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찌 다스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마음의 화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1-12-06 19:57:03

몇달 전 시어머님과 돈 문제로 정말 난리도 아니었어요.남편은 내 편이 아니더군요.

어찌됐건 제가 며느리고   안 볼순 없으니 잘못했다 하고 잘 마무리 된 듯 싶었어요.

근데 요즘 아침에 걷다가도 문뜩문뜩 어머님이 했던 말들이 제 가슴을 후벼파네요.

멀쩡히 있다가도 눈물이 주르륵.......아무 잘못 없는 애들만 잡았어요.

어떻게 마음을 추스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IP : 114.203.xxx.1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플
    '11.12.6 8:08 PM (115.126.xxx.146)

    욕 노트 하나 장만해서
    그 노트에다 실컷 쓰세요
    하고 싶은 말, 맘 깊은 곳에 있는 분노 원망
    모조리 토해내고...불태워버리던지 찢어버리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113 직장다니는 사람은 현금영수증 많이 끊는게 좋은가요?? 3 // 2011/12/11 1,760
46112 남편 채무관계 확인할수있는법 없나요? 3 궁금 2011/12/11 4,594
46111 김장김치 할때 콩물 넣어해보세요 7 ,, 2011/12/11 5,386
46110 백화점에서 산 상한 불고기ㅜㅜ 7 윌마 2011/12/11 2,560
46109 김치 양념 사 보신 분 있으세요? 2 지쳐 2011/12/11 817
46108 딸아이가 생리를 시작했어요... 6 우울 2011/12/11 2,752
46107 운전면허증 어떻게 따요? 2 아줌마 2011/12/11 851
46106 아웃백...레몬을 짜고~ 먹고왔습니다.여기 왜이러는지 아시는분 47 오늘질문올렸.. 2011/12/11 13,663
46105 다용도실 천정에서 물방울이 떨어져요~ 3 엉엉 2011/12/11 886
46104 너무 당연한걸 물어 보는 남편 ㅠㅠ 23 남편 2011/12/11 6,497
46103 아줌마들모임 3 .... 2011/12/11 2,489
46102 모차르트 - <아, 어머니께 말씀드릴게요.> 주제에 .. 3 바람처럼 2011/12/11 1,636
46101 택배 메모는 경비실에 맡겼다고 붙여져 있는데.. 4 실종 2011/12/11 1,312
46100 ‘4대강사업’ 수자원공사 3년만에 채무 200배로 5 참맛 2011/12/11 847
46099 심사위원도 딱히 할말 읍쑤다 반응보인건 적우가 첨인듯 10 나도나가수 2011/12/11 3,622
46098 시댁이란 존재...나에게 시댁이란...ㅠ.ㅠ 1 하루하루가... 2011/12/11 1,706
46097 스테인레스 후라이펜 20 꿀꿀이 2011/12/11 4,476
46096 코스트코에 파카 입으시는분계세요? 전~~영...이상해보이던데.... 2 코슷 2011/12/11 2,641
46095 빌라사서 이사해요 2 재개발 2011/12/11 1,609
46094 보통 이혼할때 가전가구같은 물건 다 정리하시나요?? 8 궁금 2011/12/11 6,654
46093 이럴경우 좀 봐주세요~ 처방전이요 2011/12/11 449
46092 아래글 밥주지 맙시다 1 2011/12/11 668
46091 쓸개가 부으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문의 2011/12/11 5,376
46090 신랑의 지인중 성별이 여자인 사람은 오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 4 코코아 2011/12/11 1,452
46089 컴퓨터책상좀 추천해주세요. 1 지니맘 2011/12/11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