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취향
천만관객동원한 영화치고 잼있게 본게 없네요
그나마 흥행에 성공한 영화중엔 장화홍련은 잘봤구요
1. 000
'12.1.23 12:09 AM (183.102.xxx.222)은근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다만, 개봉을 많이 안해서 숨어 보는거죠. ㅜㅜ2. ㅇㅇ
'12.1.23 12:09 AM (222.112.xxx.184)저도 장화홍련 무지 잼나게 봤어요. 혈의누도.
전 흥행여부와 상관없이 순간순간 끌리는 영화를 봐요.
그래도 대체로 남들이 평이 좋은 영화를 주로 많이 보는거같긴해요.
그 외에는 정말 좋아하는 장르나 감독 배우가 나오는 영화들이구요.
그래서 흥행은 완전 망한 영화부터 천만 넘은 영화까지 다양하더라구요.
작품 자체의 취향이 있는거같아요.3. ㅇㅇ
'12.1.23 12:12 AM (222.112.xxx.184)근데 일단 개봉하자마자 보고 이거 왠지 흥행할거 같다 싶은 영화는 거의 흥행하더라구요.
제가 잼나게 보더라도 이거 흥행은 힘들겠다 싶은거는 역시나. ㅋ
특히나 제가 한번더 보고 싶다고 생각한거는 여지없이 흥행이더군요.4. 영화
'12.1.23 12:16 AM (211.246.xxx.180)작품자체의 취향인가보네요
담달에 개봉 한다는 우먼인블랙도 기대되요
지방이라 개봉안할까봐 내심 걱정된다능..5. ....
'12.1.23 12:31 AM (222.251.xxx.223)저도 원글님과 같은 취향인가 봅니다.
우먼인 블랙에는 해리포터의 주인공이 나오죠?6. ..
'12.1.23 12:51 AM (110.70.xxx.22)저랑 비슷한 분들이 계시다는게 너무신기해요ㅎ
우먼인블랙 연극으로 나온걸 못본게 아쉬워요
해리포터 주인공은 갑자기 아저씨가 됬더라구요;;7. 개인의 취향
'12.1.23 1:36 AM (1.245.xxx.8)저도 처음에는 제 수준(?)이 남들에 비해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했었더랍니다.
티비에서 별 인지도 없이 넘어간 한국 영화들이 참 좋았거든요^^;;;
음- 예를 들면 윽--- 생각이 안나요ㅜㅜ.
지금은 개인 차려니 하고 그냥 꿋꿋하게 봅니다. 남이야 뭐라든 말든.8. 전
'12.1.23 1:49 AM (14.52.xxx.59)혈의 누도 안봤고,태극기에 마더 금자씨 다 안봤어요 괴물도 안봤네요
봉준호 박찬욱도 초기작품 말고는 안 보여요 ㅠ
요새는 케이블 선댄스 채널 열심히 봅니다9. 11
'12.1.23 5:31 AM (49.50.xxx.237)저는 괴물을 참 재미없게 봤어요.
저게 무슨 천만인가 싶더라구요.10. 그럴 수 있죠 당연히
'12.1.23 2:56 PM (112.154.xxx.153)블럭 버스터를 그냥 블럭 버스터고 순수 예술 영화도 있고 시나리오가 좋은 영화도 있고 잠잠하고 그런 영화도 있는거고 소수를 위한 영화 랄까요? 장화홍련은 소수를 위한 영화는 아니긴 하네요... 꽤 흥행도 잘 됐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1823 | 밤, 고구마, 단호박 3 | styles.. | 2012/01/25 | 984 |
61822 | 집추천 8 | 부탁드려요 | 2012/01/25 | 1,492 |
61821 | 엄마가죽장갑을 빌렸는데 전 마이너스의손인가봐요........휴ㅠ.. 6 | 엄마죄송해요.. | 2012/01/25 | 1,648 |
61820 | 미국 미들스쿨 8학년 공부.... 1 | 유학생맘 | 2012/01/25 | 1,612 |
61819 | 나무도마 쓰시는분~~ 1 | 가르쳐주세요.. | 2012/01/25 | 1,531 |
61818 | 손아래 시동생에게 호칭 어떻게 하시나요? 6 | 불편.. | 2012/01/25 | 1,796 |
61817 | 저처럼 재미라고는 조금도 없는분 계실까요? 4 | 눈꼽 | 2012/01/25 | 1,414 |
61816 | 아들이랑 페이스메이커 봤어요 4 | 엄마 | 2012/01/25 | 1,319 |
61815 | 코스트코 상품권 유효기한이 지났다는데요.. 1 | 아임오케이 | 2012/01/25 | 3,531 |
61814 | 지금 이시간에 술한잔 하자며 전화온 여자의 심리는 머죠? 13 | 마크 | 2012/01/25 | 3,021 |
61813 | 가끔씩 너무 우울해요.. | ... | 2012/01/25 | 614 |
61812 | 대구 잘 아시는 분 5 | chalk1.. | 2012/01/25 | 953 |
61811 | 설날 재미있게 보냈어요^^ 1 | 노을 | 2012/01/25 | 544 |
61810 | 부엌일을 하고, 안하고의 문제 - 교양 문제인거 같아요. 24 | 교양 | 2012/01/25 | 8,969 |
61809 | 아이 음경이 약간 볼록한데요.. 2 | ... | 2012/01/25 | 1,212 |
61808 | 세시간전 부부싸움후.. 10 | mm | 2012/01/25 | 3,004 |
61807 | 명절에 시댁식구에게 의도치 않은 서운한 소리 들을 때 저도 대처.. 7 | 남편에게 고.. | 2012/01/25 | 2,582 |
61806 | 짝퉁 명품 명함지갑을 선물 받았어요;;; 11 | ... | 2012/01/25 | 4,795 |
61805 | 돌냄비에 튀김해도 되나요? 6 | gain | 2012/01/25 | 1,034 |
61804 |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사가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시세나.... 5 | 궁금해요 | 2012/01/25 | 1,691 |
61803 | 올해 패딩 어디서 구입하셨어요? 2 | 패딩 | 2012/01/25 | 1,551 |
61802 | 과외 그만둘때 7 | .. | 2012/01/25 | 2,064 |
61801 | 괜찮은 요리책 추천부탁드려요 1 | ㅗㅓㅓ | 2012/01/25 | 975 |
61800 | 자꾸 광고 댓글 다는 사람 짜증나네요. 4 | .. | 2012/01/25 | 681 |
61799 | 뉴욕타임스 157회 정연주 사장님편 정말 잼있어요 ㄴㅁ 1 | ㄴㄴㄴ | 2012/01/25 | 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