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NS는 '신촌 냉면집 사장'의 줄임말?~~~ ㅎㅎ

^^별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1-12-08 10:00:24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67512&PAGE_CD=2...

 

"신촌에서 냉면음식점을 10년간 경영하고 있는 마흔두 살의 OOO이라고 합니다"라고

시작된 한 시청자의 전화가 MBC <100분토론>을 하루 종일 회자되게 했고,

결국 <100분토론> 사과문까지 게재했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심의하기로하자 <100분토론>은

6일 밤 'SNS규제논란'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SNS 심의에 찬성하는 한 시청자는 자신이 신촌에서

냉면집을 10년 동안 운영했다면서 "음식점 방문 손님이 종업원이 욕을 했다는 거짓 정보를 트위터에 올렸고, 

수만 명이 리트윗된 글을 보고 식당을 찾지 않아 결국 문을 닫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방송 직후 트위터상에는 '신촌 냉면집 폐업'이라는 단어가 검색되지 않는다며 

조작의혹을 제기하는 글들이 이어졌고, <100분토론> 자유게시판에도 제작진에게 해명하라는 글이 

쏟아져 파문이 확산됐습니다.

.

.

.

그런데 SNS가 무슨 뜻일까요. 소설가 이외수씨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어떤 분께서 SNS가 '신촌 냉면집 사장'의 이니셜이라고 하셔서, 자판에 마시던 차 뿜을 뻔 했습니다.

번뜩이는 재치에 찬사를 보냅니다.

 

 

IP : 1.230.xxx.10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1.12.8 10:04 AM (122.32.xxx.93)

    진짜 재치 번득이네요.

  • 2. ㅋㅋ
    '11.12.8 10:45 AM (125.177.xxx.193)

    네티즌들 정말 대단하다니까요~

  • 3. ㅋㅋㅋ
    '11.12.8 11:09 AM (122.153.xxx.50)

    재간둥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745 다짜고짜 돈갚으라는 문자 2 보이스피싱 2011/12/30 1,448
52744 학교왕따 중학교가 제일 심각하다네요.. 3 학교왕따 2011/12/30 1,161
52743 마음아픈 금요일 아침이네요. 6 금요일 2011/12/30 1,136
52742 올바른 아빠, 학교 찾아가 딸 괴롭힌 반 친구 때린 아빠 … 당.. 30 ... 2011/12/30 4,397
52741 12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30 674
52740 꽤 재밌네요..? shim67.. 2011/12/30 554
52739 우리집도 혹시 ‘방사능 벽지’? 2 루비 2011/12/30 1,249
52738 집에서 애들을 제대로 키우고 교육해야 11 책임 2011/12/30 1,586
52737 숙취로 너무 괴로워요. 16 어쩌죠 2011/12/30 3,030
52736 (펌) 고 김근태의원님이 겪으셨던 일을 퍼왔습니다. 6 고인 김근태.. 2011/12/30 1,689
52735 (급질)보온도시락 밥통에 김치찌게 넣으면 냄새 밸까요? 1 미도리 2011/12/30 1,188
52734 MB 신년화두 제시 헐~ 임사이구 2 핫뮤지션 2011/12/30 901
52733 오호 애재라 통재라...김근태님이시여... 3 국민 2011/12/30 895
52732 김근태의원님의 명복을 빕니다. 16 라일락84 2011/12/30 1,744
52731 미코출신 살이 빠지고 대인 기피를 하는게 당연한것 아닌가요? hsj 2011/12/30 2,167
52730 아프다기 보다는 아주 불편하고 힘드네요... 4 급성중이염 2011/12/30 929
52729 대한민국에서 무례하고 염치없는 100퍼센트 아줌마였다는 -_- .. 7 .. 2011/12/30 2,462
52728 이근안은 아직도 잘 살고있는데...... 16 김근태 상임.. 2011/12/30 2,381
52727 1월 대만여행 7 오뚝이 2011/12/30 11,397
52726 서민적이긴 하네요... 6 요크녀 2011/12/30 1,898
52725 꽤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참 잊고싶은 기억만이... 2 올한해 2011/12/30 1,022
52724 아이가 베이비시터가 무섭답니다 13 눈물 2011/12/30 6,399
52723 [한겨레] 부자증세, 결국 말잔치로 끝났다 흔들리는구름.. 2011/12/30 556
52722 김치냉장고 언제사야.. 1 마루재민사랑.. 2011/12/30 1,298
52721 부산 방사선누출, 공포는 이제부터 시작...갑상선암 주의해야 7 sooge 2011/12/30 3,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