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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진지합니다...처녀를 버리고 싶어요.

나... 조회수 : 26,853
작성일 : 2011-12-08 01:22:05

낚시글 아닙니다. 가슴에 상처주는 말은 부디 말아주세요. 나름 요즘 심한해서요

제가 이런글 쓸줄 몰랐는데

어디 얘기할데도 없고..요즘 좀 답답합니다. 이런고민은 친구한테도 말 못하겠네요.

 

저는 30살의 처녀입니다.

제 처녀를 버리고 싶습니다.

제 나이까지 처녀라고 하면...다들 병신이라 할려나요? 주변에 정말 처녀 없는거 같습니다.

거의 20살때부터 성생활 하는거 같더군요.

 

저는 20대 초반에만 잠깐의 연애가 다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관계에 대해 많이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내몸의 문이 정말 열릴수 있는지.

나도 정말 성공?할수 있는지. 그런고민들...

 

ㅠㅠ 요즘 저에겐 많이 심각한 고민인데...새벽에 용기내서 주저리 써봅니다....ㅠㅠ

내가 무슨말을 하는건지.

 

IP : 218.37.xxx.21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1.12.8 1:24 AM (59.86.xxx.217)

    그래도 잘간직하고있는 아가씨들도 나름 많아요
    별게 다 두렵네요

  • 2. 추억만이
    '11.12.8 1:25 AM (219.250.xxx.194)

    진정 원하신다면, 연애 를 먼저 추천 드립니다

  • 3. 무쓴 말씀
    '11.12.8 1:29 AM (58.126.xxx.162)

    무쓴 말씀이세요.
    처녀란게 어때서요?
    원래 물런 서로가 지켜 결혼하면 좋지만...그래도 그냥 버릴 필요는 없어요.

    너무 보수적이지만..
    저도 처녀로 결혼했고 지금 나름 잘 삽니다.

    보수적인 남편인..아니 나쁜 남자의 전형인 남편은..대학 초반부터 사귀던 그녀가 상견례하고 잠자리한결과 처녀가 아니란 이유로 차버린 사람이였습니다.
    전 남편에게 너무 하다 이야기 하지만...단지 이쁘고 그런거만 좋았냐고?그녀 자체는 아니였냐고?했습니다.
    나쁜 남자에게 걸린 전..암튼 처음이였기에 해피엔딩으로 끝이났지만..
    지금도 나름 잘 삽니다.
    억대로 벌어주는 남편과 많은 자녀들 나름 잘 살고 있습니다.비관하지 마세요.
    세상이 많이 달라졌겠죠.허나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리 많이 변할까요?
    보수적 관점이지만..사랑에 의해 저질러진 것 외엔 계산적이라도 전 지키라 말하고 싶습니다.
    뭐 물런 너무 사랑하는 분을 만나서 그리 된다면 저도 어쩔순 없겠지만 아니라면 그냥 지키시다 결혼해도 괜찮아요.

    28살에 첫 관계해도 잘만 되고 요즘도 즐기고도 산다 말할수 있습니다.

  • 4. 천연기념물
    '11.12.8 1:31 AM (121.100.xxx.29)

    남일 같지 않아요 저 32살 아직 키스도 못해본 손은 잡아보고 팔짱은 껴봤습니다. ^^;; 영화를 보며 상상합니다. 어떤 기분일까? ㅠㅠ

  • 5. //
    '11.12.8 1:32 AM (1.225.xxx.3)

    처녀를,,,어디다 버리시게요...ㅠ.ㅠ
    잘못 버리시면 평생 기분 더러울지도 몰라요..
    주변에 소개팅 좀 많이 해달라 하시고 연애상대를 찾아보세요..

  • 6. 잘 간직하세요
    '11.12.8 1:36 AM (58.143.xxx.82)

    저희신랑 그런거 따지는 사람은 아니지만
    사실 처녀여야 결혼하는것은 아니지만
    결혼하고픈 여자가 자기가 첨이라면
    남자의 경우 결혼해서 살면서 더 아껴줍니다
    꼬옥 결혼까지는 못해도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하는것이 맞아요

  • 7. bluebird
    '11.12.8 1:51 AM (112.148.xxx.54)

    제친구일수도있겠다는생각에...글을쓰는데요
    그거 정말 부끄럽거나 챙피할일아니예요...
    평균의사람들을 기준으로 볼필요도없구요..
    분명 당신의눈에 들어와서 사랑하는연예를하게된다면...여자의마음이 거절하지않을수있을때한마디로 자연스럽게사랑을 하게될거예요...드라마도아니고 연극도아니지만 우리네삶에서 남자여자관계속에서는 드라마도 있고 연극도있잔아요 당당해지세요~~~누군가는 다가올테고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사람을기다렸기에 스스로를아끼고 보호해왔던거예요쉽게 무너지시면안돼요~잘보고 생각하고 지혜롭고 현명한 그런맘에드는사람만나서 꼭 사랑하실거예요

  • 8. 부자패밀리
    '11.12.8 1:52 AM (58.239.xxx.118)

    그거 아무나 하고 한다고 좋은거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내 순결이 처음 닿아야 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좋은남자가 나타날겁니다. 내일일도 모르는게 사람인지라.

  • 9. 반지
    '11.12.8 2:01 AM (110.12.xxx.14)

    정말 사랑하는 분과 그 소망 예쁘게 꼭 이루어지길!!

  • 10. 나거티브
    '11.12.8 2:01 AM (118.46.xxx.91)

    그거 버리는 거 아니에요.

    연애하세요~!

  • 11. 결혼을 하세요
    '11.12.8 2:04 AM (203.226.xxx.41)

    결혼하실 때가 되셨나보네요 이런 고민을 하시는 것을 보니까요. 결혼하시면 고민 끝 !!! 너무 고민하실 것은 아닙니다. 잘 못된 판단으로 평생 후회 하실 수도 있습니다. 남들보다 늦어서 손해 볼 일도 아니네요. 주변에 좋은 사람있는지 눈 크게 뜨고 찾아보세요.

  • 12. 을불
    '11.12.8 2:12 AM (121.173.xxx.124)

    저는 지금 30대 후반인 남성이예요.

    저도 아직 성경험 없어요.

    자랑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흉은 더더욱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우리나라 남성 성매매 비율이 높다는 기사가 있었지만......

    요새는 성에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고 해서 다들 어떤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고민은 저도 당연히 이해가 가지만......

    저도 가능하다면 첫경험은 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다는 생각이고

    그것이 행복할 거라 믿고 있거든요.

    연애 포지티브 환상이라고 해서

    연애 경험이 있는 사람을 우월하게 보는 대중 심리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타인들의 어설픈 잣대일 뿐일 거예요.


    30세 여성이 성경험 없다고 병신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이 뭐가 잘못된 거겠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요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세요.

    세상일은 모르는 거니 곧 좋은 사람을 만날 수도 있을 거구요.

    무엇이든 감정적인 행동은 좋은 것 같지 않아요.


    저도 제 조건이 크게 좋지 않으니까 좋아하는 여성에게 다가가기 어렵더라구요.

    아무래도 우리 사회는 아직 남성의 조건을 크게 따지니까

    저에 비하면 님의 처지는 훨씬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여러 가지 고민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제가 보기에 30 여성이라면 아직 매력적인 나이이구요.

    제가 어떤 게시판에서 외국인이 쓴 글을 보니 한국 여성은 20대보다 30대가

    더 매력적이래요.^^


    왠지 남 일 같지 않아 글 올려봅니다.

  • 13. 무슨말씀님은
    '11.12.8 2:22 AM (121.162.xxx.111)

    남편은 숫총각이 아니어도 괜찮았군요.
    근데 처녀가 아니란 걸 알 정도 였으면
    님 남편은 다수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겠네요.
    그럼 님은 밑지는 결혼을 한 거 아닌가요?

    좀 자랑스럽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 14. ㅇㅇㅇ
    '11.12.8 2:26 AM (70.58.xxx.96) - 삭제된댓글

    무슨 말인지 이해해요.
    전 순결이라는 게 20세 전후 집안을 배경으로 결혼하던 시절, 여자를 상품화시키는 조건 중 하나였다고 생각하는데요
    요즘 사회에서도 순결이 여전히 가치를 갖고 있다는 게 신기하구요
    결혼은 30대 후반 그 이후에도 하는 세상에서 순결은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심스럽고 신중해야 하는게 섹스인데요,
    육체적이고 본능적인 행위이나 굉장히 감정적이기 때문에 후유증과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거든요.
    남자친구 있으시면 또는 앞으로 연애를 하실 때 섹스에 대해 너무 벽을 쌓고 사귀질 마세요.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상태가 어느 순간 되는 게 정상이에요.
    너무 걱정 마시고...^^;;;

  • 15. --
    '11.12.8 2:48 AM (211.206.xxx.110)

    유부아짐으로서...소실적 연애도 해봤지만..처녀를 버리고 안버리고 경험했다 안했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하고 하는게 중요한겁니다...외국이 30넘어서까지 아직 처녀다..총각이다 그럼 이상하게 쳐다 본다죠?그런거에 뭐하러 신경쓰시나요? 중요한건 사랑이 꼭 있는 건전한 성생활이 중요한거죠..

  • 16. -_-
    '11.12.8 2:53 AM (61.38.xxx.182)

    요즘 처녀가 왜없어요? 말도 안되는--;;; 처녀도 총각도 주변에 많습니다. 아직까진, 지키고 싶어하는 여자들도 많구요.

  • 17. 어떤 마음인지 알겠어요
    '11.12.8 2:55 AM (211.196.xxx.174)

    연애가 잘 안 되는 게 나의 방어벽 때문이 아닐까
    빨리 남자한테 좀 편해지고 싶다
    처녀라도 버리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전 그런 생각 했었네요 ^^;

    여기에 더해 남들은 즐긴다는데... 이런 호기심도 있을 테고요
    그리고 몸이 원한다? 그런 것도 좀 있긴 할거예요 아마...

    근데 그런 마음으로 처녀 버려버리면 후폭풍이 커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귀하게 조심스럽게 하는 게 좋구요...
    근데 생각보다 첫경험이 그렇게 되지 않는 경우도 많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되든 난 소중하다... 그런 맘이 좋구요

    전 뭐 그냥... 연애 좀 하다가 그냥 질러버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뭐 어때요?? 그것도 인생 즐거움 중 하나인데

    그래도 그런 맘을 갖고 연애하겠다 맘먹으면 진짜 몸만 보는 껄떡남들이 달려들거든요
    원글님은 충분히 매력있고 사랑받을 사람입니다
    이 맘 먹고 사람 잘 찾아 만나시면... 원하는 거 이루어질 겁니다!

  • 18. 저기요
    '11.12.8 5:45 AM (119.70.xxx.218)

    처녀 버리시기 전에 자궁 경부암 백신 맞으세요^^;

  • 19. 결혼 12년차
    '11.12.8 5:56 AM (112.151.xxx.112)

    저도 원글님 처럼 오랜 시간 처녀 였는데
    한참 삐걱 거릴때
    내가 왜 이사람이 처음이였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게 뭐라고 지키고 있어나 하구요
    시간이 더 지나고 나니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아요
    불같은 연애를 할때 먼저 손을 잡고 싶을대
    그럴때 하는 거랑
    밋밋한 감정으로 아님 순간적인 충동으로 하는 거랑은 너무나 달라요
    돌아보면 자기에게 부끄러워요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건 자신을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 20. hoony
    '11.12.8 6:31 AM (49.50.xxx.237)

    자신을 소중히 다루세요.
    그리고 첫경험은 꼭 사랑하는 사람과
    다줘도 아깝지않은 사람과 하시길 바래요.
    나중에 후회합니다.

  • 21. ㅇㅇ
    '11.12.8 6:41 AM (211.237.xxx.51)

    결혼한지 20년 된 40초 아줌만데도 원글님 고민 뭔지 알것 같아요. 진심으로요
    음... 윗분들 말씀처럼 꼭 행복한 경험하시기 바래요..
    던지듯이 이건 아닙니다.
    처음경험이든 백번째 경험이든 꼭 님이 원해서 정말 사랑해서 만나는 사람이여야 합니다.
    아니면 버리는게 아니고 시궁창에 쑤셔박히는 기분일겁니다 평생토록..
    꼭 부탁드려요 제가.. 딸 키우는 엄마로서...

  • 22. 왜요,,
    '11.12.8 7:26 AM (203.254.xxx.192)

    전 제남편 총각이라서 좋던데,,서로가 서로에게 참 소중해서 좋던데,,,
    정말 좋은 사람 만나서 사랑하세요

  • 23. 므힛
    '11.12.8 7:41 AM (175.113.xxx.141)

    삼십삼년 묵은 처녀 여기 또 있어요. 생각 보단 무경험자인 사람들 꽤 많아요. 제 주변 보면 그렇네요..
    무경험을 엄청나게 대한한 것 처럼 여기는 것도 우습지만 반대로 무경험을 비정상인 취급하는 것도
    어리석은거죠.
    성의 주체가 되세요. 절대 남에게 휘둘리지 말아햐 할 것이 성이라고 알고 있어요.

  • 24. ..
    '11.12.8 8:35 AM (125.152.xxx.139)

    처녀 버리시기 전에 자궁 경부암 백신 맞으세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5. ,,,,
    '11.12.8 8:49 AM (121.160.xxx.196)

    제 나이땐 꽤 늦은 34때 결혼했어요.
    저는 순전히 연애기회 없던탓에 지켜진 처녀성이었고요.
    여튼,, 남편은 첫 날밤 비친 혈흔보면서 은근 뿌듯해하고 제 기분도 괜찮았어요.
    일부러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 26. 자존감
    '11.12.8 9:40 AM (211.109.xxx.244) - 삭제된댓글

    영화고 드라마고 소설이고.. 하도 몸들을 쉽게 허락하니까
    이젠 처녀성이라는게 아주 고루한 이조시대 얘기처럼 되어 버렸어요.
    저도 서른한살에 결혼하며 그때까지 경험 없었던 사람이예요.
    전에 연애 두어번 하며 고비도 몇번 있었지만 죽어라 똘똘 감싸 지켰던 케이스예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그에게 줄 뭔가 최고의 것이 있어야 한다는 나름의 신념이 있었고
    결혼후 남편이 한번 그 나이까지 자기를 만나기까지 스스로의 몸을 지킨데 대해 고맙다는 말을 하더군요.
    내가 참 잘했다는 생각엔 이십여년 지난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제몸 제 뜻대로 하는데 뭐라 참견할 마음은 없지만 정말 확신이 없으면 몸을 함부로 하는 행위는 너무 가치 없어요.
    ㅋ 돌이 사방에서 날아오는 것 보입니다.

  • 27. 저도
    '11.12.8 9:45 AM (222.109.xxx.61)

    남편이 첫 남자라 별로 드릴 말씀이 없지만, 요즘 세상엔 거추장스러운것도 사실이예요.

    그게 무슨 보물단지도 아니고. 전 제 딸도 저처럼 살기 원하지 않아요.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사랑하면 안기도 하고. 그게 자연스러운거 아닐까요?

  • 28. ㄱㄱ
    '11.12.8 10:03 AM (175.124.xxx.32)

    나이 30에 찌끄러기 같은 생각을.

  • 29. ㄱㄱ
    '11.12.8 10:31 AM (116.33.xxx.76)

    처녀를 버리는게 문제가 아니고 소개팅을 하든 선을 보든 남친 만드는게 먼저에요. 원나잇으로 딱지 떼봤자 기분 더럽고 경험 없는게 쪽팔리단 이유로 욱하는 심정에 그랬다는 사실이 더 자존심 상할 겁니다.
    남친 만들어서 이쁜 사랑 하세요.

  • 30. 어떻게
    '11.12.8 10:36 AM (14.47.xxx.237)

    처녀를 버리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어떻게 버릴까를 고민해 보셔야 할듯 싶은데요.
    처녀를 버리기로 작정하고 원나잇으로 버릴 것인지....
    제대로 된 연애를 하고 사랑해서 아낌없이 버리실것인지.....

    저는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해서 아낌없이 버리셨으면 좋겠어요.

  • 31. 연애를 하세요.
    '11.12.8 10:48 AM (211.251.xxx.89)

    결혼하면 한 남자만 바라보고 살아야 해요. 그때는 다른 사람 쳐다보면 죄가 되는 거에요.
    지금 많이 연애하고 사랑하고 그 알딸딸한 기분 마음껏 누리면서..내가 결심하고 기분좋게 처녀를 버리시면 되는 거에요.
    요즘 세상에 잠 잤다고 결혼 하는 것도 아니고, 처녀로 시집왔다고 잘했다 소리 듣는 세상도 아니고..
    단 찐따같은 놈과 찜찜한 행사 치르지 마시고, 본인이 마음으로 이만하면 내가 납득되네 하는 감정을 가진 사람과 나누도록 하세요.

  • 32. 보수적인남자들
    '11.12.8 10:48 AM (180.230.xxx.93)

    많아요. 사랑하는 사람 얼른 만나길 바래요??????????

  • 33. jk
    '11.12.8 10:50 AM (115.138.xxx.67)

    서른이나 되도록 도대체 뭐하셨음?

    그리고 보수적인 남자는 만나지 마시압... 보수적인 남자의 문제점은 여자에게는 순결을 요구하지만
    자기는 순결하지 않은 짓거리들을 골라하는 모순적인 생각을 가지는 놈들이 대부분임.

    차라리 자기도 연애도 해봤고 즐겨봤으니 여자도 과거에 연애를 여럿 해봤어도 괜찮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훨 나음.

    정말 대놓고 말해서 순결요구하는 남자중에서 제대로 된 놈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면 됨.
    그런거 안따지는 인간들보다 더 모순적이고 더 쓰레기임.

  • 34. 그냥
    '11.12.8 11:04 AM (203.142.xxx.231)

    자연스럽게 연애를 하다보면 원하시는데로 되는거죠. 연애를 해봐야지.. 결심을 하세요.

  • 35.
    '11.12.8 11:12 AM (175.196.xxx.107)

    순결? 처녀성?

    개나 줘 버리세요. ㅋㅋ

    이런, 남자들이 지들 좋으려고 만들어 놓은, 여자들 얽매어 놓기 위해 만든 개념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요.
    (왜냐면 사회가 남자들에게 순결을 가르치고 강요하진 않으니까. ㅎ)

    그럼 될 일도 안 되잖아요.

    섹스는 즐기는 거에요.

    그렇다고 쓰레기잡넘하고 엮이면 피곤해지고요...

    일단 남자들과의 만남부터 자주 가져 보셔야 할 듯요.

    그래야 어떤넘이 진짜고 어떤넘이 버릴넘인지 구분이 가잖아요.

    그리고 마음 편히 릴랙스 하시면 몸이 잘 받아 들일 거에요.

    너무 두려워 하지 마시고, 마음 통하는 남자 생기면 해 보세요.

  • 36. 날려버리세여
    '11.12.8 12:08 PM (115.143.xxx.59)

    제가 순결지켜 결혼한 사람인데..얼마나 억울한지..
    아시죠?님이 암만 순결지켜도 결혼할 사람은 총각이 아닐거라는..
    남자들은 결혼해도 밖에서 하고다니지만..여자들은..남편만 바라보잖아요..
    전 후회해요..결혼전 이놈저놈 연애질도 좀 하고..궁합도 맞춰볼꺼..
    이미 늦었어요.전..그러니 굳이 순결따윈 안지키셔도 됩니다.

  • 37. 먼저
    '11.12.8 12:39 PM (180.67.xxx.11)

    먼저 연애를 하셔야지요.
    연애도 안 하고 그걸 어디 가서 버리시게요?

  • 38. 버리긴 멀 버려요
    '11.12.8 12:39 PM (59.6.xxx.65)

    어휴;;

    때가 되면 다 자연스럽게 하게 되어있으니 지금의 자신의 순수한 성을 제발 자신감있게 생각하세요

    20살때부터 성경험하고 그거 못했으니 나는 병신이다?? 이런 생각 자체가 완전 찌질한거에요

    순결한 자신을 멋지고 아름답다라고 생각해야지 이건 무슨 벌 버려요 버리긴~

    헌옷인가요? 성은 아름다운거니 님의 그 아름다움을 알아줄 상대가 나타나면 완전 빛나게 될겁니다


    이런 쓰잘데기 없는 고민은 제발 사서 하지마세요~

  • 39. 저기 윗분
    '11.12.8 12:42 PM (125.191.xxx.17)

    억대 벌어다줘서 즐거우세요?
    정말 읽으면서 헉..했다는;;;;;;;;
    자기도 총각 아님서 그 경험을 또 부인에게 털어놓고
    경험이란 것도 뭐;;;;;;;;;

  • 40. ..
    '11.12.8 1:06 PM (125.152.xxx.5)

    윗님...그러니 천생연분인 거죠....ㅎㅎㅎ

    끼리~끼리~ 만나기도 참 쉽지 않은데 말이죠...

  • 41. 친일매국조선일보
    '11.12.8 1:15 PM (99.232.xxx.245)

    제가 25살때 했던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
    님이 어떤 분인가에 따라 판단을 달리하셔야 할거 같아요.
    저처럼 처녀성 그까짓게 뭐라고 호들갑들 떠시나 하고 생각하신다면 버리세요 --;;
    전 25살때 그런 생각을 하고 주위에 잘할것 같은 놈(?)으로 골라 버렸어요 ㅋㅋ
    제 예상대로 정말 잘하긴 했어요...열정적인 경험이었죠 ㅋㅋㅋ
    근데 밤일만 잘하고 찌질한 놈이어서 오래 사귀진 않았어요;;
    애 당장 놓을 생각 아니라면 피임도 철저하게 해야 하는거 아시죠?
    저 위에 남자 고를때 이 남자랑 같이 애를 키울만한가를 기준으로 삼는 것도 현실적으로 괜찮은거 같아요.

    하지만 우리나라 관념상 아직 많은 분들이 처녀성을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거랑 연관지어서 생각하시니까 본인이 그런 생각이 있으시다면 버리는거 신중히 생각하시구요.
    인간에게 성이란게 동물적인 것만이 아니라 많이 관념적인 거라...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뜨거운 연애하고 처녀성도 버리고 하면 딱 좋을텐데 ^^

    사람마다 참 많이 틀려요...
    서로 첫사랑이랑 결혼한 제 친구는 신혼을 한참 즐기고서 후회한다 그러더라구요.
    좋긴 좋지만 이까짓게 뭐라고 그렇게 아꼈을까...하구요.
    다른사람이랑도 해보고 결혼할껄...하구요 ㅎㅎ

    본인이 어떤 사람인가
    성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
    어떤 상황이라면 어떤 사람이랑 하면 행복할까 열심히 고민하시고 자신이 후회하지 않도록 결론내리시길 바래요.
    연애 얼른 시작하시길!
    아참, 그렇다고 사랑을 빌미로 성관계를 푸시하며 맘 불편하게 하는 건 찌질이 중 상찌질이니 그런 사람은 절대 만나지 마시구요.
    님이 하고싶을때, 마음도 편안하고 내킬때 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 42. 무슨말인지
    '11.12.8 1:23 PM (101.98.xxx.57)

    무슨 말인지 알것 같아요.. 자기를 좀 깨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 절대로 못할 것 같은 일을 좀 해버리면 속이 좀 후련하고 그럴것 같잖아요.. .. 어떤면에서 정말 공감이 돼요...

  • 43. ..
    '11.12.8 1:31 PM (211.221.xxx.189)

    누구한테 버리시게요?
    대상은 있어요?

    이제 나이 30에 뭘 그리 조급해 하는건지..

    버리고 싶다고 버려지는게 처녀성이에요?
    그놈의 순결..그거에 너무 연연해하지마세요.

    그냥 연애를 하세요.
    사랑을 하시구요.
    30이면 창창하고 예쁠 나이인데 뭘 버릴생각을 하시는지..

    전 원글님이 참 아깝습니다.
    예쁘게 사랑하고 그 안에서 버리는게 아니라 사랑을 나누세요.
    그러면 육체는 따라오게 되어있어요.
    걱정할 필요도 없는 문제로 괜히 머리싸매지 말고
    좋아하는 남자.. 사랑하는 남자를 먼저 만들고 해결(?)하세요.

  • 44.
    '11.12.8 1:32 PM (112.149.xxx.61)

    여기 자게에서도 여자가 경험있으면 여자만 손해다 어쩐다 하는데
    무슨 사랑이 거래고 장사입니까
    여자 처녀성 따지는 놈은 찌질이중 상찌질이며 거기에 맞추려고 하는 여자들도 동급이에요

    처녀인게 무슨 대단한 뭐라도 되는냥 착각하는 여자들도 별루지만
    경험이 없다고 열등감(?)에 시달릴 이유도 없어요

    관계에 대한 걱정은 접어두고
    원글님은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는 데에 마음을 잘 열지 못하는게 아닐까 생각해요
    육체적관계는 두번째에요
    정신적으로 열리고 다가서야지 그 다음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죠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는데 어떻게 몸이 열리겠어요

  • 45. 에잉..
    '11.12.8 1:50 PM (125.176.xxx.174)

    일부러 버릴껏 까지야...자연스러운게 젤 좋은게 아닐까요?
    살면서 여러가지 경험이 먼저 올수도 있고, 늦을수도 있죠뭐...
    저도 자궁경부암 백신 추천드리구요 ^^
    컴플렉스처럼 생각하게끔 性에 관한 이슈가 많긴 하지만 뭐 그게 대수라구요..
    이런 저런 걱정 없어질 만큼 좋은 사람 만나시길 바랍니다. ~~

  • 46. 드라마나 영화...
    '11.12.8 2:16 PM (203.236.xxx.130)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요즘 30대 전에 성경험 없으면
    안되는 듯이 그려지는데... 님도 그런 대중매체의 영향을 받으신 게
    아닐까 생각 되네요.
    제 주변에 아직 처녀 많습니다.
    자기 몸을 소중하게 여기는 게 왜 부끄럽습니까?

  • 47. ㅎㅎ
    '11.12.8 3:07 PM (147.46.xxx.127)

    처녀성에 대해서 너무 별다르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서 자연스럽게 연애하다보면 손도 잡고 싶고... 뭐 자연스럽게 일도 생기고 하게 되겠죠~ 버리고 싶다 지키고 싶다 이런식으로 특별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자연스럽게~ 연애부터 하세요~~

  • 48. ㅎㅎ
    '11.12.8 5:13 PM (121.134.xxx.79)

    버리고 지키고 간직하고 그러는 거 아니에요.
    좋은 남자랑 연애하다 서로 하고 싶음 하는 거고 뭐...

    성관계 안하고 그런것도 좋게 생각하는데
    너무 처녀성에 엄격하신 분들 보면 가끔
    혹시라도 타의로 일이 생길 때 그 쇼크가 너무 크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해요.

  • 49. bb
    '11.12.8 5:19 PM (125.178.xxx.138)

    여성의 순결은 부계사회를 유지시키기 위해서 만든 개념이랍니다. 인류 초창기때는 군혼이었데요 무리를 이루어 살았고 그래서 자연스럽게 섹스도 무리랑 했고요. 너무 무서워하지 마시고요 다 처음은 두렵고 무서운거 아닐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다음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녀입니다만 ,요즘은 생각이 바뀌었다지요. 일단 연애를 하시고 사랑하게 된다면 결혼이딴거 생각하지말고 몸도 따라가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 50.
    '11.12.8 5:23 PM (121.166.xxx.43)

    제 주변에 천연기념물 노처녀 많습니다
    시집갈 때 까지 지킨 경우도 많았고

    그걸 우스개 소리로 좀 희화화 하는 경우도 많은데
    어쨌거나 그사람 인생이지........그게 왜 고민거리인지?
    참 울나라 너무 미쿡 스러워 지네요

    순결 지키라 강요할 것도 아니지만
    안하고 살 수도 있는거죠....

  • 51. 그게
    '11.12.8 5:46 PM (113.10.xxx.167)

    위의 어느님이 이런 글 적으셨는데 딱 제맘이고 제 생각에는 원글님도 그런 생각일것 같아요

    "연애가 잘 안 되는 게 나의 방어벽 때문이 아닐까
    빨리 남자한테 좀 편해지고 싶다
    처녀라도 버리면 좀 괜찮아지지 않을까"

    위의 여러분들이 연애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될 수 있다는 글들 많으신데.
    사실 지킨다 안지킨다의 문제도 있겠지만,
    사실은 나이가 들다보고, 개개인의 성격에
    따라서 연애가 어려운 부류들도 있어요.
    지금이 조선시대도 아니고, 자연스럽게 연애하다가 정말 그러고 싶은 마음이 생기면,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요는 30대가 넘어가면 참 사람만나기도 힘들고, 사람 만나서 좋은 사람이다 생각 들어서 연애로
    이어지는 것 자체가 힘든 것 같아요...

    제 주변에도 그런 이유때문에 원글님 같은 분들 많구요. 대부분이 그걸 지키려고 애써서 경험이 없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연애하면서 그러고 싶은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어렵고 힘든 경우더라구요.
    소개도 줄어들고, 직장에도 없으면 더더욱 그렇죠.

    참. 연애는 쉬운 사람에게는 너무 쉽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참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 52. ...
    '11.12.8 5:47 PM (110.12.xxx.237)

    원글님과 남들은 서로 상황이 다른데 비교가 안 되죠. 못난이들이나 비교하는 거. ㅎㅎ
    걱정하지 마세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연히 몸을 섞고 싶은 마음이 들고, 또 그렇게 된답니다.
    글고 아무나랑 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사람이랑 눈 맞추며 하는 게 더 즐겁고 더 깊은 충만감을 느낄 수 있어요.
    원글님, 자기 몸을 믿으세요. ^^

  • 53. 늦봄
    '11.12.8 5:49 PM (175.215.xxx.80)

    그게 막버려서 시원한거라면 그리할수도 있죠
    하지만....여자는 쇼크받아요 정서적으로 문제와요 사랑하지않는사람과 대충하게되면 스스로 자존감을버리는행위가됩니다
    스스로를 귀하게 여겨야 남친도 님을 귀하게 대접해줄줄 아는사람이 옵니다...

  • 54. -_-
    '11.12.8 6:25 PM (61.38.xxx.182)

    혼전순결....막상 그게 문제가되면 그렇게 쿨하지도 못하더라구요. 쿨한척하는 남들말에 절대 휘둘리실거 없어요.

  • 55. ...
    '11.12.8 6:25 PM (124.5.xxx.88)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처녀성을 값어치 있게 쓰셔야 합니다.

    30살 넘어,40살 넘어.50살 넘어. 60살 넘어..나는 아직 버진이다..해봐야 무슨 값어치가 있겠어요?

    듣는 사람의 실소만 자아낼 뿐이죠.

  • 56. 만들기
    '11.12.8 7:09 PM (114.200.xxx.60)

    뭔가 흐름을 거스려서 만들려할 때
    쉬이 만들어지나요?
    진정성이 없이는 억지로 되는 건 없지요~

    그런 의미에서
    처녀성의 가치에는 누가 만들고 부여한 의미 보다는 진정성이 있는 겁니다.
    그렇기에 값진 것이고요..

    쓰되 소중히 쓰자에 ..한표 더합니다~

  • 57. ok
    '11.12.8 8:03 PM (221.148.xxx.227)

    상처주지말라니 완곡하게 표현하면
    남초싸이트로 가세요
    줄설겁니다
    그게 성공할수있는지는....
    아무리 미개하더라도 종족번식에는 문제없는걸보면
    누구나 가능하게 조물주가 만들어놨겠지요.

  • 58. 고구마아지매
    '11.12.8 11:58 PM (221.145.xxx.244)

    소중한 보물을 간직하고 있어도, 남들이 모두 보물을 간직하지않고 있다면, 어쩔땐...보물을 가진 내가
    좀 이상한것이 아닌가? 아님 가지고 있는 보물에 대한 가치에 대해 둔해지죠...
    처녀성을 간직한게 왜 이상한가요?
    하긴..요즘젊은 세대들은...그럴지도 모르지요...하지만..세월이 가도 그게 정상인지도 모릅니다.
    정상인데...정상아닌 사람들이 더 정상이라고 우기는게 요즘인지도 모르지요..ㅎ
    사랑하는 사람이 어디에 숨어있을지 모르지만..
    그사람에 대한 사랑이 결혼으로 골인할지는 모르지만...진정한 사랑이 온다면...처녀성을 과감히 버려도
    후회는 없겠지요...

  • 59. 님아
    '11.12.9 12:05 AM (188.99.xxx.187)

    저는 원글님 기분 정확하게 알아요. 저는 그런 기분이 34살 봄부터 들던데요.

    저도 사실 날씬하고 이쁘기도 해서 데이트하자는 남자 아쉽지 않게 있었습니다. 20대 대학 때 만난 남자애는 저보다 어리기도 하고 아뭏든 끝까지 이어지진 않았구요. 계속 집안 형편도 너무 안 좋고 해야 할 공부, 직업 준비도 있고 해서, 또 내 맘에 탁 꽂히는 남자도 없고 해서 대학 졸업하고도 연애는 관심 껐었고 30넘고 공부 시작한 게 있어서 어느 덧 33살의 숫처녀로 남게 되었죠.

    33살 봄부터 성욕, 섹스에 대한 회의가 몰아쳐 왔어요. 음..슬슬 미모가 예전같지 않다고 생각되던 순간부터였던것같네요.
    내가 평생 이쁠 것도 아닌데...다 늙어서 모하나 싶고...나아중에 남편감을 만나 결혼해도 사실 그 남편도 얼추 내 또래라 본다면 30대 초중후반 남자가 여자를 두세넷 안 겪어봤겠나요?? 이래 저래 원나잇 유혹도 솔직히 강하게 들었습니다.

    그런데 첫 경험을 원나잇으로 하고 싶진 않더라구요.
    처음만큼은요.


    내 1순위가 더 이상 돈버는 것, 공부가 아니라 남자 만나는 것으로 바뀐 후엔 데이트도 시작하면서 결국 내 맘 가는 남자 나타나더군요. 고민 없이 함께 밤 보냈구요. 좋으니까요. 끌리니까요. 그 남자랑 자고 싶으니까요. 1년 반 만나다가 결혼했습니다.

    나는 처녀다, 이건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건 그래서 처녀를 버리겠다는 마음은 (사실 이해 안가는 건 아니지만 ) 접어두세요. 대신에 연애할 남자 열심히 구석 구석 찌르고 다니세요.

  • 60. 님아
    '11.12.9 12:07 AM (188.99.xxx.187)

    님 마음과 몸이 너무나 자연스럽게 열리는남자가 나타나면 그 때 결혼이나 기타에 구속되지 말고 고고씽 하면 됩니다.

  • 61. ...
    '11.12.9 12:33 AM (180.71.xxx.244)

    30은 예전 스무살과 같아요. 무슨 말같지도 않은 말을....
    님 꽃다운 나이에요. 님을 사랑하세요.
    주변에서 모셔갈 겁니다.

  • 62. 그리운 루이
    '11.12.9 1:21 AM (58.238.xxx.234) - 삭제된댓글

    전 30대 중반인데 성경험 없거든요. 쪽팔려서 그냥 있는 것 처럼 행동합니다.
    솔직히 처녀성에다가 순결, 가치, 이런거 부여하는 사람 아니거든요.
    근데 성경험 없는것도 요즘 세상엔 또 너무 이상하게들 보니깐, 그냥 있는지 없는지 애매하게 굴게되고, 여자들끼리 있을땐 그냥 있는 척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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