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남편인데요...
피해의식가득에 자기맘대로 안되면 눈깔 뒤집히고 막장 외나무 다리에서 맞장뜨자.는 심보로 달려들죠.
상종하면 할수록 본인도 그렇지만 주변사람도 엄청나게 피해를 입어서 그냥 상종안하는게 상책인데
참다참다 그냥 피하고 있어요.
여자들은 진짜 연애던 결혼이던 어떤남자인지 조심 또 조심해야해요.
잘해줄땐 정말 너무나 자상하고 세심하게 잘해주고 또 불의를 못참는것 같은 성격으로 오해하기 쉬운데
알고보면 찌질이 + 또라이예요.
(심지어 자기랑 바람피던 여자 적나라한 나체사진 핸드폰에 저장해놓은거 회사동료들한테 다 자랑하듯이 보여주고
부끄러운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