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행 지난 박스 핸드메이드 반코트

40대 초반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1-12-07 15:21:49

저도 겨울 반코트 문의드려요.

한 5년 정도 된 핸드메이드 회색과 검정 반코트가 있어요.

아주 비싼브랜(아마 둘다 이따리아나 지 싶네요)드  친정 엄마 한테 받았는데 이게 완전 박스 스타일이예요.

요즘 옷들은 살짝  라인이 들어가고 어깨도 딱 맞고 한데

이옷은 정말 박스랍니다.

너무 따뜻하긴한데 입으려니 구닥다리 같고 리폼 하려하니 가격도 바싸고.

혹시 올겨울 스타일이 박스가 아닐까요?

백화점에 나가려니 퇴근이 늦어 시간도 없고, 그냥 다시 박스 유행이 돌아오도록 한 5년 더 묵힐까요?

옷은 참 좋은데..

IP : 14.42.xxx.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년전이면
    '11.12.7 3:29 PM (221.146.xxx.141) - 삭제된댓글

    그다지 박스 스타일은 아니지 싶은데...얼마나 박스 이시길래요?
    그런데 요즘 라인 들어간 스타일과 박스 스타일이 같이 나오던데요.

  • 2. .....
    '11.12.7 5:42 PM (211.224.xxx.253)

    어떤 박스스타일을 말하는건지 모르겠으나 타임등 비싼 브랜드는 다 박스스타일 아닌가요? 저는 몇년전에 유행했던 소매가 블라우스처럼 된 코트 워낙 재질이 좋고 따뜻해 그냥 입어요.저는 리폼은 반대..바지길이 조정아니고서야 리폼하면 옷 버린다는 주위라 그냥 입지 그러세요

  • 3. 깍쟁이
    '11.12.7 7:13 PM (125.146.xxx.72) - 삭제된댓글

    소재가 좋은 옷이라면 리폼은 반대고, 대신 큰 숄 같은 걸로 어깨를 감싸시면 뭐 그렇게 구닥다리처럼 느껴지지 않을거 같아요. 외투라는 게 특별히 큰 유행은 없잖아요. 어쨌든 겨울 겉옷이라 크게 입기도 하니까.
    좋은 브랜드 옷은 유행 많이 타지 않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87 왕따시키다 스스로 왕따된 아이 이야기 4 아들엄마 2011/12/26 1,785
51486 화장품 잘못써서 피부 버리고 겨울철만 되면 더 후끈 따끔 거리네.. 요룰루 2011/12/26 869
51485 가카를 존경하는 어느분이 트윗에 남긴 글.... 8 흠... 2011/12/26 2,507
51484 자라 키즈 매장 큰 곳 좀 알려주세요...양천구민입니다 3 좌라~ 2011/12/26 5,670
51483 단발머리 기장이신 분들은 머리를 어떻게 하세요?? 하음 2011/12/26 1,486
51482 예비고3 언어 외국어 인강이나 공부방법 좀 알려주세요 ** 2011/12/26 566
51481 돈까스 어디서 구입하세요? 4 ㄴㄴㄴ 2011/12/26 1,605
51480 미샤 기초, 30대 중반인데, 어떤 게 좋아요? 1 ^^ 2011/12/26 1,461
51479 운전기사의 굴욕...... 3 흠... 2011/12/26 1,061
51478 병문안 갈껀데...간호하시는 분 뭘 사다드려야 할까요?(60대 .. 5 .. 2011/12/26 1,201
51477 혼자 살 집..(아파트) 6 도움 좀 주.. 2011/12/26 2,311
51476 인형 전시회 어떤가요? 2 코엑스 2011/12/26 679
51475 구리 남양주권에서 부정교합 교정 잘하는 치과 추천해주세요~ 3 걱정맘 2011/12/26 1,335
51474 30대 되면 피부가.. 6 .. 2011/12/26 2,027
51473 (급해요)왜 금액이 다른지 알려주세요~ 3 연금보험 2011/12/26 547
51472 아이패드 어디서 사는게 젤 좋나요? 4 111 2011/12/26 1,288
51471 도대체 뭘까요? (메생이? 파래?) 1 쐬주반병 2011/12/26 1,285
51470 책읽기 좋아하는 4 딸아이 2011/12/26 946
51469 딘 앤 델루카에서 빵 사먹었지요. 5 치키초코치키.. 2011/12/26 2,141
51468 너무도 예쁜 물고기꿈을 꿨어요. 5 해몽 2011/12/26 5,594
51467 쇼핑중독 되려나 봐요 2 푼수 엄마 2011/12/26 1,712
51466 부모님들에게 크리스마스 생일선물 받으시면서 자라셨나요? 16 .... 2011/12/26 2,107
51465 정봉주 전 의원님 화이팅!!! 3 량스 2011/12/26 954
51464 프리랜서 생활 10년만에 이력서를 좀 내보려고 하는데 1 ... 2011/12/26 949
51463 아이가 집 인테리어 좀 하재요 9 2011/12/26 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