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정엄마께서 당뇨 앓으시진 10년 가까이 되어가요
지금까지 대학병원에서 진료받고 검사까지 다 하셨구요
이제는 시내 개인내과병원에나 다녀야 하나보다 하시네요
대학병원 의사는 병원을 옮기면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및 당뇨합병증을
관리하기 힘들다며 계속 다녀야한다고 했다는데
저 역시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골에서 혼자 살고 계시고
자식들이 월 얼마씩 드리는 걸로 사시는지라
2달에 한번 가는 병원비며 약값 또 정기적으로 하는 검사비등이 적지않은 부담이시죠
FTA되면 이 고민이 더 커질텐데
바로 코 앞에 제 문제로 다가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