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시어머님들도 전화 체크 하시나요?
저는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 전화하는데 안하면 숙제 안한 그런 기분이거든요.
항상 애들이 먼저하고 저를 바꿔서 통화하는데,
추석지나고 저한테 서운한게 있으신지 손자들하고만 전화하고 바로 끊으시드라구요.
바쁘신가부다 하고 지나치고 손자들 거치지 않고 저하고만 통화한 어느날
,, 너는 추석지나고 몇번 전화했는지 아니.. 네번 했다.. 당신이 달력에 적어 놓으셨답니다.
아,, 진짜 ,, 정 떨어 져서 시어머니 뵙기도 싫어 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