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서 김장을 마치고 왔습니다.

김장 조회수 : 889
작성일 : 2011-12-06 09:28:02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셔서 맛있는 김장을 담아주셨어요.
지방에 살고 계셔서 미리가서 도와드리지 못해서 너무 죄송했어요.
용돈을 드렸는데 부모님께서 역정을 내셨어요.
김치값을 주는 거냐고..
자식에게 김치 담가주는 것도 정인데 너는 돈을 주냐고요.
저는 그저  농사지으시느라 너무너무 고생하시고 감사해서 드린 것인데
제가 잘못했나 싶어 마음이 무겁네요.
절대 김치값으로 드린게 아니니 제마음 오해하지 마시라고 하고
그동안 힘드셨으니 보약지어드시라고 말씀드렸어요.
부모님 입장에서 기분안좋으셨을까요?
제가 생각이 짧았나요?

IP : 116.41.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하셨어요...
    '11.12.6 9:34 AM (1.238.xxx.61)

    짝짝짝... 약지어 드시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63 이보시오 한양대 재학생 양반. 12 캬바레 2011/12/16 2,988
47962 아끼면 좋은가 26 아껴 2011/12/16 6,256
47961 중학 예습법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섭이맘 2011/12/16 504
47960 임산부는 회 먹으면 안되나요?? 21 임산부 2011/12/16 4,783
47959 이대 vs. 한양대 8 대학논란 2011/12/16 2,831
47958 스키복 안에 뭐 입나요 ??? 2 스키복 2011/12/16 4,131
47957 조현오 "수사역량 부족한 탓…의도적 축소·은폐없다" 1 세우실 2011/12/16 572
47956 5년 1억 원글님 부러운게 하나 있어요~ 9 ㅎㅎ 2011/12/16 2,807
47955 경향신문이 덤으로 한국경제 신문을 주는것에 대해 어찌 생각하는지.. 5 ........ 2011/12/16 775
47954 초1 사고력 수학 문제 좀 도와주세요^^ 5 너무 어려워.. 2011/12/16 1,408
47953 스마트폰 어떤걸로 구매? 2 .. 2011/12/16 1,119
47952 도와주세요? 1 푸무클 2011/12/16 419
47951 멀고도 먼 빚청산의 길 6 우울 2011/12/16 2,150
47950 김용민 “정부가 美대학에 압력 넣어 ‘나꼼수’ 강연 막았다” 1 ㅡ.ㅡ 2011/12/16 772
47949 글라스락, 락앤락 어떤걸 선호하시나요? 4 .. 2011/12/16 1,925
47948 뽁뽁이 구입하시분 보세요. 3 피리지니 2011/12/16 2,606
47947 출퇴근길에 이어폰 듣는데 요즘 정전기로 귀가 무척 따갑네요 3 이어폰 정전.. 2011/12/16 1,174
47946 혹시 가벽하나 세우는데 돈 얼마나 드는지 아시는 분?? 5 2011/12/16 1,589
47945 머라이어캐리 이곡으로 평생 먹고 살겠어요 14 크리스마스캐.. 2011/12/16 2,608
47944 생리통이 심할때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ㅠㅠ 20 생리통 2011/12/16 54,892
47943 시사되지는 참 신기한 인물입니다 ㅎ~ 참맛 2011/12/16 1,287
47942 널널한 직장 어떤게 있나요? 4 지겨워 2011/12/16 1,764
47941 (죄송)예방접종증명서 제출해야하는가요? 6 나도학부형 2011/12/16 2,905
47940 받아보신분 계신가요? 심리치료 2011/12/16 344
47939 양송이스프 맛나게 끊이는 비법 공개 해주세요. 1 스프 2011/12/16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