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만나면 굉장히 밝고 대화 요소요소에 웃음 포인트 많이 주면서 한참 웃습니다.
뭐 웃겨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어색한 분위기 못참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그래서 밥먹는 정도의 모임은 몇 개 되는데 말이 하고 싶어서 전홥1ㅓㄴ호를 보니.. 상대가 없네요.
친구도.. 이웃도.. 다.
부모님 돌아가셔도 올 사람들도 없고 사람들 만나냐고 바쁜고 같은 나.
밥 먹느 정도만 유지 하게 되는데 (친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 나이들 수록 외롭네요.
제 성격은 어디가 문제 있을까요?
처음에만 호감표시하고 그 다음엔 사람들이 없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