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이모님 베이비시터 소개해드리려구요 서울

하나비 조회수 : 987
작성일 : 2011-12-06 14:30:58

82쿡에 이런글 올리면.. 안된다면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혹시나 좋은분과 인연이 될까해서 함 올려봅니다.

저희집 베이비시터로 계신 젊은이모님인데요... 제가 요즘 상황이 안좋아져서... 이모님과 함께 하기 어려워서...

혹시 베이비시터 구하시는분 계시면 소개해드리려구요

저는 재택근무해서... 혼자 2아이 돌보기가 힘들어서 베이비시터를 두었어요

그런데.. 요즘 하는일이 잘 안되는편이라.. 아무래도 도우미아주무니 부르는걸로 대체해야겠어서요

나이는 37세라서 굉장히 젊으세요

아직 아기가 없으시네요 . (이점때문에 고민많았는데... 5년가량을 베이비시터를 하셨기때문에 능숙하셔서 걱정없었어요)

개척교회 목사 사모님이세요  (첨엔 이사실알고 정말 놀랐어요. 제가 기독교인이라 저는 믿음이가서 저희아기 맡겼어요)

기독교인이신분이면 좋겠습니다.

제가 집에서 있는 상황에서 아기를 돌보셨기때문에... 제가 하루종일 지켜보았기때문에

참.... 좋은분인거.. 보장합니다.

정말 아기 이뻐하시고 찬송동요도 불러주시고.. 진심으로 이뻐해주세요

저희집이 꽤 넓은편인데도 매일 청소해주시고 설거지해주시고

쓰레기비워주시고 빨래등... 집안살림 맡아서 해주셨습니다.

창피하지만 제가 정리를 잘못해서... 각종 집안의 서랍은 다 정리해주셨어요(부엌, 방, 거실등등)

무심히 서랍을 열면 칸칸이 정리가 되서 짠~! 하고 보여서 제가 한동안은 놀람의 연속이었어요 (창파하네요 --;;;)

그전에 계신 이모님은 나이가 많으셔서 아기 안는거 힘들어하셨는데

젊은분이라... 몸도 빠르시고 아기 참 잘 안아주셨습니다.

집이 도봉구 쪽이라서 저희집이 광진구쪽인데도 7호선이라 그냥 잘 다니셨어요

제가 청담으로 이사갈예정인데... 강남쪽도 괜찮다고 하셨네요

시간도 항상 지켜주시고 큰아이랑도 잘 놀아주셨구요

간단한 공부도 봐주셨습니다.

저희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계셨고. 120드렸어요

금액이나 시간은 조정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10 2560 1549 

IP : 58.233.xxx.101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81 한건물(3층건물)에 같은 업종 또 임대놓는 건물주 돌다리 2011/12/23 2,591
    50280 선배 집 방문할 때 디저트류 사가면 관찮을까요? 1 방문 2011/12/23 970
    50279 생활력이 강하다는 말 10 ... 2011/12/23 3,922
    50278 어린이집 들어가기가 너무힘드네요.. 2 egg 2011/12/23 1,097
    50277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꼭 두꺼운이불 덮는 남편 10 짜증 2011/12/23 2,354
    50276 카드좀 추천해 주세요 2 카드혜택 2011/12/23 550
    50275 시궁창에 몰린 쥐 10 꿈과 일상사.. 2011/12/23 1,655
    50274 뿌나 막판과 다모 5 종결 2011/12/23 2,073
    50273 아 잠이 안와요 ㅡㅡ;;; 5 나라냥 2011/12/23 933
    50272 참나...초2 수학학원 땜에 이리 맘이 심란하다니... 9 00 2011/12/23 4,497
    50271 이 정도면 통통해 보이나요? 5 궁금 2011/12/23 1,959
    50270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3 찬웃음 2011/12/23 1,080
    50269 어린이집에서 낮잠 안자는 애들 어떻게 하시나요 13 어린이집샘들.. 2011/12/22 29,222
    50268 밍크자켓 수선하는데 얼마나 들까요? 3 밍크자켓 2011/12/22 3,661
    50267 ↓↓↓(김미화가 '근조'... 175.208.xxx.152)-운.. 9 나거티브 2011/12/22 1,169
    50266 김미화가 '근조' 표명을 한 이유는? 2 ??? 2011/12/22 1,653
    50265 비오벨트 초대장 있으신분 ㅠ_ㅠ 2 junhtw.. 2011/12/22 926
    50264 오래 사용하신 부모님 핸드폰을 바꿔드리고 싶은데요. 4 ... 2011/12/22 916
    50263 뿌나...세종과 정기준의 마지막 대화 16 마지막횐봤네.. 2011/12/22 6,235
    50262 배란일 이외의 날에는 임신이 안되는건가요? 4 임신 2011/12/22 4,025
    50261 82 하면서 제일 크게 배운 게 아이의 왕따에 대처하는 방법 6 저는 2011/12/22 3,620
    50260 이정희의원, 정권은 수세에 몰리면 사면복권합니다 1 참맛 2011/12/22 1,624
    50259 의외로 책 내용이 좋네요. 1 달려라 정봉.. 2011/12/22 1,165
    50258 프란츠 리스트 - <사랑의 꿈> 제3번 3 바람처럼 2011/12/22 2,536
    50257 벌써 2만명이 넘었네요. 박그네양 고발... 7 누가이기나 2011/12/22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