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은 이미 했는데 남편이 전라도 사람이라 양념을 좀 많이 해서 김장김치가
시원하기 보다는 맛있는 반찬같아요.
그런데 가끔 밖에서 먹을때 (특히 교회 점심식사 워낙 대량이라 김치는 사오는거 같더라구요)
파,갓,무채 이런거 하나도 안들어간 김치가
적당히 새콤하고 시원한게 진짜 제입맛에는 그게 더 맛있더라구요.
김치찌게를 해도 맛있고 볶음밥도 김치전도 그게 먹기가 더 좋아서요.
젓갈도 많이 안넣고 하는거 같은데 그런 김치 담가드시는 분 계신가요?
김장은 이미 했는데 남편이 전라도 사람이라 양념을 좀 많이 해서 김장김치가
시원하기 보다는 맛있는 반찬같아요.
그런데 가끔 밖에서 먹을때 (특히 교회 점심식사 워낙 대량이라 김치는 사오는거 같더라구요)
파,갓,무채 이런거 하나도 안들어간 김치가
적당히 새콤하고 시원한게 진짜 제입맛에는 그게 더 맛있더라구요.
김치찌게를 해도 맛있고 볶음밥도 김치전도 그게 먹기가 더 좋아서요.
젓갈도 많이 안넣고 하는거 같은데 그런 김치 담가드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생새우 갈고,
무,사과,배를 갈아서 넣어요.
저는 식구가 없어서
김장김치가 아니고 저는 한달에 한번 2포기식 담그거든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때 김치가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몰라요.
그래도 잘 익으면 깔끔하니 시원하고 톡톡 쏘는 사이다 같은 싱그러움...
종가집 김치 레시피 검색해서, 그대로 담아보세요.
새우젓, 멸치액젓을 넣어서, 젓갈맛 거의 안 나고, 깔끔하더라구요.
무는 채썰지 마시고, 갈아서, 즙을 받아서 넣으면 깔끔해요.
저번에 3포기 담아서, 먹다가 한달쯤 지났는데,,,이제,,새콤하고 산뜻하게, 익었더라구요.
(김치말이 국수 하면 딱 좋을 듯한...)
그 레시피 양념, 그대로 저울에 재서, 넣으면 되요.
의견을 종합해서 몇포기만 더 담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