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택배직원이 자꾸 물건을 아파트 9층 현관문앞에 두고, 문자도 전화도 없이 두고 가네요.

불량택배직원 조회수 : 3,496
작성일 : 2011-12-06 20:19:17

무거운 물건(그다지 무거운게 아니어도 부피가 크거나 할경우)인경우, 사람이 집에 없어도

무조건 일층에서 일층현관문 비밀번호 누르고 올라와서, 집에 사람이 없으면, 그냥 두고

문자도 전화도 없네요

외출했다가 집에 와보면, 9층 현관문앞에 떡하니 있는거예요

최근 이런일 3~4번 정도 되어서, 그택배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직원에게 알려주고

그 택배직원에게 주의를 주라고 했는데요

택배직원하고도 통화했는데...목소리도 30대 청년정도구요....

말을 했는데도..

여전히 그러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요?

별로 무겁지도 않고, 부피도 그리 크지 않은것도, 그냥 두고 가네요..

저희가 장기간 집을 비울경우에도, 두고 가버리고 연락도 없고, 나중에 집에 와보면

현관문앞에 있구요...

 

그 택배사가, 좀 부피가 있는 물건을 취급하긴 하던데요...그래도. 이건 위험하지 않나요?

분실우려도 있고요..

이 택배직원을 어찌하면 될까요?

IP : 175.125.xxx.1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슴해
    '11.12.6 8:22 PM (121.160.xxx.52)

    아직 사고를 안당해봤네요.. 그러다가 없어지면 배송한기사 100%책임입니다. 물론 배상문제는아니지만

  • 2. ...
    '11.12.6 8:24 PM (218.153.xxx.90)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고객 때문인가봐요. 전 그냥 다 집앞에 놔두고 가라고 하거든요.
    택배를 너무 자주이용하다보니 택배 배달하시는분들 자꾸 만나는데 오히려 민망해요.
    그리고 집비울때도 많고 하니까..

  • 3. 원글
    '11.12.6 8:26 PM (175.125.xxx.11)

    아니요..저도 택배직원이 전화가 오면, 제가 들어]가는 시간 감안해서, '무거우면 두고 가시라'고 하고
    최대한 빨리 들어오거든요...이게 원래 당연한 형식 아닌가요?

    우선 집에 사람이 없으면, 택배직원이 전화를 해서, 집에 안계시느냐...이물건 어찌할까...물어오면
    집주인이....경비실에 맡겨달라....그냥 놓고가시라....뭐 이렇게 해서....물건이 온줄도 알게 되고 하는게
    정상 아닌가요?

    이 직원은 그걸 안하는게..너무 괘씸해서요...

  • 4. 비누인
    '11.12.6 8:27 PM (61.102.xxx.196)

    무거운 물건은 아에 경비실에 맡겨버립니다 전화도 없이..ㅠ ㅠ

  • 5. 콩콩이큰언니
    '11.12.6 8:34 PM (222.234.xxx.83)

    전 집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고....초인종도 안누르고 전화도 없이.....앞에 슈퍼에 맡기고 갔더군요..
    그리고 문자 한통......기가막혀서.. 그런곳도 있어요...

  • 6. 울 동네
    '11.12.6 8:35 PM (58.148.xxx.130) - 삭제된댓글

    무조건 경비실에 두고 갑니다
    이사 와 보니 여긴 그렇게 하네요

  • 7. 저두..
    '11.12.6 8:36 PM (58.225.xxx.120)

    로*택배가 그러던데요 전...

  • 8.
    '11.12.6 8:39 PM (121.131.xxx.173)

    택배받는답시고 하루종일 집에 있었는데 메세지 받은적도 종종있어요. "부재중이어서 경비실에 맡겼습니다" 헐~~

  • 9. 히냥
    '11.12.6 9:13 PM (125.134.xxx.196)

    대부분 관리실에 맡기나
    가끔 이상한 택배사는 전화도(문자) 없이 관리실에 맡겨놓고
    밤이나 그 다음날 전화(문자)오는 겁니다 황당;;
    어떤경우엔 아예 연락도 없는 경우도 있었어요
    쇼핑몰 배송정보에 배송완료라고 떠 관리실가보니 있는 경우도 있었어요;;;;

  • 10. ...
    '11.12.6 9:40 PM (112.155.xxx.72)

    물건 산 쇼핑몰에 전화해서 항의 하세요. 고객이 택배로 불평 넣는 것 보다
    쇼핑몰에서 불평을 전해 주는 게 더 효과적이더라구요. 그러다 물건 분실 손상되면 어쩌냐
    불안해서 니네 쇼핑몰에서 물건 못 사겠다 그러세요.

  • 11. 딸랑셋맘
    '11.12.6 9:56 PM (175.124.xxx.33)

    소화전속이나 소화전옆 배관실(?)에 숨겨두고 다음날 문자주는 택배도 있어요.ㅠ.ㅠ

  • 12. 커피향
    '11.12.6 11:28 PM (180.71.xxx.244)

    주문할 때 주문사항에 미리 전화주고 방문해 달라 적으세요.^^

  • 13. 저도
    '11.12.7 12:02 AM (125.178.xxx.3)

    그냥 집앞에 놓고 가는게 편해요.
    특히 무거운 물건.

  • 14. ...
    '11.12.7 12:23 AM (118.41.xxx.83)

    예전에 울동네 우체국 택배...애 낳고 산후조리중인 겨울에 1층에서 호출 누르더니 택배 받으러 내려오라더군요..첨엔 우체국 택배는 원래 집까지 안 가져다 주나? 어리둥절...3~4번 연속해서 매번 그러더라구요...그러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우체국 홈피에 글을 올렸어요..그랬더니 바로 그담부터는 집까지 가져다 주더군요.해당 업체 홈페이지 불만사항에 무슨무슨동에 사는데 이러저러하다고 불만신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94 대입은 알수가 없는 것 같아요. 4 대입 2012/01/16 1,746
59093 원로부터 한나라당 의원까지 "정수재단 손 떼야".. 1 바람의이야기.. 2012/01/16 442
59092 장화신은고양이 보신분계신가요? 9 영화 2012/01/16 1,865
59091 노르웨이 송네피요르드 가보신 분 계세요? 3 조언절실 2012/01/16 1,252
59090 혹시 착신전환 서비스 써 보신 분 계세요? 4 혹시 2012/01/16 565
59089 암환자의 아내였습니다 2 12 섭이네 2012/01/16 4,398
59088 떡국용 떡 얼려두었다 끓여 먹으면 맛이 없지요? 14 냉동- 냉장.. 2012/01/16 3,108
59087 백화점 선물 상품권으로 교환하면............... 7 백화점선물 .. 2012/01/16 1,074
59086 경희대와 아주대 고민 15 대학 2012/01/16 3,884
59085 연말정산 1 도와주세요 2012/01/16 498
59084 깔끔함과 알뜰함. 1 검정볼펜 2012/01/16 988
59083 급질문~세탁기 수도 꼭2개여야 되나요 5 소금인형 2012/01/16 694
59082 미취학 아동 학원비 공제 받을 때요.. 2 ㄴㄴ 2012/01/16 1,267
59081 먹는물 어떤것? 1 갈등 2012/01/16 294
59080 중형윷을 만들어 볼려고 하는데요 ^^^ 2012/01/16 238
59079 일룸 책상 이타카, 알투스,올리.... 어떤게 좋을지요? 8 초등4학년남.. 2012/01/16 3,715
59078 요즘 머리가 너무 가려워요..도와주세요..ㅠ 샴푸 13 우얄꼬 2012/01/16 16,432
59077 파인컷 원래 당근은 안되나요? 3 휘슬러 2012/01/16 638
59076 남편이란 인간 짜증난다 정말!!! 내려놓기 2012/01/16 884
59075 아기용품 물려받으면 답례로 뭐 받으시면 기분 좋으실까요? 6 아들셋 2012/01/16 2,704
59074 7세아이가 말을 좀 어눌하게해요 3 설소대수술 2012/01/16 789
59073 물 주문해서 드시는분 추천좀해주세요 9 aa 2012/01/16 965
59072 그냥 평범한 월급쟁이 장남 부모 칠순 때 돈을 얼마 정도 내놔야.. 8 sue 2012/01/16 6,426
59071 연말정산 서식 2 ㅇㅇ 2012/01/16 1,396
59070 미열이 2주 꼬박 지금 3주 시작 계속되는데요.. 3 아이가2주째.. 2012/01/16 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