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뇨 환자 병원 옮기면 안되겠죠?

이클립스74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11-12-06 11:42:45
10월부터 약값및 진료비  본인부담율이 50%로 늘었잖아요
제 친정엄마께서 당뇨 앓으시진 10년 가까이 되어가요
지금까지 대학병원에서 진료받고 검사까지 다 하셨구요
이제는 시내 개인내과병원에나 다녀야 하나보다 하시네요
대학병원 의사는 병원을 옮기면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및 당뇨합병증을
관리하기 힘들다며 계속 다녀야한다고 했다는데
저 역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골에서 혼자 살고 계시고
자식들이 월 얼마씩 드리는 걸로 사시는지라
2달에 한번 가는 병원비며 약값 또 정기적으로 하는 검사비등이 적지않은 부담이시죠
FTA되면 이 고민이 더 커질텐데 
바로 코 앞에 제 문제로 다가오네요
IP : 116.33.xxx.5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라
    '11.12.6 11:56 AM (119.67.xxx.171)

    저는 약값의 정도는 잘 모르지만
    대학병원에 적은 걸어두시고
    가까운 개인 내과 병원에서 약과 진료 받아도되지않나요
    약이나,인슐린,처방정도는 가까운 곳도 괞챦을것 같은데요.
    병원에 사정 이야기를하고 몇 개월에 한번 정도 예약을 잡고 크게 관리하느것만 대학 병원에 맡기세요.

  • 2. ...
    '11.12.6 4:22 PM (222.109.xxx.116)

    평소 약값이 30%일때 얼마 였나요?
    50%로 계산해 보시고 별 차이 안나면 그냥 대학 병원 다니세요.
    당뇨는 갑자기 저혈당도 오고 전해질 이상도 오고 해서
    연세 있으시면 가끔 입원하게 되는데요.
    다니던 병원이면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치료가 금방 이루어지는데
    개인 병원 다니다가 갑자기 입원하게 되면 검사 하느라고
    치료가 늦어져요.

  • 3. 이쁘니
    '11.12.6 5:20 PM (180.68.xxx.131)

    동네병원 다니셔도 되고요.
    특히 내분비내과 전공하신분(인터넷검색등)한테 다니시면 전혀 문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47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영양제 뭐가 있을까요?? 3 영양제 2011/12/07 3,250
44946 '나는 치매다!!!' 어떤 경험 있으세요??? 19 네가 좋다... 2011/12/07 2,438
44945 나는 부모님한테 경제와 금융 선행학습을 배웠서요 6 무소의뿔 2011/12/07 1,975
44944 윤석화 결혼이 초혼인가요? 8 갑자기 2011/12/07 11,929
44943 어쩌면 세상이 이럴수 있나요... 7 어쩌면 세상.. 2011/12/07 2,691
44942 이번 부동산대책이 효과가 있을지.. ㅠㅠ 2011/12/07 677
44941 초등학교 전학이여..잘 아시는분 혹시교사이신분.. 4 하늘 2011/12/07 1,676
44940 백토 냉면집 뻥쟁이에 대한 즐거운 소설이 나왔어요.. 6 apfhd 2011/12/07 1,574
44939 일산에서 어디가 가장 좋은 동네인가요.. 5 부탁드려요... 2011/12/07 7,423
44938 외고냐 일반고냐 7 걱정맘 2011/12/07 2,398
44937 천장 누수문제로 내일 윗집 주인과 통화를 해야할것 같은데 조언 .. 4 hey 2011/12/07 1,646
44936 60대 어머니 드릴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3 몸이 힘겨워.. 2011/12/07 1,822
44935 최근에 쿠쿠밥솥 사신분 계시나요? (안사셨더라도 좀 봐주세요.... 6 흠.. 2011/12/07 1,693
44934 임신기간 내내~ 인터넷만 했을 경우 --; 15 임산부 2011/12/07 3,050
44933 공감능력이 많이 떨어지는 아이 (아스퍼거?) 15 벽창호 2011/12/07 8,870
44932 일산 지역에 공장/창고 건물 가지고 계신분 있나요? 2 바하마브리즈.. 2011/12/07 1,107
44931 김완선씨만 생각하면 당시 사회의 대표적 희생양이라는 생각만.. 7 다홍치마 2011/12/07 4,200
44930 아이가 국어 단어뜻 물어보는데 도와주세요... 10 시험이코앞 2011/12/07 1,179
44929 반복적으로 도둑질하는 아이 8 심란 2011/12/07 5,061
44928 핫요가 너무 좋다고 했는데, 한달하고 그만뒀어요 23 전에 2011/12/07 8,837
44927 정신과 상담비용 비쌀까요? 4 미친엄마 2011/12/07 4,778
44926 말기암 아버지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6 막내딸 2011/12/07 2,413
44925 밝은척 하는 성격인 나 .. 사람이 없네요. 6 외롭네요. 2011/12/07 4,692
44924 가방은 두고 화장실 다녀와서. 3 위대한검찰콘.. 2011/12/07 2,273
44923 네이버 카페 성동 중구맘 카페 회원이신분 계세요? 우슬초 2011/12/07 1,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