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 배뭉침증상

검사 조회수 : 2,919
작성일 : 2011-12-06 17:46:07

지금 18주인데...

배가 뭉쳐요.

추워서 그런가보다..했는데, 지난번에 병원가니 선생님이 조심하라고 그러시더라구요.

 

내복입고 다니고 조심했는데

어제밤에도 또 뭉치더라구요.

친구한테 얘기듣고 인터넷 찾아보니 정말 위험한거네요.

초반에 배가 뭉치는게..

 

병원다니고 하면서 힘들게 임신한 아이인데,

임신만 하면 다 괜찮은줄 알았는데..그게 아니었나봐요.

 

병원에 전화하니 검사해보자네요.

온마음이 부들부들합니다.

아무일 없겠지만... 너무 걱정되네요 ㅠㅠ

 

 

IP : 128.134.xxx.2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비공주
    '11.12.6 5:49 PM (121.185.xxx.60)

    힘든일은 절대 하지마시고
    차타고 장거리 이동도 금하세요.
    저도 배뭉침 심할때 보니 이 두가지가 원인이드라구요.
    어떤분은 병원침대에서 보낸분들도 있어요. 나중에는 하혈까지 와서...

    병원검사할때도 스트레스때문에 더 뭉칠수도 있어요.
    너무 걱정마시고 진료 잘 받으세요.

  • 2. 중기시네요
    '11.12.6 5:52 PM (222.239.xxx.219)

    저도 딱 임신 중기 들어서니까 배가 자주 뭉치더라구요.
    다른 사람도 그렇단 얘기는 들었는데 비교가 불가하니 너무 걱정됐어요.
    병원 갔더니 선생님도 유산 위험 얘기하시고 정말 불안했어요.
    그런데 그 때가 자궁이 커지고 하는 시기라 그랬던 것 같아요.
    자주 누워있고 그러면 풀어지거든요. 편안히 마음 먹고 자주 눕고 쉬세요.
    저도 17주에서 20주에는 정말 자주 뭉쳤어요.

  • 3. 뭉침
    '11.12.6 5:54 PM (175.117.xxx.132)

    배를 뜨겁게 하는건 안 좋지만 뭉칠때 찜질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사람은 어찌하는지 모르겠는데
    (배 찜질을 하라고 하는데 배에 찜질팩을 올려놓는게 이상함)
    저는 적외선 조사기가 있어서 약간 따뜻하게 해줬거든요.

    사람도 추운데 있으면 결리는 것 처럼
    배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거죠. 기분좋게 따뜻할 정도로 하는거라서요.

  • 4. 무크
    '11.12.6 5:54 PM (118.218.xxx.197)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담에 병원가시면 자궁경부길이 반드시 확인하세요.
    3센치 미만이면 위험군이라서, 중기접어들어 아기가 커지면 무게를 못 이기고 자궁경부가 열려서 조산할 위험이 있는 병이예요. 자궁경부 무력증이라고 하고요.
    왠만하면 거의 누워 지내시고요, 조심에 또 조심하세요.
    별일 없으리라 믿지만~! 자궁경부에 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알아두시면 좋을 꺼 같아서 글 남겨요~
    맘 편히 , 조심조심 또 조심하셔서 날수 다 채우고 건강한 아가 순산하시길 축복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67 진심 남편복 있는 여자들이 부럽네요. 7 남편복 있는.. 2012/02/20 9,135
72166 해외 토렌트 사이트 알려주실래요? 1 토렌트 2012/02/20 1,732
72165 국제 결혼했는데 블로그 활동할 때 밝힐까요 말까요? 8 000 2012/02/20 2,754
72164 피부과에서 여드름 짜 보신 분 ? 3 ly 2012/02/20 1,583
72163 미국캠프 6 Wwww 2012/02/20 1,053
72162 쿠미오리 가방 아시는 분? 2 쿠미오리 2012/02/20 1,136
72161 버버리 가방 별무늬 있는거 어때요? 8 궁금 2012/02/20 1,542
72160 통합진보당 홈페이지 좀 전에 해킹당했어요. 5 나거티브 2012/02/20 1,076
72159 웹툰 추천 김철수씨 이.. 2012/02/20 480
72158 활달하고 남과 노는 걸 좋아하는 딸래미와 잘 지내고 싶어요. 1 의외로 소심.. 2012/02/20 964
72157 소셜 그루폰에서 홈플 10,000원을 6,000원에 판매해요 8 지금 2012/02/20 1,301
72156 남자는 '성실함'이 최우선인가요? 저 결혼해도 되겠죠? 68 밀크티 2012/02/20 12,705
72155 인생이 허무할때 13 R2D2 2012/02/20 3,993
72154 약혼했다가 파혼했다면 16 .. 2012/02/20 6,539
72153 커브스 vs 서클30 12 골라주세요 2012/02/20 4,847
72152 손님들이 오셨는데 갑자기 보일러가 안되요 1 한라봉 2012/02/20 1,082
72151 시어머님께 6 며느리.. 2012/02/20 1,564
72150 마티나겝하르트,리놀라페트,피지오겔..복잡해서 부탁드립니다. 6 // 2012/02/20 3,747
72149 해독주스 일주일? 열흘? 이상 드셔보신 분 계세요? 2 고씨네 큰딸.. 2012/02/20 3,454
72148 신라 콘티넨탈 브런치 다녀오신분 계세요? 1 궁금 2012/02/20 953
72147 백설기 설탕안넣고 해도될까요 ?ㅋ 11 백일 2012/02/20 2,545
72146 남편식사 침대로 가져다 주신적 있으세요? 22 .. 2012/02/20 3,572
72145 홍수로 난리났던 태국 지금 푸켓쪽 가도 괜찮나요 3 2012/02/20 1,533
72144 부가세를 않내면... 2 234 2012/02/20 1,049
72143 급)아기가 열이 39도에요. 25 ... 2012/02/20 38,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