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혜련 전 검사,,, "검찰, 스스로 변화할 동력 없어"

베리떼 조회수 : 1,261
작성일 : 2011-12-05 20:24:00
백혜련 전 검사 "검찰, 스스로 변화할 동력 없어"

"MB 정권 들어서 분위기 완전히 바뀌어"




검찰의 정치적 독립성 훼손을 질타하며 사표를 제출한 백혜련(44) 전 대구지검 수석검사가 "스스로 변화할 동력 자체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니까 남아있기 힘들더군요"라며 사표를 낸 이유를 밝혔다.


그는 특히 "1년간 미국 연수 갔다가 2009년에 서울지검으로 돌아왔는데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더군요. 정권의 눈치보기랄까, 줄서기 문화, 이런 게 다시 부활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문재인씨 책을 보니까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정권의 의지다' 고 했던데 
공감합니다. 
참여정부와 이명박정부로 손바뀜을 경험해보니까 그걸 확실히 느끼겠어요. 
참여정부 시절에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이 지켜지고 있는지 저도 확실히 몰랐어요. 
이건 너무 당연한 거, 이런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정권이 바뀌고 보니까 
참여정부가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정말 많이 지켜줬다는 걸 느끼게 되더라고요"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1243





##################################################################################




백검사님 당신도, 
나도,
국민들도,
너무 늦게 알게 되었던 것이죠,,,

노무현 정권,
잘한 일도 있고,  실수한 일도 있지만,
적어도,
독재는 안했었어요.
국민들 말을 들으려 노력했어요.
각 기관에게 철저한 독립을 보장해 주려 했어요.

다시 찾을 겁니다.
다시 찾아야 합니다.

IP : 180.229.xxx.8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202 백지연 끝장 토론 11 깔때기 2011/12/08 2,455
    46201 엄마가 눈이떨리는데 한의원에서 풍기라고 한대요-병원질문 14 걱정 2011/12/08 1,965
    46200 아이가 멍이들도록 때려놓고 죽고 싶네요 37 아이가 2011/12/08 13,376
    46199 지금 롯데홈쇼핑에서 방송하는 라텍스 괜찮을까요?? 2 독수리오남매.. 2011/12/08 1,586
    46198 위에 좋은 양배추즙 만들어 보신분 3 ------.. 2011/12/08 2,261
    46197 학습지 질문 예비중맘 2011/12/08 889
    46196 건강보험 위헌소송 정부 측 변호를 바른이 맡았군요. 2 나거티브 2011/12/08 1,214
    46195 오리털양말 어디 꺼 살 지 추천해주세요~~ 2 겨울 2011/12/07 1,602
    46194 감동이 필요한 시대 쑥빵아 2011/12/07 758
    46193 뿌리깊은 나무, 현세대에 한국인이 꼭 봐야할 드라마. 7 추천 2011/12/07 2,926
    46192 변액연금보험-납입중단하면 사업비공제 계속하나요? 2 휴우 고민... 2011/12/07 1,734
    46191 아이폰 문자를 다운받아두려는데요... 답답이 2011/12/07 998
    46190 남편의 상간녀에 대한 분노가 가시질 않아요. 복수하고 싶어요,... 21 ... 2011/12/07 20,754
    46189 아무리 나쁜 부모라도 자식이 죽으면 이도처럼 오열할까요? 1 아무리 2011/12/07 2,621
    46188 치과 갔다가 넘 아팠어요.. 1 .. 2011/12/07 1,149
    46187 보기가 딱해요 1 딸래미 2011/12/07 829
    46186 아이의 이상증상 도움주세요... 2 걱정돼요 2011/12/07 1,507
    46185 거실용 전기매트 어떤가요? 춥다추워 2011/12/07 1,501
    46184 오늘 심각하게 남편이 MRI찍어 보래요 16 치매 2011/12/07 3,788
    46183 대응방법 코치 좀..남편이 술마시고 늦게 들어올 때 2 $$ 2011/12/07 1,431
    46182 저는 웬만한설겆이 세제안쓰고 하는데요.. 지저분한건가요? 10 oo 2011/12/07 3,742
    46181 유니버셜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 1 paerae.. 2011/12/07 1,487
    46180 한석규씨는 정말 연기의 신이네요 9 양이 2011/12/07 6,309
    46179 헉! 헉~ 광평대군이! 광평대군이~~~~~~~~~~~ 28 뿌나 2011/12/07 10,395
    46178 12시에 다함께 검색해주세요. 8 아고라 2011/12/07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