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맘님들..조언 부탁드립니다.

ㅇㅇ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1-12-07 17:41:21

어젠가 산후조리 관련 글 올린 1인입니다

산후조리원서 4주 있기로 했고요.

근데 2주 이상 예약은 안되고...그 때 방이 비면 더 있을 수 있다고 해서..불안해서..바로 옆..산후조리원 전화해보니(여긴 오래되고..사람들 출입자유..첫째도 자고..그냥 그런 분위기) 예약 가능하다고 해서 담주 가보기로 했어요.근데 빨리 오라네요...

(그 후에 2주 정도 산후도우미 쓸까 하는데...남 부리는 거 잘 못하고..낯선 사람이 저희 집에 있는 거 거북하고 좀 그러네요..)

암튼 옆 산후조리원 예약금 걸어놓는 게 낫겠죠?....전자 조리원 방 안 나면 거기라도 가야하니까요..후자는 그만큼 4,50만원 정도 저렴하고요..근데 첫째 낳는 사람은...전자조리원처럼...방문객 차단하는 곳 가야 하는 걸까요?

삼칠일이라고 하는데..신생아한테 안 좋을 것 같기도 하고..근데 방법이 없네요..

금방 지은 곳...울 동네에 있는데...거긴 올해 지어서..어떤 분은..그 새건물증후군 있잖아요..그것때문에 오히려 안 간다는 분 있고..가격은 전자랑 거의 비슷하고..

근데 여기 지역은 거의 대부분 방문객 안 막아요...저기 전자조리원 말고는..뭐 어쩔 수 없겟지요.

전자는 안 가면 예약금 환불 가능하다고 나온 것 같던데...다른 곳도 거의 마찬가진가요?

 

1. 방문객 차단. 인기 최고 많은 곳.2주이상 예약 불가..그 때 방 나면 가능.병원 직속.친언니 여기 가라고.아침 남편토스트

2.오래된 건물.아기들이나 방문객 자유자제이고 아이들도 자고 감.딴 조리원서 조리하다고 와도 된다고..비용 1보다 4,50저렴.프로그램 거의 없음.병원 연계.여기서 조리한 친언니 별로라고(리모델링전 갔다온)-리모델링 작년(저렴해서 여기도 사람들 많이 가나봄.그래서 왁자지껄 분위기?).남편 아침 제공 안함

-1번과 도보로 5분거리도 안되서..가깝기도 하고..4,50저렴하니 그돈으로 산후도우미 비용에 보태려고

3. 집과 가까움.아이들 방문객 자유자재.그러나 올해 지어져서 새건물증후군?.3층인가 댄스학원..조리원 밖쪽에서 바퀴벌레도 봤다는 사람 있음..안은 깨끗..금액은 1과 비슷..병원 연계 무(아직은 알려지지 않아서 왁자지껄까진 아니고...대신 노하우는 적다고......대신 전신마사지도 며칠에 한번 해준다고.방마다 적외선??)

 

1번 4주 예약 안되니

2번 예약금 걸어둘까요?아님 3번?

아님 1번 되겠지 하며..걍 기다릴까요?

암튼 4주는 조리원서 해야겠어요..밤에 남편이나 저나 잠 못 자고 하는 거..견딜 자신 없어요..한달 정돈 밤에 제대로 자야할 것 같아요. 게다가 남편은 밤 10시..빨라야 그 시간에 오고 7시에 나가고 하는데.

어제도 남편 술 마시고 옆에서 코 고는데..이게 아기 소리라고 생각하니..그리고 만약 남편이 출산후 술마시고 코 골아도 아기도 자다가 깰 것 같고..너무 시끄럽게 골거든요..어제도 남편 코고니..계속 움직이더라고요..아기가....한달은 분리시켜야지......

IP : 121.189.xxx.2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03 키플링백팩 색깔. 3 고민맘 2012/01/18 1,240
    59802 장애 2급 국가보조금 1 아시는 분이.. 2012/01/18 1,654
    59801 등산 좀 한다는 산악회분이 산에서 취사를 7 2012/01/18 1,895
    59800 '선거 금품' 자수하면 최대 5억 포상 참맛 2012/01/18 414
    59799 절약에 대한 폐해 7 ㅂㅂ 2012/01/18 2,307
    59798 개인연금 잘 알아보고 들어야할것 같아요. 8 속상해요 2012/01/18 3,140
    59797 밟지말고 건너가세요↓↓↓(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15.. 논란 원하냐.. 2012/01/18 476
    59796 강남고속터미널 근처 아파트 추천 요망 3 misty 2012/01/18 2,367
    59795 저밑에 명절 일안하는 올케를 보고-여자의 적은 여자 3 jul 2012/01/18 1,590
    59794 내년부터 만3~4세 무상보육?? 올해 준다던 보육비는 어케되는거.. 8 이런 2012/01/18 1,113
    59793 이런 술버릇 혹시 고칠 수 있을까요? 아지아지 2012/01/18 489
    59792 감동적인 동영상 한편 비누인 2012/01/18 444
    59791 박정근씨 공개서한 noFTA 2012/01/18 357
    59790 시댁은 왜 하나를 해주면 하나를 더 바라는걸까요. 7 동그랑땡 2012/01/18 3,209
    59789 1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1/18 432
    59788 석패율제도를 요약하면 1 .. 2012/01/18 546
    59787 잘 스며드는 비비크림 있나요? 6 예쁘게 2012/01/18 1,920
    59786 피망사이트에서 누가 제 주민번호를 사용하나봐요 1 ,, 2012/01/18 591
    59785 상암동vs일산vs등촌동... 고민입니다. 11 고민 2012/01/18 5,089
    59784 서울 산업대 6 진로 2012/01/18 1,167
    59783 연애,결혼, 자녀 포기 우울한 우리나라 5 PD수첩 2012/01/18 1,798
    59782 페이스북 하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2 a음 2012/01/18 568
    59781 재래식 돌김으로 무침말고 할수있는 요리좀 부탁드려요 5 돌김 2012/01/18 1,291
    59780 박근혜가 한나라당 이름바꾸려 한다니까 6 쵸코토끼 2012/01/18 962
    59779 청운중학교에 앰뷸란스가 거의 매일.. 1 ... 2012/01/18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