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운동 언제쯤이면 익숙해질까요?

절운동초보 조회수 : 2,114
작성일 : 2011-12-07 11:04:15

108배 절운동 몇번했더니

후덜덜 후덜덜 2-3칸 계단도 못내려오겠어요

방바닥에 앉을때도 여기저기 쑤시고 땡기고

하지만 아침에 잠에서 깰때 확실히 상쾌하고

은근한 편두통도 없어지고

좋긴 좋네요

그런데 얼마쯤 지나야 이런 몸 쑤시는 증상이 없어질까요

제가 자세가 틀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다들 이런 초기 증세가 있으신지 궁금해요

IP : 183.109.xxx.1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11:06 AM (61.81.xxx.218)

    저도 절운동 지금 일주일째인데요
    첫날하고 저도 계단 못내려갔었어요
    근데 지금은 25분간 하는데(108번 넘을거에요) 아무렇지도 않네요 다리
    일주일 안에 괜찮아 지실거에요

  • 2. jk
    '11.12.7 11:08 AM (115.138.xxx.67)

    모든 운동을 할때 초기에는 특히나 운동을 안하던 사람이라면 의욕적으로 달려들기 때문에(원래 초기에 가장 의지가 강하죠)

    무리하게 운동을 하게 되고 그 담날 안쓰던 부위를 사용하게 되니 마구마구 쑤시죠...
    대충 심하면 3일-5일정도 갈때도 있고 심하지 않으면 하루 이틀 그 상태가 갑니다.

    이러면 초보자들은
    "이 운동이 내게 맞지 않는가보다" 라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 원래 초기에 무리를 하면 그렇게 되는거구요. 그래서 운동을 포기하죠.

    그렇기에 초기에 일주일 정도는 운동강도를 약하게 절반 혹은 그 이하로 매일 가볍게 하고
    조금씩 그 운동량을 늘려가야합니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겪는 문제점이 바로 저거에용... 첨에 무리하게 의욕을 가지고 덤볐다가 첫날부터 골병드는거죠.

    지금은 좀 쉬었다가 담에 횟수를 줄여서 시작하시고 조금씩 횟수를 더 늘려보시압.

  • 3. 대한민국당원
    '11.12.7 11:12 AM (211.206.xxx.191)

    처음부터 하루에 108을 하겠다는 생각은 접으시고요. 조금씩 늘려 가세요. 이를테면 첫날은 21배나 49배 정도? 그렇게 한 일주일 하시고 나서 54배? 일주일...(숫자? 그냥 적은 게 아니랍니다. 숫자안에 다 뜻이 있음ㅋㅋ)
    그럼 기운?이 생길거구요. 그리고 108배 익숙해지면 300배 .. 안하면 몸이 근지럽네?라는 기분이 들때까지 해 보세요. ㅎㅎ;; 그렇게 힘이 생기면 하루에 10,000배도 하실 수 있을 겁니다. ^o^

  • 4. ^^
    '11.12.7 11:16 AM (180.65.xxx.100)

    21배 좋네요~

  • 5. 한달 열심히 했더니
    '11.12.7 11:39 AM (203.247.xxx.210)

    근육이 아니라
    골반이 아파서 포기했습니다ㅠㅠ
    쉬었다 하면 또 도지고 도지고ㅠㅠ

  • 6. ..
    '11.12.7 5:27 PM (114.203.xxx.92) - 삭제된댓글

    저는 하루5배씩늘려서 했어요 오늘 5배 내일 10배 이런식으로요
    몸이 어느정도 익숙해졌는지 그런 근육당김은 없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89 YB - 흰수염고래 1 ㅇㅇ 2011/12/07 1,041
46188 도니제티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 남 몰래 흐르.. 5 바람처럼 2011/12/07 2,307
46187 냉면집 가장한 학원 아저씨......배후가 있을까요?? 4 어제백토 2011/12/07 1,758
46186 아이패드2나 갤럭시탭10.1 쓰시는분 1 태블릿 2011/12/07 1,145
46185 남편이 좋아하는 바디샤워? 샤워코롱? 이라는 글이 있었는데.. 4 향수?향기?.. 2011/12/07 2,172
46184 영어+기타 외국어 2개 동시에 성공하신 분 조언 좀.. 5 0000 2011/12/07 4,788
46183 뿌리깊은 나무 8 이스리 2011/12/07 3,093
46182 햐 이런 딱딱한 주제가 이리 재밌다니! 신기하네요! 7 참맛 2011/12/07 2,431
46181 한국걸그룹이 원전근처에서 공연해야 한다고 우기는 이사람? 2 아이고야~ 2011/12/07 1,711
46180 다이어트 이제 3주째인데요 3kg정도 빠졌어요..근데 너무 괴롭.. 3 다이어트해야.. 2011/12/07 2,461
46179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영양제 뭐가 있을까요?? 3 영양제 2011/12/07 3,404
46178 '나는 치매다!!!' 어떤 경험 있으세요??? 19 네가 좋다... 2011/12/07 2,546
46177 나는 부모님한테 경제와 금융 선행학습을 배웠서요 6 무소의뿔 2011/12/07 2,094
46176 윤석화 결혼이 초혼인가요? 8 갑자기 2011/12/07 12,064
46175 어쩌면 세상이 이럴수 있나요... 7 어쩌면 세상.. 2011/12/07 2,818
46174 이번 부동산대책이 효과가 있을지.. ㅠㅠ 2011/12/07 779
46173 초등학교 전학이여..잘 아시는분 혹시교사이신분.. 4 하늘 2011/12/07 1,803
46172 백토 냉면집 뻥쟁이에 대한 즐거운 소설이 나왔어요.. 6 apfhd 2011/12/07 1,686
46171 일산에서 어디가 가장 좋은 동네인가요.. 5 부탁드려요... 2011/12/07 7,595
46170 외고냐 일반고냐 7 걱정맘 2011/12/07 2,529
46169 천장 누수문제로 내일 윗집 주인과 통화를 해야할것 같은데 조언 .. 4 hey 2011/12/07 1,780
46168 60대 어머니 드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몸이 힘겨워.. 2011/12/07 1,951
46167 최근에 쿠쿠밥솥 사신분 계시나요? (안사셨더라도 좀 봐주세요.... 6 흠.. 2011/12/07 1,819
46166 임신기간 내내~ 인터넷만 했을 경우 --; 15 임산부 2011/12/07 3,238
46165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 (아스퍼거?) 15 벽창호 2011/12/07 9,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