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곳에 수시2차 기다려야 하는데
이미 맘은 비운 상태라서
아이가 이 학교를 정시에 낼려고 하는데
우리 아이는 경영을 넣으려고 해요
혹시 울산에 사시는 분이나
자녀가 다니시는분들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공대성격이 강한곳인것 같은데
서울은 세곳 경영 경제를 넣었구요
좀 생소한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던
학교라 이곳에서 물어봅니다
서울 세곳에 수시2차 기다려야 하는데
이미 맘은 비운 상태라서
아이가 이 학교를 정시에 낼려고 하는데
우리 아이는 경영을 넣으려고 해요
혹시 울산에 사시는 분이나
자녀가 다니시는분들 저에게 조언좀 해주세요
공대성격이 강한곳인것 같은데
서울은 세곳 경영 경제를 넣었구요
좀 생소한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던
학교라 이곳에서 물어봅니다
국립대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네 국립대 맞아요
2009년도 신설이라 저도 사실 모르던 학교였는데
아이가 상의를 해서
학교 홈피에 들어가는 정도 밖에는 못했어요
아직 담임선생님 상담은 날짜가 정해서 있어서
아이가 상담은 안한상태구여
중경외시 중에 1개는 가군에 쓰고 나군에는 이 학교를 생각중인데
고민중이예요
포항공대, 카이스트 수준 아닙니까?
게다가 돈 많은 울산의 전액 장학금으로 가는 학교라면서요?
울산은 취업은 따놓은 당상..
학교 수준은 높습니다
신설이라 교정이 넓은 편은 아닙니다.울산 외곽에 있어요.
기자재 수준이 짱이랍니다. 지인 딸내미가 이대 포기하고 울산과기대 입학했어요.
넘넘 좋아하며 다닙니다.
국립대이고 공부, 연구하기 좋은학교예요. 생긴지 3년밖에 되지 않아서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발전가능성이 큰 학교지요. 학생들도 거의 장학금으로 학교를 다니고요. 교수님들 수준도 높아서 아이가 공부에 열의가 있으면 아주 좋을거예요. 우리아이가 여기에 들어갈수 있다면 아주좋을것 같은데 자녀분이 공부를 잘하셨나봐요.
유니스트 인근지역에 삽니다.
유니스트 주변은 휑~하니 아무것도 없는 시골이라서, 슈퍼 장을 보든지 술 한잔을 하려면 저희 동네(구영리, 신흥주택가라 인근에선 제일 번화하지요)까진 나와야 하거든요. 그래서 똘똘한 과기대생들을 자주 보곤 하네요.
자세한 점수나 이런 건 잘 모르지만, 지역뉴스에 나오는 걸 보면 장학금 혜택은 엄청난 듯합니다. 울산시에서도 지원, 해당 군에서도 연간 50억씩 지원, 기업에서도 이래저래 지원이 많은 것 같구요.
원래는 울산에 4년제 종합국립대를 설립해서 외지로 새어나가는 울산의 인재를 잡기 위한 목적이었는데(울산대가 유일한 4년제였으니까요) 어쩌다보니 타지역 출신 학생이 70프로 이상이라, 누구를 위한 지원이냐는 비판도 듣고있는 걸로 압니다.
얼마전 뉴스에 얼핏 보니 특목고 출신이 이십몇프로네 하던데, 수시합격자를 말하는건진 잘 모르지만 여튼 학생들 수준은 상당해보였어요. 집안이 어려운 학생들에겐 상당히 매력있는 곳이 아닐까 싶었어요. 또한 울산은 현대자동차 중공업을 비롯 석유화학단지의 쟁쟁한 대기업들이 대거 밀집해있는 곳이므로 취업에도 우위에 설 수 있을 듯요(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그리고 ktx울산역과 가깝기에 타지학생들 오가기도 편리해졌습니다.
캠퍼스는 단촐하고, 워낙 주변에 뭐가 없어서 절로 공부에 매진할 지도 모르겠어요. ^^;
원글님게서 파악을 잘 하시는것 같네요.
아직 졸업생이 없어 뭐라 장담 하긴 어렵고요
성적은 작년에 중앙대 와 울산 과기대 둘중 고민하던 친구 아들
그곳에 다닙니다. 근데 카이스트나 포항공대 급이란건 좀....
뭐 어디가던 자기 할 나름이라 하니까요.
아니에요. 제 조카가 공부를 어렸을때부터 잘 했는데 유니스트가고 싶었지만 성적이 안되서 원서를 못넣고 중앙대에 원서넣어서 지금 중앙대에 다녀요. 배치표를 보면 중앙대보다 높다고 하던데요. 큰조카가 카이스트 다녀서 입시전략을 짜주었는데요... 울산살아서 매일 지역뉴스에서 유니스트 이야기를 해서 조금 아는 편이예요.
지방이라는 것 빼고는 괜찮습니다. 대부분의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어서 좀 부담스런 감도 있지만 장학금제도도 기숙사 제도도 잘 되어 있습니다. 취업은 울산의 대기업들과 연계될 예정이라고 하는데 아직 1회 졸업생이 안나와서 뚜껑을 열어봐야할 것 같구요. 울산에서는 포공이나 카이스트급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수진이나 연구원들 그리고 기자재등 모든것들이 괜찮아요.
친구가 그 학교 ㅇㅁㅇ교수인데...
2년전에 미국에서 돌아와 그 학교로 가게 됐다고 했을때 신설 학교라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았는데 입학 성적이 높은 학교였군요.음~~
인풋은 없는데 아웃풋이 없어서 아직 뭐라 말하기엔 조심스럽죠.
저도 울산에 사는데 진짜 외곽에 있긴 해요.저희 집에서 1시간이니..
그래도 제 7살난 아들은 커서 유니스트 간답니다.어디서 들은 건 있어가지고..;;;;
국립대라고 하기보담 지자체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학교죠.
한양대 공대 정도 생각하면 된다고 지인한테 들었는데 매년 입학할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겠죠.
울산과학대(전문대)랑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해서 울산과기대라고 하면 그런 학교도 있냐고
묻는 사람이 다반사..
어쨌든 제 아들은 거기 졸업해서 과학자가 되는게 꿈이랍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9969 | 삼겹살집이나 갈비집 여름엔 장사 안될까요?? 10 | 고민 | 2012/01/18 | 2,124 |
59968 | 초코파이의 대단한 위력..... 3 | 흠... | 2012/01/18 | 2,484 |
59967 | 수제햄 3 | 꼬르동블루 | 2012/01/18 | 1,114 |
59966 | 친정ᆞ시댁 육아도움 6 | 엄지 | 2012/01/18 | 1,145 |
59965 | 접이식 식탁 추천해주세요 2 | 공쥬 | 2012/01/18 | 1,007 |
59964 | 파우치크기의 가방인데 그림이 그려져있고..어떤 브랜드일까요? 2 | 일러스트 | 2012/01/18 | 1,125 |
59963 | 설 용돈 고민.. 2 | 세뱃돈? | 2012/01/18 | 873 |
59962 | 명절 연휴에 제주도 가족여행을 하는데... 거기서 차례도 지내요.. 2 | 가족여행 | 2012/01/18 | 777 |
59961 | 정동영, 4월총선 서울 강남 출마 8 | 세우실 | 2012/01/18 | 1,360 |
59960 | 영어 질문 | rrr | 2012/01/18 | 291 |
59959 | 이혼하고 애들이랑 사는거 4 | 질문 | 2012/01/18 | 1,967 |
59958 | 최시중이 고문당했답니다 뇌물받는 줄거운 고문 ㅋㅋㅋ 5 | 이명박사기꾼.. | 2012/01/18 | 1,051 |
59957 | 지금mbn 보세요 1 | ㅋ | 2012/01/18 | 1,543 |
59956 | 긴 진주목걸이 중상 정도 품질로 살려면 얼마 필요한가요? | 오우 | 2012/01/18 | 915 |
59955 | 유럽의 명품브랜드 싹쓸이 하는 한국의 큰손들 4 | ........ | 2012/01/18 | 1,404 |
59954 | 60대 엄마가 쓰실 무난한 영양크림 좀 추천해주세요.. 9 | fkddl | 2012/01/18 | 7,639 |
59953 | 집에 오셔서 애봐주시는 베이비시터 급여는... 5 | 베고니아 | 2012/01/18 | 1,622 |
59952 | (급질) 매생이가 좀 이상한대요.. 5 | 먹어도 되나.. | 2012/01/18 | 1,283 |
59951 | 요즘에도 태아보험 들면 아기띠나 카시트 같은거 선물로 주고 그러.. 6 | 태아보험 | 2012/01/18 | 1,205 |
59950 | 형님댁 집들이 선물 뭐가 좋을까요 13 | 집들이 | 2012/01/18 | 3,919 |
59949 | 조선일보 '장자연 보도' KBS 손배訴 패소 1 | 참맛 | 2012/01/18 | 645 |
59948 | 성숙한 여인의 향기는 도대체 어떻게 내나요? 8 | .. | 2012/01/18 | 2,032 |
59947 | "내가 알던 와이프는 이 세상에 없어" 라네요.. 95 | ... | 2012/01/18 | 15,962 |
59946 | 병원 바꿔 보셨나요? 2 | 악몽 | 2012/01/18 | 433 |
59945 | 르쿠르제 18센치 마미떼?코슷코에 있나요? 1 | ........ | 2012/01/18 | 9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