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0분토론) 신촌냉면집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동영상 有

참맛 조회수 : 3,376
작성일 : 2011-12-07 02:24:03

(100분토론) 신촌냉면집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동영상 有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3047&ss=on&select_a...

아이폰 사용자를 위한 링크

http://aimhigh.tistory.com/1568

냉면 검색하다가 걸렸네요 ㅋ

--------------------------------------------

 

화 벌써 링크된 글의 댓글로 냉면집 사장이 한 말을 타이핑해서 올렸네요.

 

 

네 안녕하십니까

예 저는 신촌에서 냉면음식점을 10년간 경영하고 있는 마흔두살의 이성진이라고 합니다

네 제가 듣고 싶은 핵심은 제가 자영업자로서 트위터 때문에 지금 저의 음식점을 폐업한 상태인데 그 어떤 피해에 대해서 말씀을 올리고 싶습니다.

네 간단히 그 사건의 개요는 음식점에 방문했던 손님이 저희 종업원이 욕을 했다라는 거짓된 사실과 다른 정보를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그래서 그게 이제 리트윗이 일파만파 되면서 뭐 수십~ 수만명이 이것을 보고 어~ 이 저희 음식점에 방문을 하지 않고 저희는 결국에는 그 한 70~80% 매출이 급감하고 그리고 지금은 음식점 문을 닫았구요.

자 그리고 두번째는 저희가 이거를 갖다가 이렇게까지는 모른상태로 있다가 너무나 억울한 나머지 관할경찰서에 고발을 했어요

그래서 사이버 명예훼손 수사를 진행을 하는 상황에서 형사고발을 하니 원글 저작자가 이것은 잘못을 했으니까 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리트윗된 글이 수만건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미 저희 음식점은 망해가는 상황이었어요 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트위터의 글들이 다음이라는 포털 사이트에 검색이 되는데 예를 들어서 신촌의 냉면집 이름이 나오면서 여기는 종업원이 욕을 했다더라

자 그러면 제가 다음측에 요구 했던것은 우리는 그렇게 한적이 없다 CCTV 동영상까지 다보여주겠다 그런적이 없으니까 이것은 지워달라 자 그러면 다음에서의 반응은 트위터 본사에서 이 얘기를 해라 그래서 40여통 50여통의 이메일을 미국에다가 영어로 한달 두달을 썼습니다 피드백이 전혀 없어요 답장도 없습니다.

자 그러면 이렇게 트위터가 사회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니 포털사이트들은 반사이익을 얻으려는것 밖에 되지 않느냐 왜 사실이 아닌 글들을 지울수가 없느냐 다음측의 대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트위터에 원글이 삭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에서는 검색중지 요청에 응할수가 없다는게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영업자 입장에서 어 이 어떤 피해를 보는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영업에 피해를 보는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있다는 을 정치적인 문제는 결국 이런 민생을 해결하기 위함이지 않겠습니까

예 정치하시는 노회찬 분 뭐 저기 선생님께도 잘 모르 모르지만 뽤로잉 했지만 거절당했고 안됐습니다 이걸 제가 할라고 아니 저기요..




예 억울한 사연은 어떻게 좀.. 전달할 수가 없어요

IP : 121.151.xxx.20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7 2:39 AM (125.152.xxx.93)

    저 아저씨......간단히.....를 보통 우리는 ...좀 센 발음이 나는데....

    아저씨는 아나운서.....발음으로 하시네.......간단히.........누가 써 주고.....연습 좀 하셨나????ㅋㅋㅋ

  • 2. 바보사랑
    '11.12.7 2:57 AM (119.67.xxx.27)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page=1&divpage=3047&ss=on&select_a...

  • 3. 미국쇠고기 방송때
    '11.12.7 12:06 PM (1.246.xxx.160)

    어디서 정육점 한다고 나왔던 그남자 생각나네요.
    꼭 저런것들을 등장시킨다니까.
    마치 교회에서 간증한다고 어디서 엉터리 데려오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05 위기의 주부들 시즌 8 -9화 봤는데요(스포 있슴) 9 위.주 2011/12/13 1,835
48004 같이 일하는 직원..어떻게 해야 하는지.. 13 스트레스 2011/12/13 2,732
48003 이상득 "미친 X들, 거액을 나한테 확인도 없이" 2 참맛 2011/12/13 1,868
48002 왜 TV에서보면 연예인 생활 보여줄때 5 평화사랑 2011/12/13 2,177
48001 왜 역사표절이라고 대답했을까요? 3 중국인들이 .. 2011/12/13 1,223
48000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파우더 슈거 사용하시잖아요??? 4 홈베이킹 2011/12/13 2,038
47999 안해야지 하면서도 입에서 계속 잔소리가 나오는데요.. 3 잔소리 2011/12/13 1,363
47998 4대강 유지비 매년 6천억원. 5 2011/12/13 1,064
47997 오늘 판매하는 산아래 한식기세트 어때요? 13 그릇지른이 2011/12/13 1,892
47996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I 보신적 있으세요? 14 2011/12/13 2,062
47995 장갑 다 모아놓은것이 죄다 왼쪽이네요 2 장갑 2011/12/13 999
47994 알콜중독 3 .. 2011/12/13 1,620
47993 고등학생이 주변 초등학교로 가서 성폭행 2011/12/13 1,104
47992 중학생이 보는 텝스 교재는 따로 있나요? 1 텝스 2011/12/13 1,260
47991 늙어가는게 너무 무섭고 공포스러워요 20 불로장생의꿈.. 2011/12/13 6,082
47990 전학가는 아이에겐 모범어린이상을 안주나요,,?? 13 ,, 2011/12/13 1,825
47989 닥치고정치 중딩아들사줘도 괜찮을까요?? 3 아준맘 2011/12/13 1,314
47988 이럴때 살짝 기분 나빠요-전화관련 4 전화 2011/12/13 1,526
47987 82회원님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3 한소리 2011/12/13 1,081
47986 '개콘'보다 더 웃긴 2011년 망언 베스트5- (진짜시선주의要.. 2 단풍별 2011/12/13 1,120
47985 잘하는 세탁소좀 추천해주세요. ........ 2011/12/13 886
47984 성대공대와 한양대 공대 비교 16 고3맘 2011/12/13 6,190
47983 12월 1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1/12/13 873
47982 뒤늦게 봐서 궁금한거..이강훈 엄마.. 7 브레인 2011/12/13 1,778
47981 오늘이 남편 생일인데 잊어버렸네요. 3 평온 2011/12/13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