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김장 조회수 : 1,483
작성일 : 2011-12-06 09:28:02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맛있는 김장을 담아주셨어요.
지방에 살고 계셔서 미리가서 도와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했어요.
용돈을 드렸는데 부모님께서 역정을 내셨어요.
김치값을 주는 거냐고..
자식에게 김치 담가주는 것도 정인데 너는 돈을 주냐고요.
저는 그저  농사지으시느라 너무너무 고생하시고 감사해서 드린 것인데
제가 잘못했나 싶어 마음이 무겁네요.
절대 김치값으로 드린게 아니니 제마음 오해하지 마시라고 하고
그동안 힘드셨으니 보약지어드시라고 말씀드렸어요.
부모님 입장에서 기분안좋으셨을까요?
제가 생각이 짧았나요?

IP : 116.41.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하셨어요...
    '11.12.6 9:34 AM (1.238.xxx.61)

    짝짝짝... 약지어 드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16 코트랑 무스탕 중 어느게 나을까요? 1 삼십대 후반.. 2011/12/13 1,060
48015 입주아주머니 계신 집들은 어느정도 수입이 되세요? 16 ... 2011/12/13 3,699
48014 화장품 넣는 가방 ,, 이런거 어디서 팔까요? 3 이런건,,,.. 2011/12/13 1,609
48013 김연아. 신하균에 대한 잡담이에요 2 띠띠 2011/12/13 2,705
48012 영어문제 1 궁금맘 2011/12/13 826
48011 아이들 버스요금 8 40대아줌마.. 2011/12/13 1,095
48010 성공회대 대학원 어떤가요 4 나라걱정에 .. 2011/12/13 1,821
48009 [동아] 친이 일각 “MB 버리자” 세우실 2011/12/13 1,060
48008 글내립니다. 59 고민녀 2011/12/13 5,361
48007 제주도 7대자연경관인지 뭔지..200억 달라고 한다네요.. 13 뒷북인가? 2011/12/13 2,018
48006 역시 ..... 한자 3급은 어렵나봐요 3 장하다 내아.. 2011/12/13 1,348
48005 브레인-그야말로 개천용 이강훈 11 겨울볕 2011/12/13 2,590
48004 위기의 주부들 시즌 8 -9화 봤는데요(스포 있슴) 9 위.주 2011/12/13 1,834
48003 같이 일하는 직원..어떻게 해야 하는지.. 13 스트레스 2011/12/13 2,728
48002 이상득 "미친 X들, 거액을 나한테 확인도 없이" 2 참맛 2011/12/13 1,863
48001 왜 TV에서보면 연예인 생활 보여줄때 5 평화사랑 2011/12/13 2,173
48000 왜 역사표절이라고 대답했을까요? 3 중국인들이 .. 2011/12/13 1,220
47999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파우더 슈거 사용하시잖아요??? 4 홈베이킹 2011/12/13 2,037
47998 안해야지 하면서도 입에서 계속 잔소리가 나오는데요.. 3 잔소리 2011/12/13 1,359
47997 4대강 유지비 매년 6천억원. 5 2011/12/13 1,063
47996 오늘 판매하는 산아래 한식기세트 어때요? 13 그릇지른이 2011/12/13 1,888
47995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I 보신적 있으세요? 14 2011/12/13 2,055
47994 장갑 다 모아놓은것이 죄다 왼쪽이네요 2 장갑 2011/12/13 995
47993 알콜중독 3 .. 2011/12/13 1,613
47992 고등학생이 주변 초등학교로 가서 성폭행 2011/12/13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