이웃 등등 사람 괜히 싫어하는거
    그거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 17. 오히려님~~
    '11.12.8 6:14 PM (180.230.xxx.22)

    전 인생극장 한번도 본적없는데 김갑수씨 연기잘하고
    팬들과 소통잘하는 배우라 생각했는데
    어떤게 실망스러웠는지 궁금하네요

  • 18. ..
    '11.12.8 6:32 PM (118.220.xxx.184)

    김윤아 이쁘지않아요?
    그럴만 하니 그럴만하다고 보는데.....

  • 19. 저도
    '11.12.8 9:53 PM (220.73.xxx.165)

    나름 재미있게 봤는데. 흠.
    그리고 밤에 나오든 새벽에 찍든 전 국민이 보는 방송 타는 건데
    저라도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새벽이라도 아이라인 정성스럽게 바르고 잘 꾸며서 나오겠네요.
    늘 모든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 털털하게 보여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 20.
    '11.12.9 1:15 AM (14.52.xxx.59)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는데 말투가 상당히 ㅎㅎ나이에 안 맞더라구요
    소녀도 아니고 내숭도 아니고 그걸 넘어선 그 무엇 ㅠㅠ
    그래도 남편하고 아이하고 그림이 예뻤어요

  • 21. 아름다운 사람들
    '11.12.9 10:14 AM (211.182.xxx.2)

    참 보기 좋더군요.

  • 22. ...
    '11.12.9 10:23 AM (118.222.xxx.175)

    이런 열폭글들 참 안타까워요
    자신의 분야에서 자신의 일 열심히 하면서
    성실하게 살면 아름답지 않은가요?
    지엽적인것들이야 개인적인 특성인데 그걸 꼬집는것도 웃기구요
    범죄행위를 하는것도, 도덕에 반하는 행위를 하는것도 아니고
    공주같은 성향으로 살든 무수리같은 성향으로 살든
    그건 극히 개인적인것 아니던가요?

  • 23. .../
    '11.12.9 10:31 AM (59.22.xxx.245)

    김윤아로만 나온게 아니고 자우림으로 나왔죠?
    자우림의 김윤아로 그리고 다른 맴버들도 다 오더구만
    그냥 김윤아가 싫어요 하면 될것을....

  • 24. Irene
    '11.12.9 10:43 AM (203.241.xxx.40)

    원글님... 민망해요..
    자삭하시는게 어떠실지..?

  • 25. ^^
    '11.12.9 10:45 AM (116.33.xxx.31)

    가끔 죽전 신세계에서 봐요

    정말 이쁜사람들란 생각이 보면 드실거예요

  • 26. 소냐5
    '11.12.12 4:53 AM (115.143.xxx.248)

    잘난체하고 나가수 전수딸라고 나온거에요

  • 27. 소냐5
    '11.12.12 4:59 AM (115.143.xxx.248)

    김윤아 가식과 잘난체여왕이잖아요 사이코적인 면도잇고

  • 28. 소냐5
    '11.12.19 9:53 AM (115.143.xxx.248)

    명애졸업해야하니 그래서 나온거에요 잘난척해서 밤맛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68 미션 임파서블 초3이 봐도 되나요 1 극장 2011/12/17 861
48167 모스키노에서 나온 미니백 혹시 아시는분 계세요? 이거 사려고 하.. 2 @_@ 2011/12/17 1,529
48166 신협,새마을금고 어디가 비교적 안전할까요? 만기된 예금.. 2011/12/17 2,840
48165 주방가스렌지쪽에서 아래층 음식냄새 1 넘자주올라오.. 2011/12/17 2,842
48164 40~50대 주부님들!눈 안시려우세요? 9 갱년기증상?.. 2011/12/17 2,704
48163 손난로 흔드는것1000짜리 1 급해요 2011/12/17 722
48162 스쿼트 4 운동 2011/12/17 1,045
48161 여자산부인과 의사 글 넘 편견이 지나친거 아닌가 합니다. 10 밑에 글 보.. 2011/12/17 5,537
48160 취학통지서 받는 시점에 외국에 있고 입학직전 귀국할때요~? 3 .. 2011/12/17 714
48159 카레요리 올린 처자 기억하세요? 넘넘 웃겼던;;; 9 야매요리 2011/12/17 2,870
48158 5년 1억 원글이예요. 관련 마지막 글입니다. 51 ... 2011/12/17 9,990
48157 중학생 어머니들께 여쭐께요. 9 봉사활동 2011/12/17 1,710
48156 이번달 딸이 필리핀 가는데 뭘챙겨야할까요 8 유학 2011/12/17 1,072
48155 4세아이 글쓰고 숫자쓰기 3 아이,, 2011/12/17 987
48154 갤2 문자답장 쓸때 글자칸이 넘 작아요 2 2011/12/17 475
48153 충청도쪽 괜찮은 공원 묘지 있을까요? 4 묘지 2011/12/17 1,300
48152 분식집에서.. 5 된다!! 2011/12/17 987
48151 무식해서 죄송-4명에서 7명으로 인원이 늘면 비율계산 시 몇 퍼.. 3 도움부탁 2011/12/17 857
48150 오지랖과 배려심의 간극 - 떡볶이 글을 읽고서 8 희망사항일뿐.. 2011/12/17 2,259
48149 잠실 면세점에 쇼핑할때 출국자 본인이 아니면 할수 없나요? 2 마그돌라 2011/12/17 1,092
48148 시어머니생신 글 보다 옛날일로 울컥 ㅠ..ㅠ 4 추운아침 2011/12/17 1,933
48147 김유진 맛칼럼리스트 운영하는 식당 아시는 분 계신가요? 맛칼럼 2011/12/17 2,763
48146 [단독] BBK 김경준, '가짜편지' 작성자 옥중고소 1 ^^ 2011/12/17 838
48145 온냐들~~~간단한 영어 해석 좀 해주세요~~ 1 영어몰라 2011/12/17 581
48144 내컴터의 보안이 특정프로그램을 차단해서 결제를 못할때는.. 1 보안 2011/12/17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