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김장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1-12-06 09:28:02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맛있는 김장을 담아주셨어요.
지방에 살고 계셔서 미리가서 도와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했어요.
용돈을 드렸는데 부모님께서 역정을 내셨어요.
김치값을 주는 거냐고..
자식에게 김치 담가주는 것도 정인데 너는 돈을 주냐고요.
저는 그저  농사지으시느라 너무너무 고생하시고 감사해서 드린 것인데
제가 잘못했나 싶어 마음이 무겁네요.
절대 김치값으로 드린게 아니니 제마음 오해하지 마시라고 하고
그동안 힘드셨으니 보약지어드시라고 말씀드렸어요.
부모님 입장에서 기분안좋으셨을까요?
제가 생각이 짧았나요?

IP : 116.41.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하셨어요...
    '11.12.6 9:34 AM (1.238.xxx.61)

    짝짝짝... 약지어 드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154 김치냉장고...필수인가요? 7 궁금 2011/12/06 2,077
45153 그런데..대체 연예인들이 그런 비디오..왜 찍는건지...이해불가.. 24 이해불가 2011/12/06 17,735
45152 내년에 7세 되는 우리 아들 어쩔까요? 2 고민스러워요.. 2011/12/06 1,380
45151 동네에 일반 빵집들 많이 있나요 15 얼마만인가 2011/12/06 2,552
45150 애들 선물 고민입니다. 크리스마스 .. 2011/12/06 692
45149 점 빼고 왔는데, 어떻게 관리하나요? 8 드뎌 2011/12/06 7,674
45148 아침드라마 태양의신부 보시는분 계세요? 2 스토리가 궁.. 2011/12/06 2,142
45147 부모에게 원한까지는 아니어도 맺힌게 있으면 평생 가는거같네요 8 부모와 자식.. 2011/12/06 6,511
45146 금값 오르는 중인데 다같이 참여해 보아요~ 오미짱 2011/12/06 1,423
45145 더 이상 비디오 유출로 연에계서 퇴출되는 건 반대합니다! 11 참맛 2011/12/06 3,491
45144 냉장고에서 소리가 나더니 냉기가 전만 못해요 1 참참 2011/12/06 2,616
45143 알타리가 덜절여져 싱거운데 뭘더넣을까요? 1 지현맘 2011/12/06 1,604
45142 아이 사고 후 보험보상 관련으로 문의드려요 2 보험보상 2011/12/06 964
45141 3개월 여아인데요..도와주세요.. 7 새댁임 2011/12/06 1,252
45140 배추가 안절었어요 3 도와주세요 2011/12/06 1,386
45139 당뇨 환자 병원 옮기면 안되겠죠? 3 이클립스74.. 2011/12/06 2,122
45138 스텐 후라이팬 대박 태웠는데 방법 없을까요? 7 불조절 실패.. 2011/12/06 1,728
45137 저 이렇게 사는게 정답일까요? 9 30대 안녕.. 2011/12/06 2,816
45136 필리핀도우미를 쓰고싶은데여 1 ^^ 2011/12/06 1,276
45135 이수경의 파워fm에 김용민씨 이제 안나오나요? 5 궁금해요 2011/12/06 2,011
45134 임신전에 뭘 먹으면 좋은가요? 7 새댁 2011/12/06 1,633
45133 비디오유출로 선관위관심이 싸악사라지지않게 이럴수록 2011/12/06 820
45132 동영상 유포자, 제정신인가요? 31 yheyhe.. 2011/12/06 14,984
45131 대학생들이 캡슐커피 생방송 실습으로 매우 싸게 판매한답니다 i love.. 2011/12/06 1,208
45130 브라운관 tv 내년돼도 케이블 연결됐있으면 상관없죠? 브라운관 2011/12/06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