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일의 약속에서 빵집 좀 심한 것 같아요

좀심함 조회수 : 12,743
작성일 : 2011-12-07 19:36:38
차라리 배경 죽 나오는 게 낫지.  빵사러 온 손님 대사, 새로 나온 빵에 대한 얘기
좀 은근하게 해야지 너무 심한 것 같아요.

IP : 110.14.xxx.21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7:41 PM (121.136.xxx.28)

    진짜 흐른 깰정도의 광고 넘 싫어요.
    영화 싸움도 무슨 이게 핸드폰 광곤지 영환지..
    그 한효주랑 이승기 나온 드라마도 신선설농탕 광고 넘심해서 짜증났었어요.
    천일의 약속도 그런가봐요..그런것좀 적당히 할순없나..

  • 2. .....
    '11.12.7 7:41 PM (122.32.xxx.19)

    안그래도 싫은 파바.. 넘 노골적 광고같아서 싫어요.

  • 3. ..
    '11.12.7 7:52 PM (125.134.xxx.196)

    심해요;;;;

  • 4. 플럼스카페
    '11.12.7 7:55 PM (122.32.xxx.11)

    이 드라마는 간접광고를 포함하고 있다는 멘트 처음에 안 나오나요?
    전 항상 중간부터 봐서 못 봤는데.... 혹시 있다면 대놓고 하는게 맞을 거에요.

  • 5. 그래요?
    '11.12.7 8:07 PM (61.79.xxx.61)

    저는 여태 파리...그곳인줄 몰랐네요.
    이상하게 케익 자주 들고 오던데 많이 보던 박스다 했어요.

  • 6. 저도
    '11.12.7 8:18 PM (203.212.xxx.137) - 삭제된댓글

    저번에 댓글로 쓴 적 있는데..
    그 빵집에서 쓸데없는 대사때문에 몰입이 안된다고..
    "빵 새로 나왔네??" "이 빵 이름은 뭐야?" "그 때 그 어쩌구저쩌구 빵 맛있던데 오늘은 왜 없어?"
    혹은 손님한테 "왜 요즘 자주 안오세요?" 등등 이런 비슷한 대사들 너무 많아요.
    빵보다는 드라마가 보고 싶은데 말이죠~

  • 7. ...
    '11.12.8 1:01 AM (175.115.xxx.94)

    저는 보험사 설명이 더 눈에 띄더군요.

  • 8. ..
    '11.12.8 1:04 AM (116.39.xxx.119)

    전 어제 빵가게에 들어온 손님이 '전자렌지에 데워먹는 밥같은게 나왔다던데?'하는 대사 듣고 풉!하고 웃었어요
    흐름 뚝뚝 끊고 우스꽝스러워서요

  • 9. ㅋㅋㅋ
    '11.12.8 1:37 AM (202.136.xxx.161)

    김수현이 제작사나 방송국보다 갑의 위치일텐데,
    이제는 연세 드셔서 제작사 제작비 걱정해주느라 저런 대사도 넣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 10. 원조는 임성한
    '11.12.8 2:46 AM (118.218.xxx.8)

    원래 그런 광고 원조는 임성한이었는데
    김수현도 이제 임성한 따라하나봐요?

    임성한이 별 듣도 보도못한 음식 얘기로 몇 회분량을 만들어 내고
    딸기를 칫솔로 씻으라고 가르치질 않나 정말 질리게 만들더니
    이젠 김수현까지....

  • 11. ...
    '11.12.8 7:32 AM (125.52.xxx.66)

    임성한 딸기를 칫솔로 씻으라니....정말 질리네요
    자기나 그렇게 씻어먹지 누굴 가르치려 들어

  • 12. 그런데
    '11.12.8 8:41 AM (118.223.xxx.50)

    제가 알기론..
    딸기 칫솔로 씻는다는거요.
    제가 그 장면을 기억하는데요.
    딸기가 아니라 대추라고 들었어요.
    대추가 쭈글쭈글 하니까 칫솔로 씻으면 된다고..
    그래서 제가 아 괜찮겠다 하던 기억이 콕 박혀있어서요.
    아마, 보고또보고 드라마에서 나왔을거에요.

  • 13. .............
    '11.12.8 8:48 AM (61.83.xxx.87)

    맞아요 윗님.. 대추 칫솔로 씻으라고 가르쳤어요. 임성한작가가
    딸기 그렇게 씻으면 다 뭉그러지겠죠..

  • 14. 나만이래
    '11.12.8 8:53 AM (110.10.xxx.78)

    인어아가씨에서 딸기 칫솔로 씻으라는 대사 있었어요. ㅎ

  • 15. 딸기
    '11.12.8 9:22 AM (211.210.xxx.30)

    딸기를 칫솔로 씻으라는 대사도 있었습니다 ^^

  • 16. 대추는
    '11.12.8 9:50 AM (211.46.xxx.253)

    대추 칫솔로 씻으라고 한 건 보고또보고에서였어요.
    김지수가 결혼해서 시어머니가 물로 대추 씻는 거 보고는
    '어머니~ 대추는 주름이 많아서 칫솔로 구석구석 닦아야 해요~~~' 하면서
    시어머닐 가르쳤죠 ^^
    딸기 칫솔로 씻으라는 건 아현동마님이었나, 인어아가씨였나.. 기억이 안나네요.

  • 17. 딸기를
    '11.12.8 9:55 AM (210.180.xxx.2)

    칫솔로 씻으면 딸기씨 다 떨어지겠네요.

  • 18. 인어아가씨 대추에요
    '11.12.8 9:55 AM (112.168.xxx.63)

    그 장면을 똑똑히 기억 하거든요.

  • 19. 인어아줌마
    '11.12.8 11:13 AM (115.139.xxx.164)

    저도 기억해요 딸기 칫솔로 씻으라고하는거~
    이재은이 시누이 노릇하고싶어서 우희진한테 딸기 칫솔로 꼼꼼하게 닦으라고한거아니었나요?전.. 그렇게 들었는데~ 일부러 골려먹을려고 그렇게 닦으라고 시킨거같아서 작가가 진짜로 그렇게 닦아야한다고 말한것처럼은 안들었는데..

  • 20. 그럭게요
    '11.12.8 11:17 AM (175.196.xxx.53)

    광고를 너무 심하게 하는듯...새로나온 빵에 대한 이름이며 설명까지..요즘 드라마들이 이렇게 대감해졌나싶었네요

  • 21. 유봉쓰
    '11.12.8 11:31 AM (14.32.xxx.130)

    마저요..딸기 칫솔 나와요..그래서 저도....딸기를 칫솔로 이랬던 기억이나요~

  • 22. 히융
    '11.12.8 12:19 PM (219.252.xxx.66)

    그만큼 드라마 투자 받기가 어려워요. 김수현 드라마라 그나마 그정도 투자받아 넣지 못받는 곳도 수두룩해서 발 동동하는 이들 많더라구요. 그게 계약으로 브랜드의 로고가 몇초이상 노출되고 상품에 대한 이야기가 몇초이상 나와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요. 작가도 피디도 하기 싫어하긴 하는데 어쩔 수 없어요. 그런 간접광고 규제가 점점 느슨해지고 있고 그렇게 안하면 투자를 못받거든요. 좀 심하지요.

  • 23. chiro
    '11.12.8 1:32 PM (110.11.xxx.200)

    ㅎㅎ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 '이 드라마는 간접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 2초간 뜨잖아요
    간접광고 없이는 드라마 제작도 어렵고 힘드니까
    극 흐름에 안 어울리고 우스꽝스러워도 어쩔수없이 그런 장면, 대사를 넣는듯 해요;;
    작가도 연출진도 드라마를 뭐 공짜로 만들어주는 거 아니니 어쩔 수 없죠

  • 24. 글쎄-
    '11.12.8 3:47 PM (66.56.xxx.73)

    김수현 작가의 ppl은 봐줄만 하던데요? 그 정도면 드라마 전체 흐름에 비교적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편인데..
    김은숙 작가 드라마나 홍자매 최고의 사랑 못보셨나봐요.
    거긴 나 ppl이다 싶을만큼 드러내놓고 한 회에 갖가지 상품이 다 대사로 나오고 클로즈업 됩니다.
    김작가껀 모르겠고 최고의 사랑은 ppl때문에 경고조치까지 받았을걸요?
    그리고 어느 정도의 ppl 없이는 현재 드라마 제작 거의 불가능합니다.
    김은숙 작가나 홍자매 작가처럼 지나치게 튀면서 과부하 수준으로 많이 집어넣는거 아니면 봐줄만 해요.

  • 25. 대추딸기
    '11.12.8 4:56 PM (115.137.xxx.21)

    보고 또 보고에서는 김지수가 시어머니에게 대추를 칫솔로 씻으라고 했구요
    인어아가씨에서는 딸기 맞네요.

  • 26. ㅇ놔
    '11.12.8 5:31 PM (218.157.xxx.101)

    딸기를 칫솔로 씻어라는 대사 왜 일케 웃기죠?ㅎㅎㅎㅎㅎ
    댓글에 딸기를 칫솔로 씻다 씨 다 떨어지겠눼..도 웃기고
    딸기가 아니라 대추다는 댓글도 잼나네요 ㅎㅎㅎㅎ
    딸기든 대추는 칫솔로 거 하나씩 잡고 씻다가 환장하겠어요 저 같으면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499 키엘 립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저렴이 버젼이 있을까요? 9 립밤 2012/01/29 2,088
63498 소원이라니 이혼해주려구요.. 74 이혼직전 2012/01/29 19,589
63497 '찬바람이 불면' 부른 김지연 아는 분? 7 ... 2012/01/29 2,181
63496 요즘도 쌍커플 하고 후회하는 분들 계세요? 13 망설여져서 2012/01/29 3,539
63495 평강한의원 8 천식 2012/01/29 3,251
63494 바라보는 입장들이 다르니까 이런현상이 발생되는군요. 4 검은고양이 2012/01/29 1,094
63493 삼성 비서실에서 일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하나요? 13 jj 2012/01/29 8,068
63492 ab형 여자분들.. b형여자가 어떠세요? 17 intell.. 2012/01/29 5,098
63491 패키지 여행시 (의무)쇼핑할 때 아무것도 안사면 어떻게 되나요?.. 18 아리아 2012/01/29 12,557
63490 남편들 본가에 혼자 잘 가세요? 6 토마토 2012/01/29 1,922
63489 급)아이보리 가죽소파 깨끗해질까요 2 플리즈 2012/01/29 1,060
63488 잘 알아보고 사야지.. 클린징 티슈를 잘못샀네요 ㅠ.ㅠ 아흑 2012/01/29 899
63487 정녕 가질 수 없을 때 포기하는 방법 6 소원 2012/01/29 2,120
63486 애들이 보는 세상이라는데..맨 마지막이 뭘 의미하는 거에요?? 5 nn 2012/01/29 1,253
63485 박원순 시장의 1타 2피 1 지나 2012/01/29 1,633
63484 연말정산 정말정말 2012/01/29 535
63483 배(과일)가 얼었어요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이요~~ 4 행복한 오늘.. 2012/01/29 1,703
63482 아이들 급식 하고 오나요? 7 개학날 2012/01/29 912
63481 프렌차이즈 월 수익이 얼마정도일까요? 6 창업할까요?.. 2012/01/29 2,643
63480 스마트폰 분실했다 다시찾았는데 험한꼴 볼뻔했네요.....(후기).. 9 맑은세상 2012/01/29 3,657
63479 서울시내 고등학교 개학은 언제인가요? 1 궁금 2012/01/29 2,204
63478 요가 시작할라는데 필요한 준비물같은거 있을까요? 2 요가녀 2012/01/29 1,094
63477 잡티 확실하게 가려주는 방법 뭐죠? 2 피부미인 2012/01/29 1,681
63476 편하게 쓸만한 디카 추천해주세요~ 1 ㅇㅇㅇ 2012/01/29 1,038
63475 집없는 설움, 집주인 매우 나빴음. 4 짜증나는 기.. 2012/01/29 2,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