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로거리나
명동 거리 .. 성탄분위기 나나요?
20살 시절엔 매서운 날씨에도
캐롤송이 흐르고, 사람 붐비던 그 거리가
재밌고, 설레고, 구경거리도 많고 해서
신나게 크리스마스를 보냈던 기억이 있네요.
이제 곧 불혹 으로 뛰어들 나이가 되나
새삼 북적 거렸지만
친구들과 설렌 가슴으로 여기저기 거리 누비던 생각이 납니다..
우리 아파트는 정문.후문 문주에 트리 장식하고
곳곳 나무에도 설치 해놓으니 제법 크리스마스가 왔구나 싶은데...
지방으로 이사 오고나선
호사스런 트리며 반짝이는 네온싸인도 그리워지네요.
서울 분위기는 어떤가요?? ^^